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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를 두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으러 가야할텐데.. 무정가인님이 요샌 신청인원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돈이 없어서 못 간다면 돈관념을 최선을 다해 청산하면서 본래한테 맡겨봐야 겠어요.
지난 5월 24일 145기에 초참가를 하고 이번에 재참가를 했어요.
초참가랑 재참가가 이렇게 다르구나~를 몸소 체험하면서
진정한 수행은 이제부터 시작하게 된거 같아 너무 기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어요.
초참가하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점점 관념에 많이 밀리다보니까 수행후기도 지우고 그랬네요ㅋㅋ;
남겨뒀으면 <수행을 잘못하고 있는 좋은 예>로 본보기가 됐겟지만ㅋㅋ
그걸 교훈 삼아서 이제부턴 진짜 마음으로, 지극정성으로 수행할 수 있을 꺼 같아요.
일단 저는 집이 멀어서(강원도) 수행모임 하루 전에 자운선가를 갔어요.
수행모임이 있기 하루 전에는 행복학교 분들이 청소 싹 다 해놓고 엄청 정성스럽게 준비를 하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좀 도와드릴까 하다가도 버스만 8시간 넘게 타고 왔는데..
사실 그것보단
재참가를 할 때 마장이 심해가지고 버스 안에서 계속 관념이랑 싸워서 정신적으로 완전 녹초가 됐었어요..
수행은 체력이 좋아야 버티니까 무조건 쉬자..는 마음으로 누워있었는데 죄송했어요ㅋㅋ;
중간중간 행복학교 학생들이 하는 프로그램에 자꾸 젬마님이 가보라 하셔서 조금 참가도 해봤네요.
너무 쉬고 싶었는데 쉬고 싶은 관념을 이기면서 수행모임 하루 전부터 울어버렸네요ㅎㅎ
주위에 수행하는 사람이 없이 혼자 해야하니까 좀 외롭고 지쳤었나봐요.
7월 11일 수행모임 시작!
제일 먼저 입회신청서를 쓰고 젬마님께 현금으로 입금비를 드렸어요.
재참가 할 때 마장이 심해서 잘하면 수행모임 못 갈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입금 안하고 들고 갔어요.
돈관념이 있으니까 수행모임은 못가도 돈은 지키고 싶었나봐요ㅋㅋ..
그래도 그 마장을 전부 뚫고 혼자갔던 스스로가 대견해서 칭찬해줬어요ㅋㅋ
엄마 아빠가 이곳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시니까.. 편지에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쓰고
<나는 성인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해!>고 선언했어요
"엄마 잠깐 나갔다 올께~ 아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자운선가까지 다녀왔네요.
아무튼 이번 수행모임은 첫 날부터 감동했어요.
내가 진짜 공부됐구나.. 스스로 느낀 게 첫 날에 혜라님, 자운님 강의를 듣는데 갑자기 너무 감사한거에요.
물론 초참가 때도 감사하긴 했는데, 그 때는 자운선가 같은 세상은 처음이니까
'여기는 뭘까?' 이런 호기심 어린 감사였어요. 근데 이번에는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먼저 해주셔서 감사하고, 늘 한결같이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라고 생각했어요.
아.. 이런게 수행이구나.. 스스로 깨달았어요. 내가 한달 반 동안 실수했던 점을 다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재참가를 하니까 자운님, 혜라님 강의가 더 쏙쏙 잘 들어와요.
초참가 했을 때도 난 열심히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르더라구요.
이번 148기는 145기랑 기운이 전혀 달랐어요.
145기는 분노,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수행에 대한 믿음은 더 강했던 분위기고
148기는 수치심, 두려움과 부정성이 더 강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수의 분위기가 제 수행에 큰 도움이 됐어요.
이번에 오길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첫 날부터 가만히 있기만 해도 온 몸에서 수치심이 반응해서 청산하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구요ㅋㅋㅋㅋ
첫 날에 분위기가 그래서 혜라님도 진지하고, 자운님도 굉장히 진지하게 강의하시더라구요.
결국에는 수행자분들 관념이 많이 빠져서 여유를 찾으신 거 같았어요ㅎㅎ
145기와 148기는 수행이 많이 바꼈더라구요. 점점 더 좋은 쪽으로 발전하는 거 같아요.
이번에 대각하신 라사님을 처음 봤는데, 어쩐지 라사님을 피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이상하다.. 왜 그러지..'싶었는데 라사님이 태아 때 관념을 잡는 분이셔서 그랬던 거였어요.
제가 머리로 알기 전에 몸이 먼저 알아본거에요.
'저 사람한테 가면 태아 관념이 다 사라지는구나... 가까이 하면 안 된다..' 이렇게 관념이 반응하더라구요.
라사님 태아 목소리에 놀라서 관념 진짜 많이 내보냈어요. 나중엔 안 무섭고 감사했어요^^*
웃으라고 옆구리 찌르실 땐 진짜 웃겼어요ㅋㅋㅋ
이번 수행모임에선 태아 관념을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내보냈어요.
인생에 모든 비밀을 다 풀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신기해ㅇ.ㅇ
진짜 태아 10달이 인생에서 쭉 반복되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신기해요.
이번에 자운선가에는 태아를 잡는 프로그램이 훨씬 강화됐어요.
그래서 태동 소리를 들으면서 태아 관념을 완벽하게 잡아낼 수 있어요.
진짜 완벽하게 다 잡아냈어요. 애기가 되서 너무 많이 울었어요.
내가 왜 그렇게 무서워했는지, 왜 그렇게 짜증을 냈는지. 도대체 내 인생이 왜 그랬는지
모든 비밀이 태아 때 있더라구요. 전부 다요.
