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 법조타운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들어선다

[재경춘고]

경기 파주시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센터장 이정진 62회)’가 지난 1월 4일(월) 설립됐다. 이번에 설립된 북서센터는 파주시 운정 법조타운 5층에 약 135평 규모로 관할지역은 파주, 고양, 부천, 김포, 양주 지역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육성, 소상공인 ·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안정 성장지원, 지역화폐의 지속적 확대 발행 등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경기도 산하기관이다.

파주시는 북서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북서센터 파주시 설립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북서센터의 파주시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파주시는 북서센터 사용 건물에 대해 행정적 지원과 체계적인 전통시장 ·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장 1명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골목상권 조직화, 경영환경개선, 폐업 및 업종전환 지원사업 등 북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경기지역화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