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렬 & 과목별 점수
고용노동직
국어 100 / 영어 90 / 한국사 100 / 노동법개론 90 / 행정법총론 95
+ 자격 가산점 25(직업상담사 2급)
-> 평균 100
2. 베이스 & 수험기간
국어 - 수능(2016학년도) 4등급
영어 - 수능(2016학년도) 4등급 / 2021년 하반기: 토익 800, 토익스피킹 150(Lv 6)
한국사 - 직업상담사2급 필기 시험 직후 한능검 공부로 한국사 공부 -> 94점(1급) 득
노동법개론 - 직업상담사2급 공부하면서 근로기준법 쉬운 조문 정도 눈에 발라둔 상태
행정법총론 - 노베이스...
수험 기간: 22년 1월~5월(직업상담사2급), 22년 5월 말 즈음~23년 4월 8일: 공무원 공부
3. 공부 과정
국어
5~6월: 진입문 들으면서 문법 기초 익히기
7월~9월: 올인원(문법, 문학, 어휘ㆍ한자 알고리즘 / 독해는 x)
9~11월: 기출코드 풀면서 올인원 문법 위주로 복습
12~2월: 예상코드+독해플러스 위주 / 백일기도 한 달 정도 하다가 힘들어서 일시 중지... / 그 외 낯선 문학 특강 등 수강
2월 중순 경~3월 중순: 기출코드 재회독 + 백일기도 시즌3(5과목 100분 연습으로 풀 때 같이)
3월 중순 ~ 시험 직전: 마무리 출제코드 + 백일기도 시즌3
영어
○ 베이스 있어서 올인원 과감히 생략, 단어는 그래도 꾸준히 암기 -> 하프 모의고사+문법 요약서 -> 문법 525제, 독해 700제 꾸준히 풀이 -> 동형 모의고사 등 풀이 -> 마무리 특강
○ 하프 꾸준히
한국사
○ 올인원 -> 기출(+필노) -> 기출 회독 모고, 기출 섞은 모고 등 -> 기출 2~3회독, 중간중간 동형 모고 -> 4.0 모고 -> 시험 직전 압축 특강, 찍기 특강
○ 필기노트 꾸준히
노동법개론(9월 정도부터 시작)
○ 올인원 -> 기출 위주로 계속 회독 -> 법 조문 특강 -> 계속 기출 반복, 7급 기출문제도 풀이 -> 기본서 빠르게 재회독 -> 모의고사 -> 시험 직전 기본서+7,9급 기출 위주로만 회독(노무사 기출까지 하기엔 양 너무 多)
행정법총론
○ 행법S타트 -> 올인원(기풀기, 요트플러스) -> 기출 회독 -> 약점 부분 위주로 강의 수강 -> 최신 판례 특강, 개정 법령 특강 등 수강
○ 요트플러스 꾸준히
※ 시험 앞두고서는 매주 토요일 10시에 실제 시험처럼 100분 잡고 마킹까지 하는 연습
4. 슬럼프 극복, 멘탈 관리, 생활관리 등 앞으로 도전하실 분들께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슬럼프, 멘탈
공부하면서 슬럼프는 당연히 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담담히 받아들이세요. 그러고 나면 슬럼프는 어느새 지나갈 것이고, 평소처럼 공부 열심히 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공부가 잘 안되면, 그럼에도 그냥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운동을 하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고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생활
공부 잘 되는 하루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국어, 영어 독해는 가급적 오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션빨을 많이 타는 과목 특성상 실제 시험을 보는 오전 시간대가 평소에도 독해가 제일 잘 되는 시간대여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 그리고 끼니 잘 챙겨 먹기, 하루 6~8시간 정도로 적당한 수면 시간 갖는 건 필수입니다.
도전자들에게 당부(매움 주의)
공무원 시험은 오로지 합격자만이 승리자입니다. 국가직 경쟁률이 전체적으로는 22.8대 1 정도로 낮아졌다곤 하나, 달리 말하면 100명 중에서 4~5등 안에 못 들면 떨어지는 시험인 셈입니다. 국어, 영어 좀 할 줄 알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진입했다가는 큰코다치는 시험입니다. 불합격의 설움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시험에 무릎을 꿇고 다른 길 알아보거나, 아니면 절치부심해서 다음에는 합격해버리거나 해야 하지요.
(면접까지는 아직 안 봐서, 저 역시 최종 결과가 어떨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여전히 불안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무조건 남들 다 보는 교육행정, 일반행정 해야지 하지 말고, 가능하면 단기에 합격 가능성이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가직 일반행정 컷이나 경쟁률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서, 자가진단 끝에, 상대적으로 단기 합격 가능성이 있는 고용노동직을 택하였습니다. 지방직도 보려면 행정학 등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하지만, 국가직 단 한 번의 시험으로도 자신 있다면, 단기 합격 노릴 경우에는 고려해볼만 한 선택지입니다.
직업상담사2급은 대학 전공과 관련된 부분이 많아서 비교적 어렵지 않았습니다. 해당 자격증은 고용노동직/직업상담직 응시자들에겐 사실상 필수입니다. 취득만 하면 5점 가점을 주지만 이제는 고용/직상직 응시자들은 사실상 다 취득합니다. 남들 다 따는 자격증을 안 따는 건 손해보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다섯 문제 더 맞히겠다는 건 이제 얼토당토 않은 생각이란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노동법개론은 만만히 봐서는 아니될 과목입니다. 양이 적긴 해도 시험을 어렵게 낼 수 있으며, 이번 국가직에서 그러했습니다. 이제 빈출 지문 위주로만 봐서는 고득점 먹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첫댓글 이유진 픽 명언 > 공무원 시험은 오로지 합격자만이 승리자입니다.
축하드려요♡ 면접 스터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