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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xx xx
- 장관임명에 대해
김어준 : 제가 기억하기로는 유시민 전 장관님 장관임명 여론 굉장히 나빴어요
유시민 : 제 기억에 제가 찾아봤어요 몇대몇이였나 봤더니 제대로 조사한게 반대 65%, 찬성 26% 청문회 직전에
김어준 : 지금 조국 후보자보다 훨씬 더 나빠요 훨씬 더
유시민 : 그래서 제가 감정이입이 굉장히 잘돼요 조국 지명자에 대해서
이제는 말할 수 있을거같애 15년 가까이 지났기 때문에 왜 그러면 국민들이 반대했냐 내가 그렇게까지 65%가 반대할정도로까지 비리가 많았냐
비리가 몇개가 있긴했어요 5천원짜리 적십자회비 한해 계속 내다가 빠트린게 있어 그거 출마때문에 이사하느라 고지서 잃어버려서 안낸줄도 몰랐어 그것뿐만 아니라 헌혈도 몇번 안했어 그리고 5년간 주차위반 과속딱지 13번이나 끊었어 5년간 그리고 소득세 연말정산 잘못해서 32만원 덜낸게 발견되서 추가납부했어요 이정도로 큰 비리가 나와서그런지
왜 그러면 반대가 많냐면 시끄럽잖아요 장관임명하는데 사람이 그 놈만 있는게 아닌데 이렇게 시끄럽고 하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러니까 부적합하다라는 답변이 많을수밖에 없었지
김어준 : 정권의 아이콘 중의 한사람이였기때문에 유시민 장관후보자를 때리는것은 곧 정권을 타격하는것이다
유시민 : 노무현 대통령을 때리는거였지
김어준 : 이대로 임명하면 정권은 끝장날줄알아 이런 얘기들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졌죠
김어준 : 만약 임명되면 끝장이다 이제부터
유시민 : 약간 데자뷔
- 서울대 촛불집회에 대해
김어준 : 지금 최근에 서울대에서 두번째 촛불집회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선배시잖아요 사실 같이 가서 참석할수있지 않습니까?
유시민 : 나는 서울대 동문의 정체성이 거의 없어요 우리집에 동창회보가 3부 나오는데요
김어준 : 거기 부부와 딸이 다 같은
유시민 : 우리 셋 모두 동창회에 가입서를 낸적도 없고 동창회비를 한번이라도 납부한적도 없고 동창회모임에 가본적도 없고 다 그래요
김어준 : 어쨋든 졸업생의 신분이니까
유시민 : 근데 딴것보다 마스크는 안쓰고 왔으면 좋겠어 저는 서울대 스누라이프라고 사이트있죠 재학생과 졸업생이 들어가는 거기서 부끄러운 동문 압도적 1위, 조국 2위 나잖아 거기서 모든게 다 나타난다고 봐요 뭐 부끄러운데 난 하나도 안부끄러워 내 자신이 나를 부끄러운 동문으로 지목한 그분들 그 동문들이 부끄럽지않아 일체감이 없거든 나는 별로
김어준 : 어쨋든 촛불집회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유시민 : 그냥 저는 뒤에서 자유한국당 패거리들의 손길이 어른어른하는 그런거라고 봐요 의사표현이야 할수있죠 의사표현을 못하게 막고있나요 아니면 권력으로 이 문제제기를 틀어막고 있나요 그냥 지금 여론은 압도적으로 조국에게 불리하고 여론은 대통령에게 비판적이고 언론에서는 하루에 수백건의 거의 팩트가 아닌 기사를 쏟아내서 조국을 공격하는 이 마당에 나같으면 (촛불집회) 안할거같애 조국 신통치않네 하고 말지 뭐
김어준 : 과거 학생운동시절에는 언론이 침묵하고
유시민 : 그렇죠 우리가 진실을 말해야될때 이것을 비판할때 불이익이 우려될때 이럴때 익명으로 신분을 감추고 투쟁을 하거나 마스크를 쓰거나 그러는거지 지금 조국 욕한다고 해서 대통령 비난한다고 해서 누가 불이익을 줘요? 근데 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들 그렇게 집회를 하는거에요?
