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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노아의 DPOY 수상 가능성은 없으려나요?
D.Ho워AD 추천 0 조회 1,581 14.02.27 19:0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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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7 19:16

    첫댓글 2차수비 스탯보면 더 좋죠
    수비왕후보 2순위를 다툰다고 봅니다.
    1위는 히버트
    2위는 디안드레 or 노아

  • 작성자 14.02.27 19:20

    디펜시브 레이팅은 보통 소속팀 디펜시브 레이팅에 따라서 올라가는 영향이 있어서 크게 보기는 그렇겠지만, 오늘 경기 제외하고, 96.3으로 5위입니다. 디펜시브 윈쉐어에서는 4.1으로 디조던과 얼마 차이 안나는 3위입니다. 폴 조지가 디펜시브 윈쉐어에서 4.8으로 1위이고, 디펜시브 레이팅에서 94.9로 2위로 괜찮은 성적이긴 한데, 보통 엄청 돋보이는 수비 퍼포먼스가 아니면 거의 빅맨에게 쏠리는 경향이 강한지라 폴 조지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 14.02.27 19:22

    작년에 절호의 기회였는데 말이죠... 하워드 때문에 기회도 못얻다가 하워드가 부진한틈을타(?)한번 타보려했는데 가솔이 툭.. 올해는 히버트 툭.. ㅠㅠ

  • 작성자 14.02.27 19:26

    히버트가 리바운드가 7.7개로 적고, 평균 출장시간도 30분 조금 넘는 수준이라서 제 생각에는 히버트보다는 노아가 낫다고 보는데, 히버트의 블록이 2.5개로 3위인게 높은 점수를 얻을거 같고, 무엇보다 소속팀인 인디애나가 팀 디펜시브 레이팅 1위입니다. 2위 시카고와 거의 4 차이나 날 정도로 큰 차이가 되는 거 때문에 히버트 블록과 소속팀 인디애나의 독보적 수비 수치에 기인해서 히버트의 가능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 14.02.27 19:26

    아 반가운 글이네요...ㅋ 불스팬이라 빠심이 들어가겠지만 노아 DPOY받을만 하죠~~꼭좀 한번쯤은 받는걸 보고싶네요 로즈가 빠지고 난뒤 불스에게 있어서 노아는 알파요 오메가입니다..ㅠ 요새 어시 맛도 들려서 그런지 얼마전에 경기중에 봤는데 센터중에 시즌경기전체에서 10어시 이상을 한경기가 몇번있는 선수기록을 보여주면서 노아도 보여주더군요..ㅎ 암튼 노아 밀어봅니다!

  • 작성자 14.02.27 19:29

    빠심 마음껏 하셔도 될 정도로 노아 수비 수치가 괜찮아요. 개인적 생각으로 노아가 DPOY 못 받은게 다름아닌 출장경기수가 적었다는 게 컸다고 봅니다. 2012시즌에는 노아도 대단했는데, 챈들러의 퍼포먼스가 워낙 대단했던게 컸구요. 2013시즌은 66경기 출장에 그친게 컸다고 봅니다. 위에서 제가 노아의 경우 70경기 이상이 아니라 75경기 이상이라고 출장시간을 이야기했는데, 노아가 75경기 이상 출장하고, 평균 출장시간이 33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팀 디펜시브 레이팅이 2위인거에 편승하고, 뎅의 이적으로 어느 때보다 수비 의존도도 더 커졌다는 것까지 합쳐져서 한번 해볼만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02.27 19:36

    딴소리지만 07년 던컨이 올해의 수비수 수상 못한건 다시 생각해도 정말 열받네요.

  • 작성자 14.02.27 19:46

    방금 기록을 찾아보고 왔는데, 저 역시도 왜 던컨이 아니라 캠비에게 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캠비가 나은거라면 평균 리바운드와 평균 블락이 높았고, 블락왕에 올랐다는 정도 말고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캠비의 소속팀인 덴버의 당시 팀 디펜시브 레이팅 순위는 11위에 불과했습니다. 던컨의 소속팀인 샌안토니오는 팀 디펜시브 레이팅 1위였구요. 여러 수치를 다 따져봐도 던컨이 받는게 맞는데, 던컨이 3위 밖에 못했더라구요. 그리고 보웬이 샌안에서 수비 공헌도가 큰 선수였다는 걸 알지만, 보웬보다는 던컨이 더 많이 출장했고, 그랬을 건데 보웬에게 2위를 준 것도 이해는 안 갑니다.

