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시축구협회장은 5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기)성용이가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 회장은 "(기)성용이가 축구계에 잘못을 저지른 만큼 아버지로서 축구협회를 방문해 축구협회 관계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서 기성용 sns발언은 사실로 드러나네요...
기성용 이번에 해명 정말 신중히 잘해야 합니다...
진정성있는 사과야 말로 최선의 길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머리숙여 사죄합니다."
기성용이 해명의 글을 발표했다. 영국 출국 후 스완지 시티의 전지훈련에 참석중인 기성용은 5일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기성용은 "무엇보다 저의 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많은 팬들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면서 "이번에 불거진 저의 개인 페이스북 글에 관련한 문제는 모두 저의 불찰입니다. 해당 페이스북은 제가 1년쯤 전까지 지인들과의 사이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공개의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어쨌든 간에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말들이 전해졌습니다. 이 점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치기 어린 저의 글로 상처가 크셨을 최강희 감독님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면서 "앞으로 저는 더욱 축구에 전념하여 지금까지 보여주신 팬들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의 걱정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기성용 에이전트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펼치면서 최근 불거진 문제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선수.. 이번 일로 많은걸 깨우치길 바랍니다. 이제 당신도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당신이 말한대로 리더가 되었어요. 그게 얼마나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건지 시간이 지나간만큼 그 무게감을 조금씩 느끼실 겁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생각 또 생각을 해서 말하고 행동하세요. 그렇게 해야 되는겁니다. 그리고 더이상 부모님 욕도 보이지 마시구요. 개인적으로 당신 아버님까지 쯧쯧쯧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니까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주고도 못 배우는 큰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큰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기성용 "모든 게 저의 불찰..사과드린다" 기성용은 5일 에이전트를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무엇보다 저의 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 많은 팬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705195509840
축협 입장에서도 사건을 더 지속시키거나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어설프더라도 조기 진화를 시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축협이 어떤 곳인데, 이런 물의를 일으킨 선수가 굉장히 고깝지 않을 것이고 무작정 감싸거나 하지 않고 적절한 징계를 내려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이겐 웬 망신살 뻗치는 촌극인지..
안그래도 지난 몇년간 불의, 물의를 일으킨 사회적 인사들 천지에 정당한 처벌이나 징계없이 빠져나오는 부조리한 상황에 신물이나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진정성 없는 사과에 염증을 느끼고 콧방귀를 치는 모습들도 늘어났고, 흔히 팬들의 성향을 냄비라고는 해도 여론을 돌리긴 쉽지 않을 겁니다. 한번 미운털 박히면 되돌리기 싶지 않은 것이 우리 팬들이기도 하고..
최강희 감독, 기성용, 축구로 팬들에게 보답하면 된다 | 미디어다음 http://t.co/zOk0mxrjNu 어떤 선수도 미워하지 않았다. 기성용도 마찬가지다"내게 사과할 필요는 없다. 축구인은 축구로 진정성을 갖는다. http://m.sports.daum.net/sports/soccer/korea/newsview/20130705204705648 최강희 감독이 기성용사과에 답을 했네요
첫댓글 해명이 아닌 사과가 우선...
사과해 놓고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찌 안답니까.
다 때려쳐라 엉뚱한데다 사과하고 자빠졌네요 축협보다 먼저 이장님께 백번 고개숙여 사과하는게 도리지ㅡ.ㅡ;;;; 그리고 한다는 말이 해명? 개그를 해라 이씨...
사과를 해야죠. 최강희 감독님과 차별을 느꼈을 국내 선수들에게.
최강희 감독님과 홍명보 감독의 대면에 이은 기성용씨의 해명...다 조율이 되었군요...
상황의 심각성을 알기나하나 모르겠네요
기선수.. 이번 일로 많은걸 깨우치길 바랍니다. 이제 당신도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당신이 말한대로 리더가 되었어요.