태아 때가 되서 집중하니까... 수천 번도 더 엄마를 부르짖다가
서러워서 울고,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미안해서 울고, 엄마가 날 안봐주니까 화나가서 막 소리지르다가
나중에는 뱃 속에서 절대 안 나가겠다고.. 나 건들지 말라고 처절하게 울부짖던 아가가 있었어요..
세상에 너무 나오기 싫었어요. 뱃 속에서 들었던 세상 소리는 너무 시끄럽고 끔찍했어요.
저런게 세상이라면 난 절대로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소리지르는 것도 너무 무서웠어요.
아기가 뱃 속에서 어찌나 놀랬는지.. 나중에는 귀를 틀어막고..
아무도 날 모르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동도 안하고 숨 죽이고 있었어요. 절대 뱃 속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무서워서.. 날 안봐주는 엄마가 너무 야속해서..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제왕절개로 나와버렸어요.
제왕절개로 나오는 건 정말 끔찍했어요. 그래서 저는 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달고 살았었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도 너무 깊었어요. 아가인 저에게 세상은 너무 무서운 곳이였어요.
그리고 뱃 속에서 날 안 봐주는 엄마가 너무 미워서 모른척하고 혼자 있고 싶었어요.
이걸 23년 간 인생에서 반복하며 살아왔더라구요..
너무 처절하고 불쌍한 아기가 있어서 너무 많이 울었어요. 너무 불쌍해서요.
미친듯이 울고 나니까.. 엄마가 일부러 그런게 아닌거 아니까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렸어요.
태아 뿐만 아니라 갓 태어난 아기가 되보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아기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아기가 대각한 사람처럼 똑똑하더라구요.
세상에 있는 모든 걸 정~말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모르는게 없지만 안다는 생각조차 없는 순수한 아기가 있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
근데 그 아기한테 보여주는 세상이라곤 답답한 아파트, 나를 아무 것도 모른다고 취급하는 엄마,
콘크리트로 덕지덕지 뒤덮인 세상, 나쁜 공기, 맛 없는 우유, 재미없는 플라스틱 장난감...
너무 답답해서 아기가 엄마한테 엄청 짜증냈어요!!!!
이런거 다 재미없다고..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런 것만 보여주냐고.. 엄마는 내가 바본 줄 아냐고..
진짜 엄청 많이!! 짜증냈더라구요.. 1살짜리 아가가요.. 그래서 3살, 4살 크면서도 엄청 짜증냈어요.
아기 키우시는 분들.. 아기는 바보가 아니에요. 정말 답답하고 짜증내고 있어요.
나무, 풀, 꽃, 바다, 하늘 이런 걸 보여주면 신났을텐데.. 음악도 들려주고..
아기도 집에만 있으면 신경질나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신경질 냈더라구요 제가ㅎㅎ
그리고 아가가 엄마~ 라는 말을 할 때까지 엄마를 마음 속으로 수천 번도 더 넘게 노래했더라구요.
그렇게 아름답고 예쁘게 엄마~를 불렀었는지 몰랐어요.
엄청 귀엽고 상큼한 목소리로 '엄마~엄마엄마엄마~♪' 수백번도 더 불렀던 제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 오.. 오! 오~ 오!" 이러면서 세상 모든 것들을 다 쳐다보더라구요.
저는 애기들이 왜 그렇게 두리번 두리번 거리나 했더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모든 걸 쳐다보고 있는 거였어요.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꼭 아름다운 자연이나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아기가 행복하고 예쁘게 잘 자랄꺼에요. 아가를 멍청이 취급하면 가슴에 답답함이 지독하게 쌓여요.
그래서 이번 수행모임할 때 답답함 청산하느라 진땀 뺐네요ㅎㅎ
또 마스터님들이 운동하면 관념 지대로 많이 나간다고 늘 강조하시잖아요.
이번에 수행자 단체로 댐을 다녀왔잖아요. 근데 정말.. 운동하니까
다리 밑으로 수치심이 엄청 나가고, 어깨에서 분노,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게 빠져나가고
발바닥으로 두려움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오른쪽 신장에서도 두려움이 빠지고 왼쪽 장기도 스트레스가 쫙 빠졌어요.
근데 모든 분들이 운동한다고 에너지가 처음부터 잘 빠지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땐.. 그냥 계속 하면 되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연단도 더 푹 다리를 구부려서 하고
운동할 때도 더 이상 다리를 못 움직일 때, 그걸 이겨내고 더 걸으면 에너지 잘 빠지는 거 같아요.
운동을 정말 정말 정~말 최고에요. 수행은 단순하게 하는 게 진리인가봐요ㅋㅋㅋ
그리고 제가 댐 운동을 하는데, 합일이 된 상태에서 뛰어내려오는데
정말 몸이 로보트처럼 움직이고 완전 새처럼 휙휙~ 날아다녔어요~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어떤 놀이기구를 타도 이것보단 재밌지 않겠구나 싶었어요.
'도대체 왜 돈 주고 몸을 흔들어대는 놀이기구를 타.. 내 발로 직접 날아다니는 게 100 배는 재밌어..' 이러면서
막 뛰어서 내려왔어요ㅋㅋ
제가 수행모임 때 연단을 엄청 열심히 해줬더니 두려움이 쫙~ 빠져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번 연단은 정말 대박이였어요.ㅋㅋㅋ
수행자 분들도 꼭 두려움이 많이 청산하셔서
짐짝같이 무겁던 몸뚱이가 아니라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몸을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저는 몸이 참 무거웠어요. 두려움이 많았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해보니까 자신감도 붙고 수행에 대한 믿음이 더 강해졌어요.