  • 작성자 14.02.27 19:49

    결정적으로 출장 경기를 따져도 던컨이 80경기 출장에 출장 시간이 평균 34.1분으로 캠비보다 앞섭니다. 캠비보다 10경기 더 많이 뛰었고, 캠비보다 평균적으로 0.3분 더 출장시간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블락도 평균 2.4개로 준수했고, 평균 리바도 10.6개로 괜찮았습니다. 이만하면 여러모로 던컨이라 볼 수 있는데, 캠비에게 DPOY를 줄만한 신빙성이 그렇게 크게는 안 보이는거 같습니다. 블락왕이라는 것 만으로는 소속팀의 팀 수비 수치가 너무나도 차이가 났죠. 덴버가 11위이고, 샌안은 1위였으니까요.

  • 14.02.27 19:37

    내년만 되어도
    히버트,노아,디조던,드루먼드,AD,하워드,마크개솔의 피터지는 수비왕대결이 펼쳐질듯 합니다.
    센터 수비 세컨팀 타기도 빡세고.
    수비만 따지면 센터가 대단한 뎁쓰가 되고 있는듯

    르브론 제임스와 폴조지가 경쟁에 뛰어들수도 있지만

  • 작성자 14.02.27 19:52

    역대로 보니까 최고령 DPOY 수상자가 2001시즌 당시 34살 시즌을 보냈던 무톰보입니다. 34살이 최고령 DPOY이고, 보통은 20대 중후반에 많이 받는거 같았습니다. 좀 늦은 나이라도 받을 수 있는 범위라면 거의 31~32살 정도까지라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하워드 팬인지라 1개 DPOY를 더 추가했으면 좋겠는데, 나이대를 살펴보니까 휴스턴과 최대 계약기간인 2017시즌 안으로 DPOY를 못 받으면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DPOY를 그때 안으로 받으려면 휴스턴의 수비를 5위권 정도로 끌어올려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거 같네요. ㅠㅠ

  • 작성자 14.02.27 19:54

    히버트-노아-디조던-하워드-가솔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데, 드루먼드와 AD는 각각 소속팀인 디트로이트와 뉴올리언스의 팀 수비를 끌어올릴 수 있어야 DPOY 후보에 들어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AD는 무엇보다 70경기 이상 나올 수 있는 내구성이 될 수 있느냐도 중요할거 같구요.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소속팀의 팀 디펜시브 레이팅이 못해도 10위 안에 들어야 DPOY 후보에 어느 정도 명함을 내밀 수 있다고 봅니다.

  • 14.02.27 23:18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 자료를 들먹여 보자면 방금 게시글을 읽고 NBA 2K 시리즈로 전 경기 시뮬레이션을 돌렸습니다. 7번(더하기는 귀찮아서) 평균값을 말해보자면 72.x경기 37.x분 13.x리바 2.x블록 1.x스틸 정도의 기록을 보인 선수들이고 팀은 컨퍼런스 5.x위(승률이 중요할거 같은데...이상하네요) 팀 실점은 전부 상위 4x.(컨퍼런스 말고 전체리그)정도 되네요...게임상에서는 비슷한 기록이라면 팀 순위로, 팀실점이나 승률이 좋고 개인 스탯이 낮은 선수는 받지 못하는군요....그냥 저도 궁금해서 시뮬레이션돌렸을 때는 누가 받을까 정도 싶어서 해봤습니다.

  • 14.02.27 23:28

    제 생각에 디포이는 스탯도 중요하지만, 수비지배력이 상당히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높이나 블록의 위압감으로 상대편이 골밑에서 슛시도 횟수가 준다거나, 또는 전범위 헬프디펜스... 수비BQ등등... 그런면으로 생각하자면 히버트의 수비지배력과 노아의 수비범위(?)의 대결이지 않을까 합니다...개인적으로 08시즌인가요? 가넷만큼의 수비영향력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 14.02.28 09:08

    충분히 탈 만한 자격이 있지만
    어차피 스탯상으로는 부족한 이 마당에 그렇다면 스탯상으로는 보이지 않더라도 수비 가장 잘하는 팀의 수비 에이스에게 주자!!
    라는 명제가 세워지는데 거기서도 히버트에게 밀립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약간 콩DPOY이미지가 되어가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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