김어준 : 목적자체가 누구도 주목하지 않을때 학생들이 생계걱정없는 학생들도 있고 그 정의감에 일반의 여론을 대신하여 촛불을 들고 나오는거 아닙니까
유시민 : 거의 물반 고기반이에요 진짜 순수하게 집회하러나온 대학생이 많은지 얼마나 모이나 구경하러온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많은지는 아무도 알수없죠 데이터가 없으니까
- 청문회 제도에 대해
김어준 : 청문회 제도자체에 대해서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은 안하세요?
유시민 : 원래 한계가 있어야 맞는거에요 이게 장관은요 국무위원장관은 국민주권으로 탄생한 뽑힌 대통령이 뭐든 일을 다 혼자 할수없기때문에 국무위원들을 지명해서 분야를 나누어서 행정부처들을 나눠맡기는거에요 행정부처에서 장관은 대통령의 대리인이에요
그렇게 돼있는데 대통령 인사권인데 국회에서 하도 자유한국당에서 한나라당 시절에 장관 인사청문회 해야한다고 난리를 부려서 노무현대통령이 그래 그럼 해주라 고마 이래가지고 2005년도에 법이 만들어져서 2006년도부터 실시한거거든요
인사권을 국회가 침해할수는 없죠 권력기관이나 이런데는 일부 총리나 이런데는 인준절차를 받게 해놨지만 장관은 그렇지 않아서 국회인준을 받는게 아니고 그냥 청문회만 해서 이 사람이 장관으로 적합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국회차원에서 국민을 대신해서 검정하는 기회를 준거거든요
김어준 : 어떤 장관인지 보는것이지 인준을 반대한다던가 부인한다던가 할수가 없죠
유시민 : 그거를 국회가 가지게되면 국회권력이 엄청나게 비대해지는거고 대통령 인사권을 심각하게 제일 중요한 인사권이 장관인사권인데 그래서 청문절차는 두돼 그 청문회를 해서 그 사람을 드러내보고 그리고 대통령이 이 사람을 지명하는대로 임명장을 줄지 안줄지는 그 때 판단하도록 그래서 국민여론이 되게 안좋거나 또는 부적격이라는 인식이 많은데도 대통령이 임명을 하게 되면 그 부담을 떠안고 대통령이 임명을 해라 이런거죠 제 경우에도 엄청난 부담을 안고 임명했지만 제가 잘했잖아요 그럼 됐지 뭐
김어준 : 보통은 그렇게 되는 경우 임명강행
유시민 : 당정관계 파탄, 국민과 대결선택 이렇게 나오는거지 뻔해
청문회 제도는 그런거고 그래서 하나마나한 청문회다 이런 얘기하는 분들 난 이해를 못하겠어 우리 헌법공부 좀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여론과 언론에 대해
유시민 : 지금 조국후보자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고있으면요 인간이 무섭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이 살아가는 인간세상도 정말 무섭구나 그런 생각을 새삼 하게 돼요 저는 보면서
김어준 : 저도 청문회를 보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번 조국 청문회는 물론 검증이라고 하는 가면을 썼는데 뜯어먹으려고 한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격성과 악한 마음이죠 총동원된거 같아요
유시민 :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의로운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과 모든 욕망과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와 이런 것들이 다 동원되는 표출되는 그런 무대로 되고 있어요 지금
김어준 : 야당이 정치적 의도에서 그러는 것까지는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이해는 가는데 보수언론도 보조를 맞춘것도 이해는 가요 보수언론이라고 우리가 당연한 논조를 예상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언론들도 모두 다 일치단결하여 하이에나가 됐거든요