또 수행모임 중에 마장이 찾아왔어요. 제가 수행모임 중에 많은 물건을 질질 흘리고 다니면서
잃어버렸어요. 그러다가 안경을 잃어버렷는데.. 순간 집중이 확! 깨지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안경이 없으면 안되는데.. 싶다가 문득 왜 자꾸 물건을 잃어버리지?
이게 무슨 관념일까.. 물건을 잃어버리는 관념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아.. 이게 나 수행 못하게 하는 마장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안경에 대한 집착을 버렸어요.
그러니까 신기하게 다른 건 하나도 안 돌아오고 안경만 다시 저에게 돌아왔어요.
마장을 이겼구나.. 싶어서 뿌듯했어요.
이번 수행모임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철저하게 깨닫고 믿음도 단단해진 좋은 시간이였어요.
당연히 수행이 진행되면서 기감이 좋아지니까 이런저런 걸 보기도 하고, 체험도 많이 하지만
그게 전부 마장이였어요. 그래서 전부 다 제 속에서 비워냈어요.
진짜 수행은 그런게 아니였어요.
원래 지난 145기때 제가 안는 시간을 불편하게 느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편안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안기도 하고, 또 굉장히 행복했어요.
너무너무너무너므너므너므너므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무한한 능력이 생기든 말든.. 신통력이고 나발이고.. 이게 진짜 참수행이구나..
마스터님들이 말해주셔도 잘 모르겠었는데 이젠 확실히 알았어요. 역시 수행은 몸으로! 공짜는 없다!ㅋㅋ
수행법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소리도 뭔 소리인지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이렇게 확 깨닫게 된건 밖에서 혼자 제대로 실수하다가 가니까 더 크게 깨달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수치심 때문에 실수하는 상황을 피하려고 자기도 모르게 숨기는거 같아요.
하지만 마스터님들은 실수해도 그려러니 하니까..
마구마구 실수를 한 다음에 저처럼 반성한 뒤ㅋㅋㅋㅋㅋ다시 시작해도 되지만
몸을 사리고 숨기다가 포기하는게 더 안타까운 일인거 같아요.
거침없이 관념을 들어냈던 게 수행에 큰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이번 수행모임은...
정말 스스로에게 여러번, 많이 감동했어요.
제가 괜한 자뻑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란 걸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본성은 알꺼라고 믿어요.
스스로한테 너무 고마웠어요. 버텨줘서 고맙고, 한 발짝씩 앞으로 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이번 수행모임은 힘들게 참석한거라서 나갈 땐 꼭 수행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돌아오고 싶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어요. 합일 반본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정도로 공부하고 싶었어요. 입회신청서에도 그렇게 적었는데 이루어졋어요^.^
초참가에 비해서도 훨씬 더 수행에 마장이 있었는데도
많이 행복했던 건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 감동했던 순간이엿어요.
'와.. 어떻게 이걸 버텼을까.. 진짜 내가 어떻게 버텼지?ㅋㅋㅋ내가 생각해도 쩐다ㅋㅋ'
싶을 정도로 용기 확 냈던거 같아요.
혼자서 수행터까지 가는 길이 힘들었는데 어찌됐건 왔고..
두려워도 피하지도 않고 확 느껴버리고, 무섭다고 도망가지도 않고 또 확 느껴버리고
연단할 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잡고 있고, 태아가 확 올라와서 하우스 방 들어가기 무서워도 들어가고
몸서리치게 외로워도 절대 누구든 기대지 않고, 외로움도 그냥 확 느끼면서 뿌리를 찾아서 명상하고,
두려움 나가라고 야간산행도 하고..
혼자서 순간순간 큰 용기를 내줘서 스스로한테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는 더 잘 해낼 수 있을꺼 같아요. 더 이상 밖에서도 밀리지 않아요.
아무한테도 기대지 않은건, 자운님이랑 혜라님이 이미 모든 걸 받은 신인 존재가 누군한테 기대려고 하냐고
강의 중에 말씀해주셔서 그랬어요. 그리고 누구한테 기댔다면 아마 못 일어났을꺼에요...
한번 기대면 계속 기대고 싶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이번에는 특별히 잘했다기보단 최선을 다해 수행했기 때문에
믿음도 단단해져서 더 이상 수행에 대한 의심으로 힘들어할 날은 없을꺼에요.
결국 믿음도, 대각도, 또 대각하는 과정에서 어떤 신이 될지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거 같아요.
진짜 테크닉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요.
수행법이 특별하고 신비스러운 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은 걸 전해주려는 자운님과 마스터님들의 마음이 더 특별한 거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전 정말 행운아인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잘 찾아왔을까^^! 난 행운아다!!!ㅋㅋㅋ
그리고 대각한 마스터님들이 왜 무료봉사까지 해가면서 사람들을 지극정성으로 도와주는지 알았어요.
관념을 벗어던지면서 느껴보니까.. 관념한테 조종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하고 안타까운지..
하우스에서 "관념한테 속지 말라고!! 다 뻥이야!! " 하면서 빽빽 소리질렀네요..
이번 기수는 처음에 수치심 때문에 처음엔 소리가 잘 안터지더라구요. 나중에는 다들 너무 잘하셨어요!
제가 예전에 수행은 나 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집단의식을 닦는거라고 한 줄 메모장에 적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이에요. 알고 있어요. 어떤 시련이든 내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지는거고,
견딜 수 없는 시련은 주어지지 않으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할꺼에요.
