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_2495
어제 도반들과 #깊이명상하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산동 더불더불 문화공간에서 했는데요. 이런 공간이 있어 함께 모여 명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도반들이 있어 더 감사합니다.
저녁엔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위해 닭곰탕을 끓여 남편과 셋이서 저녁밥을 먹었네요. 장마철이라 계속 바닷가 맨발걷기를 못가고 있습니다. 대신에 유튜브를 보고 근력운동 따라하기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그 덕분인지 팔굽혀펴기도 제법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오늘은 함양으로 몸살림운동 연구반 수업에 갑니다.
함께 가는 이들이 있어 평소보다 짧게 명상합니다.
짧더라도 매일의 축복명상이 장마 속 장거리운전에도 나의 수호자가 되어주리라 여깁니다.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활짝 미소짓습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커졌다 여깁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또 내어쉽니다.
빛의성자님들과 함께 온 우주만물과 벗님들께,
축복을 전합니다. 고난에 처한 이들 모두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마음공부지름길:우리모두 하늘서 온 존재이며 하늘성자와 함께한다는 확신》
사진은 지난 번 장산 대천공원 산책 때 만난 붓들레아(부들레야)입니다. 마전과 부들레야속 낙엽활엽관목입니다. 꽃말은 '사랑의 예감, 매력, 우정, 당신을 사랑해, 깊은 신앙심, 친밀한 관계' 라는군요. 평안한 토요일 보내세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