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 면접 마쳤습니다.
어느 때 보다 고마움 마음과 염원이 많습니다.
정기, 민주, 인성이, 유나, 성만이, 진영이, 소희
먼 길 기쁘게 와주어 고마워요.
분주하고 바쁜 나날 중에 오느라 큰 마음 내었다고 알아요.
정겨운 오일장 구경과 즉석 오뎅
방금 나온 따끈한 옥수수찐빵
강변을 거닐며 돌다리를 건너며
농활에, 거창에, 동료에게 한 걸음 다가간 하루입니다.
상추 뜯는 아낙네 민주 & 진영
마당에서 상추 씻는 유나 소희 진영
주방을 점령한 성만이
주먹밥 간잽이 인성
앞마당 물뿌리기의 라이벌 정기
툇마루에 둘러 앉아
오손도손 주먹밥 만드는 모습이 참 화목해요.
서로에게 마음 열고 잘 웃고 어울리니 고맙습니다.
일대일 대화 나누고
서로 어울리는 모습 보니
농활이 성큼 다가온 걸 느낍니다.
여러분으로부터 생기와 활력, 기대를 온 몸으로 받았어요.
햇살 바람 나무 강물
정자 간식 그리고 동료
푸르른 날의 자전거 여행.
소희를 걱정하고 돕는 따뜻한 동료애가 고맙고
데리러 오고 태워다 주는 박창욱 사장님, 윤성원 오빠 고마워요.
기도하고 격려하는 한덕연 선생님, 양원석 선생님, 김동찬 선생님,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씩씩하고 담대하게 겪어 내는 소희와 이해심 깊으신 어머니 고맙습니다.
소희가 잘 회복되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그렇게 모두가 함께 염원하며 기도해요. 우리.
한나절 있었을 뿐인데
살림집에 여러분 얼굴과 목소리 웃음이 어른거려요.
각기 다른 사람들
한데 어우러져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되요.
제게도 큰 배움과 즐거움으로 다가 올 것 같아 기다려져요.
고맙습니다.
아참.
쑥쑥 농장이 농활 지원자 여러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동안 봉오리만 맺혀있던 고추꽃이 하얗게 피었어요. ^^
첫댓글 전효민 선생님을 통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게는 이 믿음뿐 아니라 사랑과 용기가 더욱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믿음과 사랑과 용기 절실합니다.
격려하시고 힘 북돋아주시는 정보원 선생님, 동문 고맙습니다
^^ 효민 선생 화이팅~ ^^
양원석 선생님 고맙습니다아아
효민~
소백산 학습여행에서 효민이와 농활을 했던 김승철 학생을 만났어요.
즐거웠다고, 유익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농활도 그러하겠지요. 응원합니다!
별방울 덕을 많이 봐서 그래요
병광오빠 고마워요
전효민 선생님 덕에 여러활동들도 자신감있게!
그리고 자연과 함께 즐겼지요. ~^^
전효민 선생님 고맙습니다.
거창 농활기간 활동 잘 하도록 후원하고 격려해주신 임병광 선생님 고맙습니다.
승철이가 참 잘 했지. 지금 생각해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