혜라님이 대각할 날짜 적으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보다는
어떤 태도로 대각하느냐, 얼마나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서 대각하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
못 깨닫는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건 두렵지 않아요. 해보니까 어쩌피 될꺼 같긴 한데
좀 더 바른 태도로, 마음과 태도를 잘 배워서 대각하고 싶어요ㅋㅋㅋ
때로는 자만심도 올라오고, 수치심도 느끼고, 절망도 느끼지만
그걸 극복하면서 많이 배우고 참사람이 되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게 성장하고 싶어요.
저는 인생경험이 적어서 태도 면에서 배울 게 많으니까 무정가인님처럼 3개월만에 하진 못할꺼 같아요.
하지만 엄청 오래 걸릴꺼라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댐을 올라가듯 한 발 한 발 수행할께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48기 수행자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엔 기운이 밝아져서 저도 덩달아 너무 행복했어요.
p.s
자운님
귀여운 모습 말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ㅋㅋ 원랜 되게 무서우시다면서요?ㅋㅋ
마지막에 안아주시는데 어찌나 쿠션감이 좋은지.. 대박이였어요.
저는 초참 때 처음 봤을 때.. 두려움이 지방에 많이 쌓인다고 하는데 자운님은 왜 배가 나왔을까.. 생각했는데
사랑이 들어있는 배인가봐요.. 많이 안아주려고ㅋㅋㅋㅋ 푹신푹신ㅋㅋ
참 멋있는 분인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어려보여도 절대 누구를 내 진정한 스승으로 함부로 생각하지 않아요.
의외로 엄청 깐깐해요ㅋㅋ 평상시엔 좀 멍청하지만 내면에선 누구한테 막 고개를 숙이고 그러지 않아요.
근데 정말 제 인생에 진짜 스승님이 생겼네요. 그것도 무한신뢰를 보내도 아깝지 않은 자운님!!! 신난다!! 또 뵈여!!!
사랑합니다 > 3<
혜라님
이번에 의상 대박이였어요. 이번 기수는 우울하고 두려움 파동 때문인지 의상이 엄청 화려하고 번쩍번쩍 하더라구요.
대박!ㅋㅋ 의상만 봐도 굉장히 재밌었어요. 강의는 더 재밌었어요. 다들 혜라님이 너무 멋지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수행을 하면 할수록 자기자신을 이겨낸 혜라님이 얼마나 멋져보이는지 몰라요. 혜라님 같은 스승님이 생겨서 기뻐요. 또 뵈여!!!ㅋㅋㅋㅋ사랑합니다> 3< 마지막에 혜라님이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햇어요ㅋㅋ!! 아주 간단한 상담이였지만 많은 걸 깨달았어여! 운동 열심히 할께요!
한나님
이번에 제일 많이 본 한나님! 재참이다보니까 상담 시간도 짧고 또 절대 푸념을 늘어놓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긴 시간 상담한 건 아니지만ㅋㅋ 큰 힘이 됐어요! 그리고 반본 수행법은 제 취향에 딱 맞아요ㅋㅋㅋ 저 반본 수행같은 건 잘할 수 있어요. 물론 어떤 체험에도 매이지 않고 관념만 버릴께요~ 운동화 찾으러 또 갈꺼에요.
다음에 갈 때는 또 확 달라져서 갈께요. 재밌는 환골탈태ㅋㅋ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요><ㅋㅋ 이번에 많이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ㅋ
무정가인님
하.. 무정가인님. 말로 표현이 안되요. 무정가인님이 사랑이 넘치셔서 늘 기댈 수 있게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쓰담쓰담해주고 안아주고, 걱정해주시는 거 정말 다 알고 있었어요. 피곤하신데도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지금 무정가인님한테 기대면.. 혼자 수행할 때 다시는 못 일어날 꺼 같았어요.
혼자 엎어지면 꾸물꾸물 대다가 또 어떻게든 일어나거든요ㅋㅋㅋㅋ 그렇게 일어서면 버티는 힘이 엄청 붙더라구요.
못 일어서면 낙오되는거지만 그건 제 탓이지 누구 탓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버티는 힘이 안 붙으면 여기서 더 이상 못 해낼꺼 같았어요. 그래서 절대 기대지도 답을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힘들다' 소리를 절대 입 밖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다짐 맹세맹세.. 아예 힘들다를 잊어버릴꺼에요ㅋㅋ
항상 도와주시는거 아는데도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하고 '수행모임 끝나는 날 안아야지~!' 이 생각만 했어요.
스스로 지나치게 기대하는 거 없이 사랑을 주고받을 때까지는 참을꺼에요.
제가 너무 안 물어보고 자꾸 괜찮다고만 해서 혹시라도 섭섭해하지는 마세요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푹 쉬시고 꼭 에너지 충전하시길 바래요. 어찌나 노력하시는지 피곤해보이셨어요ㅠ 감사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젬마님
젬마님은 별로 많이 못 봤는데 하우스 앞에서 봤네요ㅋㅋ 젬마님은 관념을 정확하게 보고 짚어내니까
저보단 초참가들에게 훨씬 도움이 될꺼에요. 물론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ㅋㅋ 스트레스 파동 말해주신 것도 그렇구요. 젬마님이 저 초참일 때 폐가 안 좋다고 짚어주셔서 폐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몰라요!!
찌그러져 있던 폐가 빵빵하게 펴졌어요!! 신난다!!ㅋㅋㅋ
아까 지하철에서 별님이랑 얘기했는데 젬마님은 정말 20대 같아요. 사실 초참 때 놀랐어요.
처음엔 캐릭터 보고 좀 사나운 사람일꺼라 상상했어요. 근데.. 예쁜 젬마님 보고 되게 놀랐었어요.