유시민 : 두가지 측면을 봐야되는데 첫번째는 언론이 검증하고 비판하는거야 고유의 사명이니까 뭐 괜찮고요 그리고 야당이 그러는 것도 야당은 원래 그러는거니까 괜찮아요 제가 무섭다고 느끼는거는 첫번째는 얼만큼 확정된 사실 진실까지는 안바래요 얼마나 확정된 사실에 의거해서 조국 지명자에 대한 판단을 형성하느냐 사람들이 그게 첫번째고요
김어준 : 거기에 언론이 큰 기여를 하죠
유시민 : 그니까 좀 무서운거죠 야 이렇게 가면 그냥 압도적인 많은 시민들이 부적합하다고 이렇게 되는구나 많이 보던 장면이잖아요 과거에 여러 사건에서 이건 안변하는구나 이게 정말 그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언론인들에 대한 절망감이에요 그니까 내가 알고있는 사실이 무엇이고 내가 모르는 사실이 무엇인가 내가 알고 있는 사실, 사실이라고 인정할만한 것들을 토대로 추론할때 어떤 주장을 내가 펼칠수있는가에 대한 생각 자체를 안하고 조국을 꺾어부러트려야한다는 욕망 그것이 언론보도를 지배하고 있죠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국 후보자가 후보자 청문회잖아요 청문회는 아직 하지도 않았어요 하게될지 안될지도 아직 불확실해 보이콧얘기도 나오니까 청문회는 일단 해야될거아니에요 지금은 청문회를 하기도 전이고 본인을 검증해야되요 이 모든 소동 한 네가지 카테고리로 나눌수있는 이 검증과 관련되 있는 문제제기 중에 단 하나라도 조국 후보자가 심각한 도덕적 비난을 받거나 또는 법을 위반한 행위로 볼수있는 일을 한게 있느냐? 한개도 없어요 지금까지
저는 그런게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하나라도 드러나면 조국 후보자가 사퇴하리라고 봐요 자진사퇴 자기가 직접책임져야할 일이 하나라도 나오면 근데 지금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 기득권세력에 대해
유시민 : 한국사회에서 오랜세월동안 부당한 기득권을 누리면서 법위에 헌법위에 군림해왔던 사람들 있잖아요
뭐 대형언론사 사주에 가족이며 여배우 성추행해서 죽게만들어도 그냥 넘어가잖아요 자기 어머니 막 행패부려갖고 자살하게 만들어도 그냥 넘어가잖아요
이렇게 누려왔던 기득권에 대해서 이제 함부로 까불고 대들지말라 너가 탈탈털어서도 먼지가 안날정도로 완벽한 자가 아니라면 이런 일들에 대해서 정의니 뭐니 헛소리하지 마라
그니까 누구든 조국처럼 저렇게 입바른 소리하면서 기득권에 도전해온 자들 중에 털어서 진짜 먼지 한톨 안나올 놈들만 해라
그리고 건방지게 그러지도 못하면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온 조국은 그 사실이 완벽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탄로났다는 것 그렇게까지 훌륭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만으로도 죽어야만 한다 그래야 앞으로 대들지않는다 저렇게 이게 뒤에서 작용하고 있는거라고 해석해요
김어준 : 기득권이 우리한테 이렇게 나쁜놈이라고 하던데 너도 한번 당해봐 한톨의 잘못이 없을 경우에만 그런말 해야하는거야
유시민 : 그렇지
김어준 : 근데 맨처음에 딸 특례입학했네 여기서부터 시작한거 아닙니까
유시민 : 그게 다 무너지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그래서 좀 무서워요 저는 이렇게되면 이제는 사람들이 말을 안하게 돼요 누구도 완벽하지 않거든요 그렇게되면 함구적으로 부당한 기득권 위에서 헌법위에 군림하는 자들에 대해서 감히 도전하는 자가 없어져요 이런식의 죽음을 생리학적 죽음까지 맞이한 사례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게 지금 반복되고 있는거거든요
김어준 : 노무현 전 대통령 말씀하시는 거죠?
유시민 : 네
- 지식인 사회에 대해
김어준 : 지식인 사회는 왜 그런겁니까?
