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4일 2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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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석진(34)이 보류선수에서 제외돼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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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 구단은 24일 내년 시즌 재계약 예정인 보류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은 군보류선수인 라형진과 함께 박석진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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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구위가 크게 떨어진 박석진의 내년 시즌 부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석진은 2005년 8승무패에 15홀드를 기록하며 삼성 마운드의 허리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해는 2군에 주로 머물며 3승1패 2홀드를 올리는 데 그쳤다. 경찰청 소속인 라형진 또한 방출돼 군 제대 뒤 다른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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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대타요원으로 뛰던 박연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뺐다. 박연수는 올해 타율 2할5푼에 2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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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왼손투수 오철민을 방출했다. 오철민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훈련 중 오른손 골절상을 입은 뒤 올해 한 차례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SK는 부상에 시달려 내년 시즌 등판이 불가능한 엄정욱과 이승호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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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의탈퇴 선수로 묶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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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한 관계자는 “더 많은 등록 선수를 확보하기 위한 처방이었다”며 “선수 연봉은 그대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규약을 벗어난 행위로 편법 조치라는 비난이 뛰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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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b>LG는 내년 시즌 전력에서 제외한 마해영을 보류선수에 묶어둬 지속적으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뜻을 드러냈다. LG는 보류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마해영 해법찾기’에 또 한번 고심하는 흔적을 드러냈다.</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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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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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가 탐이납니다.임의 탈퇴선수라고해도 꼭 필요하다면 돈을 주고 임의 탈퇴를 풀고 협상을 할수있습니다.우선 이승호가 올해 꼭 뛰고싶다는 전제하에 그를 꼬득이고(그런데 부상이좀 심하긴 하지)...하지만 김감독이 타자는줘도 투수는 절대 안주시는분이라 벌써 이승호랑 엄정욱이랑 마음을 돌려 놨겠지.예전에는 60일이였는데 이젠 1년이니 어설픈 야구규정이 또 편법을 만드는구나.이것도 다 삼성때문에 1년으로 묶이고 다 따라하잖아.
첫댓글 엄정욱 선수랑 이승호 선수가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 됐다니... sk 도 칼바람이 무섭게 부는듯 싶네요~
임의탈퇴 선수로 묶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
임의탈퇴했다고 꼭 스카웃을 하지못하는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저 경우에는 남을 주지 안으려고 주유소가 연봉을 주고 거짓 임의 탈퇴를 만든것이기에 처음부터 방출목적이 아니라 움직이기는 좀 힘들겠죠.나쁜 삼성 따라쟁이들
임의탈퇴로 묶었다지만... 좀 거시기 해서 말이죠~ 얍실하게 편법을 ㅡ.,ㅡ
엘지에서 떠날때만해도 엄청 커보이던 떡...'박연수'선수가 결국은...음...
트레이드 되고 나서 홈런 치고 4번도 치고 그랬었죠..
박연수 안타깝네요..근데 박연수랑 트레이드되서 온 선수가 누구져??기억이..
허문회 아닌가?
엄정욱선수 엘지로 왔으면..
엄정욱. 이승호 선수는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긴 했지만 임의탈퇴로 묶었습니다.
박석진 선수는 어떤 가요 좀 아까운 선수인것 같은되...
마해영과 엄정욱 이승호를 묶어 트레이드 한다면 ... 득일까요 실일까요?
저렇게 1:2로 바꾼다면 엄청난 득입니다.. 저가 알기론 엄정욱 이승호 내년시즌 못뛰긴 하지만..(확실하지 않아요) 미래에 가치로 본다면 엄청난득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구단도.. 저런 트레이드를 승인할것 같지 않네요.. 덤으로 몇몇 더 껴준다면.. 바꿀려면 엄청난 피해도 생각해야 합니다.. 마해영선수가 껴있는 트레이드는 어차피 큰선수 얻기 힘듭니다..
이승호가 탐이납니다.임의 탈퇴선수라고해도 꼭 필요하다면 돈을 주고 임의 탈퇴를 풀고 협상을 할수있습니다.우선 이승호가 올해 꼭 뛰고싶다는 전제하에 그를 꼬득이고(그런데 부상이좀 심하긴 하지)...하지만 김감독이 타자는줘도 투수는 절대 안주시는분이라 벌써 이승호랑 엄정욱이랑 마음을 돌려 놨겠지.예전에는 60일이였는데 이젠 1년이니 어설픈 야구규정이 또 편법을 만드는구나.이것도 다 삼성때문에 1년으로 묶이고 다 따라하잖아.
전 엄정욱선수가 엘지로 왔으면 좋겠어요 . 마해영 + 머니 <-> 엄정욱
선수의 이적의지와 돈만있으면 마해영은 주지 않고도 데리고올수있죠.전 개인적으로 이적보다는 마해영이 엘지에서 멋지게 되살아나기 바라는 마음이 더 크군요
제생각이지만 박연수 = 마해영 이렇게 트레이드하는게 어떨까여?? 박연수 선수 LG떄 대타로도 나와서 잘해줬는데 마해영선수랑 바꾼다면 롯데도 그렇게 거부는 않할꺼 같은데여 ??
현재의 박연수 정도의 선수와 바꾸려면 엘지가 붙잡고 있지도 않곘죵...
그래도 박연수보단 마해영이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