뭐 거의 못뵜지만 언젠가는 많이 볼 날도 오겠죠?ㅋㅋ 나중에 또뵈요ㅋㅋㅋ 사랑해요><
라사님
대각하신 라사님~ 이번에 처음 뵜는데 신기했어요. 첫 날에 봤는데 가까이 전혀 못 간건
제 안에 태아가 보자마자 깜짝 놀라서 그랬나봐요. 저도 모르게 슬금슬금 피하다가... 태아명상 할 때
어찌나 태아가 많이 나가는지ㅋㅋㅋ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마지막에 연단티 살 때 잠깐 봤는데
진짜 장난꾸러기시네요ㅋㅋ 그리고 요가! 대박! 저는 그렇게 단순한 동작으로 이런 효과를 내는 요가는
처음 봤어요. 대각한 사람은 역시 요가도 남다르네요.. 죽비로 내려치시는 것도 남다르시고..ㅋㅋㅋㅋ
좋았다는 얘기에요ㅋㅋ.. 태아 목소리 덕분에 엄청 도움이 많이 됐어요. 너무너무너므너므 감사합니다!!
세라님
세라님은 그냥 지나가다 봤어요ㅋㅋ 아하 저분에 맨날 문자 보내는 분이구나.. 역시 제 상상과는 많이
다르셨어요. 문자에는 에너지가 넘쳐서 뭔가.. 또 강한 여자일꺼라는 엉뚱한 상상을 했는데
활짝 웃고 계시는 모습을 지나가다 봤는데 애기 얼굴을 하고 있더라구요.. 조그만하시구..
하긴 그렇게 따지면 저도 겉모양은 애긴데..ㅋㅋ 역시 사람이 의외성이 있는게 재밌는거 같아요.
제 상상과 다르게 예쁘시고 여성스러운 세라님을 보고 희망이 생겼어요. 아무튼 멀찌감치 뵈서 반가웠어요><!
신념님
ㅋㅋㅋㅋㅋ 저번 수행후기에선 신념님이 빨리 나왔는데 이번에는 제일 마지막에ㅋㅋㅋ
왜냐면 초참 때는 담임 마스터였지만 이번엔 마지막 버스탈 때 딱 한번 봤거든요ㅋㅋ
물론 밤에 "감자 먹었니?"라고 물어보실 때 잠깐 마주쳤었지만 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특히 밤에는 사람이나 주변을 잘 못 보거든요... 집중이 잘되서 안쓰고 다녀요.
그냥 '감자 먹었니?' 라는 목소리만 어둠 속에서 들었어요. 네. 이번엔 하루도 안빼고 감자 다 먹었어요.
초참 때 한번도 감자를 못 먹어서 이번엔 꼭 먹겠다고 다짐하고 갔거든요ㅎㅎ.. 팥빙수도 먹었어요.
어쨌든 마지막에 '장기수행 와~' 라고 외치시는 신념님을 봤네요.
핸드폰을 찾겠다고 뛰어나가서... 찾았다고 또 정신 팔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어요. 결국 운동화는 두고 왔지만ㅠㅠ
그리고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열심히 안아주시는 신념님을 봤어요. 마스터님들은 안는 시간에 다들 안아줘야 하니까
그냥 전 안갔어요ㅋㅋ 초참 때 처음에 신념님을 봤을 땐 '무슨 사람이 저렇게 에너지가 넘치지?' 하면서 신기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약간 다운되신거 같더라구요. 푸는 방 짓느라고 너무 고생하신 거 아니에요?ㅜ
어쨌든 초참 때 어리버리한걸 잡아주셨던 걸 어떻게 잊겠어요ㅋㅋ 다 기억하고 있어요!
우는 방 진짜 좋아요. 엄청 잘 활용했어요. 아무튼 나중에 또 뵈요~ ㅋㅋㅋ
열심히 운동하고 연단 빼먹지 않고 성실하게 할께요.
정말 즐거운 수행이에요^^ 역시 난 행운아야^^! 다들 푹 쉬시고 낼부터 열심히 수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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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스럽고, 그러면서도 많은 것을 알려주는 멋진 후기입니다. 이 반짝거리는 기운으로 더욱 용맹정진 하셔서 꼭 원하시는 그것을 이루시리라 믿어요.!^^
아이기르는 엄마로서 너무 감사하게 잘읽었습니다. 수행도 진실하게 너무 열심히 하시고 배울점이 많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쿠아님 후기대박~소설한편 쓰셨네요.~점점 공부되고 계시는구요. 이걸 어쩌나 같은 기수로서 질투와 부러움이 막~~ㅋ
좋은 글 잘읽고 그마음 충분히 느끼어 봅니다.
앞으로도 무지 열심히 할거같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그럴 땐 부러움은 수행을 열심히 하는 원료로 쓰시고 질투만 청산하시면 됩니다!ㅋㅋㅋ 저도 그 느낌 뭔지 알아요ㅋㅋ
zzang님 145기에도 같이 수행했던 분이신거 기억해요! 어떤 분이신지 실물과 매치는 못하겠지만ㅋㅋ 또 뵈서 너무 반가워요^^* 열수! 사랑합니다^^
짱님이나 저나 모두 같은 기수입니다. 아쿠아님이 재참가해서 태아를 청산하고 합일의식이 되고 반본수행을 하신다니 너무 감격스럽네요.. 저도 150기로 8월 1일 재참가합니다. 재참가해서 저도 아쿠아님처럼.. 멋진 재참가 후기를 썻으면 하네요.. 너무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아쿠아님,짱님,오대산님 다들 저랑 같은 기수셨네요 ㅎㅎ
다들 너무나 열심히 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저두 7월25일날 재참가하는데 아쿠아님 감동적인 후기글 보구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순수함과 믿음이 강하신만큼 진도도 빠르시나봐요.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사랑합니다^^*
역시...초참 후기부터가 심상치 않았는데 멋진 모습으로 탄생하셨네요.
