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호선 하양 연장 구간의 노선도, 역 구조도, 배선도 등입니다.
복선전철화되어 폐선되는 대구선 단선철도의 노반을 재활용 하는 노선입니다.
현행 안심역에서 3개역 연장되며
종점인 하양역은 철도 하양역과 붙여서 지어집니다 (공간은 구분됨)
전구간 지상입니다.
승강장은 모두 상대식입니다.
종점인 하양역은 인상선이 설치된 상대식 승강장입니다.
8호선 암사역과 동일 구조입니다.
향후 대구선이 광역전철화되면
영천쪽에서 오는 승객이 하양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대구 1호선 동대구역 동측 지역으로 갈 수 있겠습니다.
첫댓글 이렇게되면 대구선에 지어놓은 직결구조물은 안쓰게되겠군요...
청천역 서쪽 대구선 고가선로 밑에 있는 동서방향 통과용 구조물을 말씀하시는지요? 대구1호선 연장선이 그리로 통과할 예정입니다. 아래에서 4번째사진의 오른쪽 끝을 보시면 됩니다.
노선은 괜찮은데 배차간격이 문제네요. 나름 영천도 인구가 많은데 영천에서 대구갈려면 하양역가는 버스 타고 1호선 탈건데 배차가 16분이면 너무 긴데요.
단선이기 때문에 배차간격을 줄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거고 영천시내 인구까지는 고려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인구가 훨씬 많은 부산 동해선도 배차 간격이 2-30분인걸 생각하면 16분은 나름 괜찮은 상황 아닐까 싶네요.
복선일줄 알고있었는데, 아마 편성수 문제도 있지않을까요
@신군 단선이 아니라 복선입니다.
대중교통은 원하면 바로 탈 수 있는 택시나 자가용이 아닙니다. 영천시는 인구가 줄어들다가 최근에 약간 늘어서 10만명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배차간격이 원하시는 것처럼 짧아지려면 서울처럼 닭장도시가 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철도를 사랑하는 남자 기존에 있던 대구선은 단선이라고 나와있던데요...? 단선철도의 노반을 재활용한다는게 그러면 복선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인가요?
@신군 네,복선이 맞습니다.
대구선 개량 후에도 그다지 운행 편수가 많을 것 같지 않은데, 대구선을 공용하고 부본선에 전용 역이나 대구선 역사에 전용 플랫폼을 설치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안심역 이후의 바로 갈라지는 외선은(1,4번 선로) 하양 연장선과 연결될 선로이고,
X자 건넘선이 있는 내선(2,3번 선로)은 회차선 및 안심기지 인입선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몇 년전에 안심역 역무원분께서 갈라지는 외측선로는 하양연장에 대비한 선로라고 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