전대협 1기 의장 고려대 총학생회장 이인영
2기 의장 고려대 총학생회장 오영식
3기 의장 한양대 총학생회장 임종석
4기 의장 전남대 총학생회장 송갑석
나야 1기때는 고3이었으니
87년 6월 뜨겁던 그 거리에 있었어도 모른다 치고
2기 충남대
3기 충남대
4기 전남대
5기 부산대
이렇게 전대협 발대식에 모두 다 갔던 인간이네요
나도 그러고 보면 운동 꽤나 했던듯 싶네요
3기때 임종석이 의장일 때 난 낯선 도시 대전의 어느 경찰서에서
임의동행 당해 25시간을 머물렀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내 동아리 선배가 지구대협 의장이었어서
나도 주체사상 공부는 했었나 보다 싶더군요
수령론이 핵심인 주체사상 만든 사람은 황장엽
아마 그가 망명했을때 나는 사고를 바꾸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물론 2기때 유시민의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항소 이유서도 읽었고 ...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이 박사과정 마지막학기로 아마 당시 내 사회학개론 시간강사였고
나는 리포트를 북한의 사상으로 내었던 기억이 있네요
학점은 그저 B0 정도 맞았나 보네요
나야 학교 졸업하고 노동자로 살아서
일해서 벌어 본 경험이 많지만
임종석은 일해서 돈을 벌어 본 경험이 없을겁니다
그가 했던 일은 시민단체와정치밖엔 없어 보이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죽어도 김정은에게 세습독재자란 말을 하지 않을걸요?
통진당 국회의원이었던 이석기 이상규등과 같이
민주당에 송영길 유시민 임종석 이인영 송갑석 그리고 윤미향 남편 김삼석
이런 사람들은 죽어도 김정은에게 독재자란 말을 하지 못할 듯 하네요
식민지 조국의 품안에 태어나 이땅에 발딛고 하루를 살아도
민족을 위해 이목숨 할일 있다면 미국넘 몰아내는 그것이어라라고 했던 넘들이
제 자식들을 유학보내는 것에 대하여 참 싫더군요
난 내로남불이 안되는 진보거든요
마치 진중권이나 안치환 처럼 말이죠
진영논리 없는 진보는 민주당에 절대 동의할 수 없어 보이더군요
부동산 가격 폭등 세금 폭등 월셋값 폭등
실업율 폭락 대출 규제 등등
반서민정책을 쓰면서
서울시민이나 부산시민들의
지지를 구하면 안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