재참의 확신을 팍!!!주시는데용~
저는 댐까지 뛰어가는게 두려워서 재참가를 못했담니다. 정말 웃기죠~~ㅋ
빠른 시일내에 꼭 가렴니다~~
사랑하는 아쿠아님...진정한 수행자가 되었네요.아쿠아님도 기감이 발달해서 다른 사람보다 많은 체험들이 올것이기에
가끔씩 무정가인이 댓글로 얘기했던 겁니다.이제는 이 번 수행을 통해 많은 것들을 어떻게 느끼고 버리는지 확실히 알게 되어서 기쁘고 ...공부가 많이 되가고 있어서 감사해요.
아주아주 귀여운 아쿠아님...조금 더 공부되면 그대의 원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많은 이들을 위해 쓰게 될거예요.열심히 버리고 또 버리세요.보여지는 모든 체험들에 매달리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냥 체험일 뿐이예요...몸에 슬픔과 두려움이 제대로 올라와 있으니 확실히 버리기 바랍니다.
머리뒷쪽으로 에너지가 차있는 상태이니까 연단을 꼭해서 내보내요.
현재 아쿠아님의 올라온 관념에너지는 연단이 최고의 처방입니다.집중하세요...
이 또한 본래의 뜻임...아쿠아님을 공부시키라는.....사랑합니다.
네! 이젠 체험이 와도 쿨하게 던져버릴 수 있어요~ 체험에 매였다가 한번 크게 깨졌거든요ㅎ.ㅎ
그럴 수도 있죠 머><ㅋㅋㅋㅋ 아이 러브 연단 티셔츠를 입고 댓글 달고 있어요. 하루도 놓치지 않고 해볼께요.
이제 학교 복학해서 혼자 자취하면 더 많이 집중할 수 있을꺼에요. 그 떈 학교 다니면서 수행만 할꺼에요.
무정가인님이 있어서 힘이 나요!!! 많이 쉬셔야 하는데 댓글 달아주시는 사랑의 화신 무정가인님ㅠㅠ 사랑해요!!
다음에는 연단의 지존이 되서 수행모임 갈꺼에요^^* 그 때 뵈요~~^_^
아쿠아님! 수행후기 정말 잘쓰시네요! 후기 쓰는거 정말 어려운데...님의 글을 읽으면 기운이 나는걸 느껴요! 님이 대각되시면 더욱 더 힘있는 말씀을 해주실것 같아요! 님의 대각을 빌며...아쿠아님! 화이팅!!!
태룡룡님! 어렵다는 그것도 관념! 저는 어렵다는 말을 쓸 때 항상 수식어구를 붙여요.
'내가 견딜 수 있을만큼 어렵다.' 혹은 '내가 이겨낼 수 있을만큼 힘들다' ㅋㅋㅋㅋ
태룡룡님 후기도 되게 좋아요~ 다들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게 재밌잖아요^^ 재밌어서 다 읽고 있어요ㅋㅋ
태룡룡님 후기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치졸함을 느껴야 하나... 다시 올라가서 찾아봤다니까요!!!
남들이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스스로를 못났다고 판단하는 관념이 치졸할 뿐...
태룡룡님 대각하면 술 관념 잡는 도도사가 되실꺼에요~ 온 세상이 술독에 빠진거 같은데 제발 구원해주세요!
퍼내고 퍼내서 멋진 모습으로 또 만나요! 화이팅^_^!
사랑스런 아쿠아님..글을 읽으면서 눈물도 흘리고, 혼자 실실웃기도 했네요.
옆에 있었으면 꼭~안아줬을텐데...너무 대견하고 기특한게 너무 이쁘네요...^^
나도 몇일있으면 가잖아요..근데 너무 기대되는거 있죠..ㅎㅎ
태아때관념 확~빼내고 올거라는 믿음이 아쿠아님글을 읽는데 막 생기는거있죠...^^
아쿠아님은 꼭 대각하리라 믿어요..강함과 지혜로움이 예사가 아니네...^^
우리 좋은도반으로 같이가요..다음에는 얼굴을 봅시다..사랑해요~~
지구별님~ 오랜만이네요^_^ 지구별님 145기 분들 엄청 열기가 뜨거워요!! 대박 대박
같이 수행했으면 마지막날 정말 꼭 안았을텐데 말이에요ㅎㅎ
혹시라도 태아 못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의심만 버리고 마음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그럼 라사님이랑 도우미님들 목소리 듣고 훅! 태아 때로 들어가서 다 버리실 수 있을꺼에요
안 올라올 땐 짜증이나 화부터 하우스에서 시작하면 팍! 터지기도 하구요ㅋㅋ 다음에 뵈요^^ 저도 사랑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라나님이다ㅎㅎ! 예전에 엄청 열심히 운동하신 후기 읽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맞아요~ 단순하게 하지만 진심& 성실하게! 머리는 굴리지 말고 같이 몸을 떼굴떼굴 굴려봐요^^!
다른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감춰도 결국 본성은 못 속이잖아요...
본성이 '야.. 진짜 너는 신이 될만하다..' 싶을 때까지 굴러봐요ㅋㅋ
수행하다보면 언젠가 한번은 볼 일이 있지 않을까요?ㅎㅎ 프라나님 항상 화이팅!^^
한발짝 또 앞으로 나서신 아쿠아님!
