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건강정보.❒
✦ 고관절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운동이나 등산 혹은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사타구니 근처나 골반 근처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며칠 정도 쉬고 나면 낫곤 하는데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고관절 통증 혹은 고관절 질환을 염두에 두셔야 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고관절
통증의 원인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고관절 통증에 대해서 알기 전에 고관절이 어떤 기관인지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고관절이란 어떤 기관이고 또 고관절 통증은 어떤 질환인지 궁금합니다.
고관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고관절은 몸통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관절입니다.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고 부르죠.
안정성이 있습니다.
고관절은 어깨 관절 다음으로 운동범위가 넓은 관절이고, 우리가 걷고 뛰고 앉는 데 중요한 관절입니다.
고관절 통증이라는 것은 어떤
특정질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 통증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었군요. 그렇다면 고관절 통증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관절 통증은 고관절 자체에 의한
통증과 그 주변 질환에 의한 통증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 자체에 의한 통증은 연골이나 뼈의 문제로 생기는 골괴사,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되고 그 주위에 의한 통증은 요추질환이나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됩니다.
그 밖에 주위 인대라든지 힘줄 손상이 원인이될 수도 있고, 점액막염, 나쁜 자세가 고관절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고관절 통증은 굉장히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군요. 그렇다면 그 외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서 운동 범위가 감소하고 절뚝거림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한 발을 들고 제자리 뛰기라든지 누워서 다리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관절을 심하게 굴곡시킨다든지 다리를
다 펼 때 통증이 생기고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고관절 주위의 열감이라든지 발증이 있으면 세균성 고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고관절이 우리 몸을 움직이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만큼, 고관절 통증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고관절 통증의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관절 통증으로 생각되시면 우선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하므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우선적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약물치료는 우선 전통 소염제를 기본으로 하여 본인 질환에 따라서 다른 약제를 추가로 처방합니다.
고관절 수술인 경우 자기 관절을 보존하여 치료를 하게 되고, 어떤 원인에서든 고관절염이 진행되어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고관절과 고관절 통증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관절은, 우리가 걷고 뛰고 앉는 등
다리로 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가능케 해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관절 통증이 느껴질 때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