유시민 : 지식인 사회는 무서우니까 그래요 여론형성이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잖아요
절대 반대가 반이 넘는다 이러고 넘으니까 흐름이 이렇게 대중적으로 형성되는 상황에서 조국을 편드는 걸로 인식될 수 있는 말 이걸 하게되면 같이 돌을 맞으니까 이게 무서워서 이게 아닌데싶은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고요 이 때 같이 돌하나 던져서 나는 면죄를 받아야되겠다라는 사람은 소위 진보지식인 진영에서 같이 돌을 던지는거죠 심하게 던지지는 않지만 돌 하나 달랑 던지면서 난 달라라고 자기 위안을 얻는
김어준 : 나는 우리편이라고 봐주는 사람아니고 대단히 객관적이고 정의로운 사람이야 찬스를 보는거죠
유시민 : 그렇죠
-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김어준 : 검찰이 쑥 들어온것에 대해서 총평을 하시자면요
유시민 : 총평은 충정은 이해하나 심한 오바였다 아주 부적절하고 심각한 오바였다 이렇게 보는데요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 후보자가 사퇴해라 하는것이 국가적으로 바람직하다
김어준 : 뭔가 비리가 있는게 아닌가라고
유시민 : 이렇게 판단한거같고 그런 판단을 내리게끔 밑에서 작용한 검사들의 경우에는 다른 동기가 있을 수 있죠 조국 싫다 법무부장관으로 오는거 이렇게 여론도 이렇게 되어있고 언론들이 총단결해서 말하자면 마녀사냥하듯이 하고 있는데
이 계기에 압수수색을 함으로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암시를 줌으로서 조국이 스스로 물러나도록 만들어야한다라고 판단하고 2~30군데 압수수색을 심하게 오바하는 압수수색을 한거죠
압수수색은 형법상의 범죄혐의가 뚜렷할때 하는거에요 근데 조국 지명자의 형법상의 범죄가 뭐있죠? 하나라도 드러난게?
김어준 : 일종의 충정의 본인이 충정이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생각했고 그 만약에 그 선의, 걱정 100% 인정한다 하더라도 결과는 대단한 정치적인 결정이고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대통령의 인사권에 행사되는 와중에 쑥 들어오게 됐죠
유시민 : 저는 윤석열 검찰총장이나 일선 검사들의 의도나 그런건 모르겠어요 판단할 근거가 없으니까 근데 객관적으로 드러난 상황을 보면 이 그리스 고전비극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조국 사태를 흔한 스릴러로 바꾸고 있어요 장르를
왜냐면 조국 후보자가 직접 책임을 져야할만한 상황이 한개도 없어요 그 조건에서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했어요 장학금관련 입시관련 포함해서 그리고 웅동학원관련 그리고 사모펀드관련 몽땅 다했어요 몽땅 다했는데
이게 나중가면 어떻게 될 전망이냐면 결국 조국후보자에게 책임을 물을수있을 형법상 범죄혐의는 규명을 못하고 이제 사학이니까 사학법인 운영과정에서 문제가 있을수 있죠 흔히 100이면 99은 다 있는거니까
사모펀드가 가족펀드 비슷하게 운영이 돼왔는데 사모펀드에서 자본거래라든가 혹은 금융규제관련한 법률위반 행위가 나올수 있어요 5촌 조카라던가 동생이라던가 이런 사람들이 조국사태와는 무관하게 별건수사를 통해서 압수수색해서 조국수사를 하다보니 범죄행위가 나와서 묻을수가 없었다 이렇게해서 별건수사로 해서 가족들을 입건하는 포토라인 세우는
이게 뭐냐면 스릴러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을 제압을 못할때 가장 흔히 쓰는 수법이 가족을 인질로 잡는거잖아요 그니까 조국 너 좋아 너는 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 그러나 여론이 지금 이렇잖아 그니까 이쯤에서 니가 안물러나면 가족이 다쳐 이 싸인을 준거라고 봐요 저는 이게 맥락인데 그래서 이게 저질 스릴러로 국면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거죠 한두번 겪어본게 아니잖아요
이번 조국사태에 대한 유시민 작가님 말씀에 공감하는 바가 많아서 정리해서 올려봐 문제있을시 알려줘!
첫댓글 나도 공감하는 바 많았는데 지난번에 올라온 글에선 댓글에 유시민 욕 너무 많아서 당황했었음
그거 다 키알 걸고 들어와서 초반 댓 선점하려는 자에리, 웜뺌들임
거기에 선동당한 여시들도 있었겠지만... 진짜 걔네들이 여시 이미 먹었다고 봐야됨 .