수행하는 그마음 넘수순해서 눈이부십니다.
초참 145기 범일이도 한발짝 더 나가겠습니다.
9월재참가 할려구 계획중입니다.
아쿠아님 대각 꼭 이루실것 같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_((()))_
또 145기 분이다! 대박ㅋㅋ 저랑 똑같이 초참이셨구나~ 아.. 저 그때 참.. 쫄았었는데..ㅎㅎ
그래도 그 때가 좋은 계기가 되서 또 한 발짝 앞으로 왔네요.
재참가가 더 재밌어요~ 태아 명상이 추가되서 더 재밌을꺼에요ㅋ_ㅋ 범일님도 훗날 위대한 대각자에요^^!
범일님 마음이 순수해서 눈이 부시네요~ 전 그냥 쓴건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우리모두 화이팅!
나이를 떠나 정말 좋은 수행자 입니다. 수행에 나이가 무슨 소용 있나요? ㅎㅎ... 감동했습니다. 자신을 뒤돌아 봐주게 합니다.
맞아요~ 수행에 나이가 무슨 소용이에요! 우리 혜라님이랑 젊은 그대♪ 라는 노래도 들었는데
우리 모두 젊은 그대잖아요... 진짜루요! 술몽님 나이는 모르지만 술몽님 본성은 언제나 젊고 반짝반짝 하겠죠?
그 반짝반짝한 본성을 함께 열심히 회복해봐요. 화이팅!!^^*
초참가 수행후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후기네요.
훨씬 안정되고 정리된 느낌입니다.
열심히 수행하신 결과겠죠.
가장 중요한 믿음과 자신감을 배가시키셨으니 힘차게 달려가셔서 원하는 본성의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초참 후기는 수행모임 끝나고 몇일 지나서 올렸더니..진짜 너무 정신없었죠?ㅋㅋ
그 땐 관념에 정말 많이 밀렸었어요.. 이번에는 훨씬 덜 흔들려요. 근데 댓글은 좀 정신없는거 같네요ㅋㅋ;
전율님은 예전에 행복학교 새소식에서 봤어요. 엄청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먼저 대각까지 가셔서 본성의 빛을 밝혀주세요^^ 감사해요 저도 사랑해요~~~
아쿠아님! 많은 얘기 못 나누어서 아쉽네요~! 이번에 제가 좀 지쳐보였나요? 이런~! 다음에는 더욱 사랑이 넘쳐나는 모습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집에서도 수행 열심히 하시고 다시 고운원에서 뵈요~ 운동화를 놓고 간 것은 아쿠아가 아니라 본래겠지요? 아자!
운동화ㅠㅠ 제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성격이 아닌데 수행할 땐 마음에 집중하니까 질질 흘리고 다니네요...
생각해보니 신념님이 몇 번 옆에서 잡아주신게 떠오르네요ㅎㅎ
안는 시간에 슬쩍 보니까.. 한명 한명 다 챙기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다녀간 수행자만 수천 명일텐데..
저는 좀 덜 챙기셔도 되요ㅋㅋㅋ 게다가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드시고.. 수도까지 만드시는거 보고 놀랐어요..
능력자신거 같아요ㅋㅋ! 저희 방 어떤 수행자분도 신념님한테 엄청 고맙데요! 그럼 나중에 또 뵈요^.*
저도 재참가후 이렇게 멋진 수행후기를 쓰고 싶었으나 관념에 밀려 써놓고 여기 올리지 못하네요.ㅜㅜ 저도 재참가후 초참가와 정말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끼고 경험했죠. 이렇게 재참가 후기를 읽으니 그 때 감동이 다시 느껴지는듯합니다. 지금은 장기수행을 목표로 현실이라는 허상과 싸우고 있습니다. 좋은 글로 힘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괜찮아요~ 저는 올렸던 글도 한방에 다 지웠는데요 뭐ㅋㅋㅋ 써놓고 안 올린 글 저도 많았어요.
그럴 수도 있죠 뭐ㅎㅎ 맞아요. 재참은 또 다른 감동이 있더라구요! 장기수행도 하게 되실꺼에요^^ 파이팅!
저도 기회되면 장기수행 할지도..?ㅎㅎ 혹시 같이 하게 되면 하우스에서 관념이랑 맞짱을 떠봐요ㅋㅋ 사랑해요~
아쿠아님 수행후기 너무 너무 잘봤어요! 저는 바로 지난기수에 다녀왔던지라, 이번 수행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읽고있어요. 아, 이래서 수행후기를 쓰라고들 하시는구나 싶은게..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도 8월달에 재참가하는데, 그때 재참가 후기를 올릴 생각하니 기쁩니다. 다녀오신거 축하드리구요. 또 뵈요.. 사랑합니다~~.
후기 읽는거 되게 재밌죠?^^ 같은 날 수행했는데도 전부 다른 반응이 재밌는거 같아요ㅋㅋㅋ
이러라고 본성이 다양한 신들을 창조했나봐요ㅋ_ㅋ 맞아요~ 남들 후기 읽으면 도움도 많이 되구
또 스스로 열심히 하고 나면 다른 사람한테 뭔가 도움을 준다든 것도 기쁨이에요^^!
전 그냥 내가 쓰고 싶은 거 조잘조잘 다 쓴건데 다들 뭔가 도움이 되는게 신기하네요ㅋㅋㅋ
진짜로 재참이 더 재밌어요ㅋㅋ! 사계님 후기 기대할께요 사랑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고 동그랗게 생긴 애가 저였어요^^ 저는 수행자분들 닉넴이랑 실물과 매치를 못하겠어요^^;
상담시간이 짧잖아요~ 그래서 후기엔 제가 쓰고 싶은 말 다 적었어요ㅋㅋㅋ 거의 실제 말하는 것처럼 조잘조잘 적었는데 도움이 되서 너무 기뻐요>< 제이님 용기면 어떤 장애물도 다 뛰어넘을 수 있을꺼에요! 제이님 후기 읽어봐서 알아요ㅋㅋ 제이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 화이팅 화이팅!!
