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었다 당겼다, 영차 영차 봄 온다
밀었다, 당겼다! 영차 영차!
겨울의 문을 활짝 열어보자
찬바람 한 걸음 물러서고
햇살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눈꽃 녹아내린 자리마다
새싹들이 쏘옥쏘옥 고개 들고
졸던 강물도 깨어나
찰랑찰랑 노래한다
영차! 겨울 그림자 걷어내고
영차! 봄볕 한 줌 끌어당겨
바람도 구름도 장단 맞춰
따스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꽃망울 톡! 가지마다 피어나고
나비도 깜짝, 깨어나 훨훨
산에도 들에도 분주하다
봄맞이 잔치가 곧 열릴 테니
밀었다, 당겼다! 영차 영차!
온 세상이 흔들흔들, 춤을 춘다
한바탕 신나게 흔들고 나면
여기저기서 봄이 환하게 웃는다!
첫댓글 밀당이 심한 요즘날씨!
봄의 문턱이 넘높아요~
넘을까 말까~ㅎㅎ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봄이 이미 와 있는 듯하네요..
이제 봄을 즐길 차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