그게 얼마나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건지 시간이 지나간만큼 그 무게감을 조금씩 느끼실 겁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생각 또 생각을 해서 말하고 행동하세요. 그렇게 해야 되는겁니다. 그리고 더이상 부모님 욕도 보이지 마시구요. 개인적으로 당신 아버님까지 쯧쯧쯧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니까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주고도 못 배우는 큰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큰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졌으면 합니다.
사과한다면 진정성을 갖고 해줘야겠구요.
결혼도 하셨으니 이제 성숙한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사과가 우선입니다. 해명은 그 다음문제고요...
사과든 해명이든 그건 둘째문제고 징계가 우선이죠.
본인이 사과했네요
이미 시나리오대로 가는 중. 어제 홍감독이 최감독 만나러 감. 오늘 기성용부 축협가서 해명, 기성용 소속사통해 사과멘트 발표. 끝. 홍명보는 군기잡는 척 적절한 시점에 불러들임. 다들 예상한 시나리오 아닌가요?
한가지 빠진점. 팬들의 쉴드. 사과했으면 됐지 뭘 더 하란거냐? 사람하나 잡아야 속시원하냐? 앞으로 잘해라. 응원한다. 끝.
기성용 "모든 게 저의 불찰..사과드린다"
기성용은 5일 에이전트를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무엇보다 저의 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 많은 팬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705195509840
근데 아무리 전훈중이라도 이번 사안이 에이전트를 통한 편지글로 해결될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기자회견이 힘들면 영상편지형식으로라도 머리숙여 국민께 사과해야 하는거 아닙니까???까놓고 얘기해서 에이전트가 편지 쓴지 어떻게 압니까???
좀더 자세한기사 기성용사과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705195203753
축협 입장에서도 사건을 더 지속시키거나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어설프더라도 조기 진화를 시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축협이 어떤 곳인데, 이런 물의를 일으킨 선수가 굉장히 고깝지 않을 것이고 무작정 감싸거나 하지 않고 적절한 징계를 내려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이겐 웬 망신살 뻗치는 촌극인지..
본인이 아닌 에이전트를 통해서라... 이 놈 아직 진정성을 가진 사과라 보긴 어렵군요...
아직 정신 못차린걸로 판단되고, 부친도 최강희감독에게 사과해야지 해명은 무슨...일처리의 순서도 모른답니까?
최강희 감독님께 전화라도 했나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지난 몇년간 불의, 물의를 일으킨 사회적 인사들 천지에 정당한 처벌이나 징계없이 빠져나오는 부조리한 상황에 신물이나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진정성 없는 사과에 염증을 느끼고 콧방귀를 치는 모습들도 늘어났고, 흔히 팬들의 성향을 냄비라고는 해도 여론을 돌리긴 쉽지 않을 겁니다. 한번 미운털 박히면 되돌리기 싶지 않은 것이 우리 팬들이기도 하고..
축구팬들이 궁금해하는 트위터건(리더운운,MB모자건도)도 언급이 있었으면 합니다.
직접사과하는(코칭스탭과 축구팬들에게)자리가 마련되길 바라구요.
그나마 이제서라도 사과를 전해와 다행이군요. 훈련때문에 바쁘더라도 다음 대표팀 소집때는 반드시 최강희 감독님앞에서 허리를 90도 굽혀서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랍니다.
사과가 미덥지 않지만..앞으로의 징계가 어찌될지 지켜보겠음.. 박주영때처럼 안고 가면... 국가대표란 없다.
간결하게 핵심만 조목조목 들어 있는 "교과서같은" 사과문이군요.
좀 더 백의종군하는 자세를 보이는 모습이 있었다면 진정성이 조금은 더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만.. 아쉽군요.
최강희 감독, 기성용, 축구로 팬들에게 보답하면 된다 | 미디어다음 http://t.co/zOk0mxrjNu 어떤 선수도 미워하지 않았다. 기성용도 마찬가지다"내게 사과할 필요는 없다. 축구인은 축구로 진정성을 갖는다.
http://m.sports.daum.net/sports/soccer/korea/newsview/20130705204705648
최강희 감독이 기성용사과에 답을 했네요
글 몇자로 끝낼려는 생각인가? 그럼 큰 오산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