버스로 8시간을 혼자서 온 수고가 감동을 더해 새의 날개를 달고 가셨네요 축하해오..짝짝짝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표출되어 잠재된 내면까지 들여다 볼수 있었던것 같네요 후기를 읽다보니 남을 의식하지않고 오로지 내면만 집중하니 결과야 뻔하겠네요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새처럼 나는 느낌.. 정말 사람이 살면서 느낄 수 있는거구나 싶었어요!! 비행기 타는 거 말구
진짜 내 몸, 내 발로요!! 다리가 짐짝같이 무겁다고만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감사해서 눈물이 날꺼 같네요ㅠ ㅠ 자운선가 안에서 만이라두 남들 의식 안하셔도 되요~~
여기는 다 그러려니 하잖아요ㅋㅋㅋ 결과는 뻔하죠! 그러니까 즐기면서 수행해봐요^-^ 저도 감사해요><
수행후기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전 수행갔다와서 잘안되고 도대체 뭐가 어떻게 빠져나가는거지?란 생각과 지금 하고 있는게 맞나란 생각이 자꾸들었는데 이글을 보니까 태아 때랑 수행후기가 잘 나와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알겠어요ㅜ 감격 감격
예를들면 '잘 안되고 뭐가 어떻게 빠져나가지?' = '나는 안된다는 의심, 남은 되는데 나는 안된다는 짜증,분노'
아마 이런 식으로 올라오신거에요~! 그것도 엄청 잘하고 계신거에요ㅋㅋ
수행이 안되는 사람은 없어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있는거니까요ㅋ_ㅋ
이럴 땐 의심을 수십번 백번 청산하고, 짜증나고 화나는 걸 격하게 풀면 나중엔 태아도 팡팡 터져요!!
짜증나고 화나는게 사실 다 태아니까요ㅋㅋ
'잘하고 있는게 맞나?' 라고 걱정이 올라올 땐 걱정을 야무지게 청산하시면 되구요!><
야무지게 청산하고나면 나중엔 '안되긴 뭐가 안돼!! 관념아 맞장을 떠보자!!' 이렇게 되요
분홍별이님 화이팅! 감격 감격
엌ㅋㅋㅋ 글을 읽는 내내 미소를 짓고 있었네요. 후기를 보는 내내 느낀것은..그..글이..너..너무..귀..귀엽다..-_-...
혹시 2.3살? ㅋㅋㅋㅋ농담이구요. 귀엽고 알찬후기 잘 읽었어요. 천진난만하면서도 내면에 있는 엄청난 자신감을 보니
나중에 무정가인님의 뒤를 잇는 분이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우리 함께 대각을 향해 전진합시다. 아자!!
아쿠아님의 격려 마음에 깊게 담아가겠습니다. 행복하시고 대각하시기를 마음으로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아쿠아님!
수행후기는 올리신 첫날 바로 읽었었어요...
근데 왜 지금 댓글을 다느냐...........
처음 수행후기읽고 공부가 많이 되신 모습에....저자신과 비교하고
엄청난 질투심과 열등감에 사로잡혔었거든요....
심지어 아주아주 사랑스럽고 귀엽고 맑고 순수해서
그게 또 너무 부러워서 질투심이올라와서
그런 내가 수치스럽고 열등감을 느낀다는게 분노가올라와 외면하고 덮어버렸어요...
그런 마음들을 내가 느낀다는것이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열등감이 이렇게 많이 올라오긴 처음이네요..;;
아쿠아님! 미안해요....ㅠㅠ
이제는 청산이 많이 됐는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첫 수행후기와 느낌이 달라요~~ 맑고 귀여운 느낌은 그대로인데
글이 더 안정됐어요~~
진정 공부가 많이 되셨군요...
축하합니다!!! ^__________^
이제는 글 지우지 마세요~~~
지우고싶은 그 마음을 청산하는겁니다~~!! ㅎㅎ
며칠전에 아쿠아님 글 생각나서 찾았는데 지워져서 아쉬웠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가는거에요~^^
아쿠아님, 화이팅!!!!!!!!!!!!!!
사랑합니다 ^__________^
행복한 수행자가 되신 아쿠아님~
밖에서도 열심히 수행해서 다음에 만날때는 귀여운 여신의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역시 재참가하신 분은 틀리네요. 정리되고 차분한 이 느낌.... 이제 곧 대각이 멀지 않으셨을겁니다. 화이팅~ 같이 가요 끝까지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아쿠아님, 152 재참하기로 해놓고도 관념에 휘둘리는 제 의지를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순수함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쿠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어느새 관념과 타협하고 있는 저를 이렇게 이끌어주시네요..재참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이정도면 됬어..'하는 저를....좀 더 기운 낼 수 있음에도, ' 이 정도면 됬어..'하는 저를...
더이상 이렇게 살 순없습니다. 관념의 지배를 받으면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니까요.
아쿠아님, 밀린다는 게 뭔지 몰랐는데.. 알것같습니다.
진심으로 저를 위하여 정성스런 답글 달아주셔서 눈물나도록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걱정은 어떻게 청산하는거예요?? 태아가 걱정하고 있는건가요?
할수있다 이렇게 생각해야하나요?ㅜ
아시는분은 답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