333 나 연어 하다 왔는데 글 아직도 있더라
444 나도 깜짝 놀람...분위기가 무슨 손바닥 뒤집듯이 사람을 잡더라고...눈빛이 별로라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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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
유시민 잡을듯이 욕하는 사람 존많문이었지...후
비코때 욕먹어 조국때도 욕먹어 만만한게 유시민인듯ㅎㅎㅎㅎ
맞아 조국을 통해 현 정권에 흠집 내려는 의도가 너무 다분해보였어
공감공감 앞으론 댓좀달고 살아야지
유시민보고 최순실이랑 동급이라고 하는데 환멸 뭐가 동급이라는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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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시에서 유시민 욕먹는걸 다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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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그때 겁나까여서..정말인지 난 그냥 지나침 댓글도 안달고 내 짧은 생각으론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햇거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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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시민..
이거 존나 까였었잖아 난 댓도 못 달았음ㅜ
ㄹㅇ 인사권 대통령 고유 권한인데 간담회 청문회 하기 전부터 조국 낙마 안시킨다고 최악의 불통대통령 어쩌고 했던거 존웃 유시민도 60 넘어서 맛 갔다고 까고ㅋㅋㅋ그렇게 청렴과 의혹해소에 민감하신 분들이 황교안이 장관일땐 어떻게 살았대
333
44 황교안 장관일 땐 왜 가마니?
55그땐 왜 가만히 있었냐...
욕하던 여시들 다 어디갔지..... 신기...
듣는내내 유작가님 맞는말 하신다고 그랬는데 쩌리에 욕으로 도배된거보고 그냥 뒤로가기누름....
유시민 실망이란 댓 존나많았는데 ㅋㅋㅋㅋ어데감
나 진짜 쫄아서 댓 못달고 걍 나갔는데,,,,
유시민 아묻따 지지 정치인절대안믿는데 유시민만 지지 유작가니까 지지
진짜 비트코인때부터 첨엔 욕먹고 나중엔 수긍하고 확실히 유시민은 대단해
유시민 이 발언하고나서 글 볼때마다 어떤 여시? (뭐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지만ㅋㅋ)가 유시민 믿지마~~~ 이러는거 보고 작성글 눌렀는데 유시민 글마다 쩌리 자게 구분없이 유시민 믿지마~~ 이러더라고.. 밑도 끝도없이 믿지마래ㅋㅋㅋㅋ
뭐 알바 아니면 오해해서 미안하고..
알바면.. 뭐 그냥 믿지마~~~~~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믿지마무새
ㅁㅊ 진짜 며칠전에 댓 욕 오지길래 ㅈㄴ무서워서 스루했는데 내가이상한줄
진짜 나도 댓글 달면 물어뜯길까봐...쫄아서 댓글도 못달고 나갔는데...유시민 욕 안하는 내가 이상한가 생각했을 정도로 욕 많았었는데...
이거 딱 여시내의 나였음...... 진짜 여시 맞나 싶을정도로 달랐어
존나 얼토당토 않은 소리 하니까 유작가님도 말 했겠지 근데 그거 가지고 유시민도 한남이니 기득권이니 어쩌고 하면서 아주 난리더만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 1, 2위 실화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명하다
유시민도 꼰대라는둥 기득권이라는 둥 엄청 깔때 말 못하고 그냥 지나갔었지...돌아와서 다행이여ㅠㅠㅠ
유시민 개팼잖아^*
스누라이프ㅋㅋㅋㅋㅋ 일체감이 없을만도^^ 옛날 서울대랑 지금 서울대랑..
나 조국글에 댓글 달았다가 나보고 투명하다 투명해~~이래서 혀 내두름ㅋㅋㅋ
울가족들하고 나 1:3으로 싸움..나만 이상한사람취급해..ㅜㅜ
유시민 까던 여시들 다 어디갔어? ㅋㅋㅋㅋ진짜 그꼬라지보고 식겁해서 쩌리 오기도싫었다
유시민이 진짜 뭘 얻는다고 어디 출마하는 것도 아니고 설상가상 진보쪽에서도 자기편없이 의견 내고있는 사람한테
얼마 전까지 유시민 욕하는 흐름에도 가만히 지켜봤는데 청문회 보고나니까 수긍할 수밖에 없더라 비트코인 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
유시민에게 실망이라는 사람들 태풍이 동반한 폭우에 휩쓸려갔냐?
이때 유시민 살벌하게 욕먹고있어서 나도 쳐맞을까봐 댓도 못달았다
댓글로 유시민 존나 패던데.. 무서워서 댓글을 못달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