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박자 외편
仁明卷第三十七 제37 권 인명 - 어질고 밝은 사람
抱朴子曰:
門人共論仁明之先後, 各據所見, 乃以諮餘.
포박자왈;
문인의 백성이 인(仁)과 명(明)의 선후를 공히 말하고 각 근거에서 보며 이로써 물음이 남는다.
餘告之曰:
三光華象者乾也, 厚載無窮者坤也, 乾有仁而兼明, 坤有仁而無明.
卑高之數, 不以邈乎!
夫唯聖人, 與天合德.
故唐堯以欽明冠典, 仲尼以明義首篇.
明明在上, 元首之尊稱也.
明哲保身, 大雅之絕蹤也.
여고의 말은 ;
3빛의 화려한 상은 건괘이고, 두텁게 싸여 다함이 없는것은 곤괘이고, 건괘는 인이 있고 밝음을 겸하고, 곤괘는 인이 있으나 밝음은 없다.
낮고 높음의 수는 멀리에서 없다!
무릇 오직 성인은 하늘과 덕을 합한다.
고로 당요(요임금)는 흠명(공경하고 밝은) 관전(관례법전)이며,
중니는 명의(밝은 옳음)로서 머리편으로 하였다.
명은 명 위에 있고 원수의 존칭이다.
명은 밝음이고 몸을 보호하며 큰 싹의 마디로 자취이다.
蟲口月飛蠕動, 亦能有仁.
故其意愛弘於長育, 哀傷著於啁噍.
然赴阬阱而無猜, 入罻羅而不覺.
벌레는 입으로 먹고 달이 지나 꿈틀거려날고 역시 인일수 있다.
고로 그 뜻은 크게 사랑하여 길게 기르고, 슬픔 상처는 조소(새울음소리)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나아가 함정의 문에서 의심이없고, 그믈에 들어가 그믈에서 깨닫지 못한다.
有仁無明, 故並趨禍而攸失熾,
潛景以易咀生, 結棟宇以免巢穴,
選禾稼以代毒烈, 制衣裳以改裸飾.
인은 있지만 밝지 않으므로 불행을 만나도 타오르는 불을 잃고,
숨겨진 풍경이 자라잡기 쉽고,결연한 집으로 둥지를 피할 공간을 만들고, 독을 대체할 농작물을 선택하고, 알몸 장식을 바꾸기 위해 옷을 만든다,
後舟楫以濟不通,
服牛馬以息負步,
序等威以鎮禍亂,
造器械以戒不虞,
創書契以治百官,
制禮律以肅風教,
皆大明之所為, 非偏人之所能辯也.
후에 배는 배젖는 노로서 제나라로 통하지 않고,
우말을 복용하여 호흡은 걸음이 짐을 지고,
서등이 마을에 재앙을 가져오고,
장비를 예기치 않게 종료하고,
기록 책 계약을 통해 백 명의 관리를 치료하고,
예절율법 제재로 바람을 가르치고,
모두 대명의 것은 확고하고 치우친 사람이 아니게 말 할 수 있다.
夫心不違仁而明不經國, 危亡之禍, 無以杜遏, 亦可知矣.
무릇 마음은 인을 어기지 않고 밝은 경국이 없고, 위험한 재앙이 닥치면 막을 방법이 없지만 또한 알 수 있다.
夫料盛衰於未兆, 探機事於無形,
指倚伏於理外, 距浸潤於根生者, 明之功也.
무릇 헤아림은 물질의 왕성 쇠퇴에게 조짐이 없이,
탐색은 틀일에게 형이 없고,가리킴 의미는 이성의 외부에 기대고,
상거할 뿌리에 침투하여 사는것은, 명의 공이다.
垂惻隱於昆蟲, 雖見犯而不校,
睹觳觫而改牲, 避行葦而不蹈者, 仁之事也.
爾則明者才也, 行者行也.
거의 측은으로 그물위 벌레는 비록 침범으로 학교 없이보이지만
보는 곡속(몹시 무서워 몸을 부들부들 떪 )에서 희생을 바꾸고,
피해가는 갈대로 밟지않는것은 인의 일이다.
너는 밝은 재능이고 행은 행이다.
殺身成仁之行可力為, 而至鑒玄測幽之明難亡假.
精粗之分, 居然殊矣.
살신성인의 행동이 가능한 힘이 되어서, 거울의 기묘한 측정에 이르러 영혼의 밝고 어려운 죽음이 거짖이다.
정은거칠게 나누고 삶은 그대로 특별하다.
夫體不忍之仁, 無臧否之明, 則心惑偽真, 神亂朱紫, 思算不分, 邪正不識.
不遠安危, 則一身之不保, 何暇立以濟物乎!
무릇 몸은 인을 견디지 못하고 무희는 없음이 밝으면 마음이거나 혹 진실이 거짓되고, 정신이 혼돈하여 붉고 자주빛이고,
생각이 분별이 없고 악이 바른지 알지 못한다.
안전과 위험이 멀지 않으면 한 몸의 보호가없고,어떻게 제물로 도와야 할가 !
昔姬公非無友於之愛, 而涕泣以滅親;
石石昔非無天性之慈, 而割私以奉公.
蓋明見事體, 不溺近情, 遂為純臣.
옛 희공은 친우없는 사랑이 아니라 눈물로서 친척을 멸하였고 ;
돌들은 옛 본능적 자비가 아니라 대중을 받들어서 베었다.
대개 밝게보고 몸 일은 가까운 정에 빠져죽지 않고 마침내 순수한 신하가 된다.
以義斷恩, 舍仁用明, 以計抑仁, 仁可時廢而明不可無也.
湯武逆取順守, 誠不仁也.
應天革命, 以其明也.
이렇게 의로 은총을 끊고 집은 인이고 사용은 밝고 이렇게 계산은 인을 누르고,인은 왜 시간이 지나도 버릴 수 있지만 밝음은 없을 수 있는가.
탕왕과 무왕은 역으로 취하고 순수히 지키고 성실은 인이없었다.
하늘이 응한 혁명으로서 그 밝음이였다.
徐偃修仁以朝同班, 外墜城池之險,
內無戈甲之備, 亡國破家, 不明之禍也.
서언(서언왕은 중원에 진출한 동이족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은 수련한 인으로 궁중과 동급이고, 밖으로 도시 연못에 떨어질 위험이 있고, 내로는 갑옷을 갖추지 않고, 망국 가정파괴는 확실한 재앙이 아니다.
門人曰:
仲尼歎仁為任重而道遠, 又云, 人而不仁如禮何?
若聖與仁, 則吾豈敢!
문인 말했다:
중니가 한숨을 쉬며 인은 무거운 책임으로 도가 멀고,또 전하길 사람에게서 불인이 예의와 같은 것은 어떻습니까?
만일 성인이 함께 인이면 내가 어찌 감히!
孟子曰,
仁, 宅也;
義, 路也.
人無惻隱之心, 非仁也.
三代得天下以仁, 失天下以不仁.
此皆聖賢之格言, 竹素之顯證也.
而先生貴明, 未見典據.
小子蔽暗, 竊所惑焉.
맹자 왈,
인(仁)은 집이다;
의(義)는 길이다.
사람은 측은한 마음이 없으면 인이 아니다.
삼대가 천하를 인(德)으로 삼았으나 천하를 잃어서 불 인이다.
이 모두는 성현의 격언으로 대나무는 본디 증거를 나타낸다.
이로써 선생 귀명은 아직전에서 보지 못했다.
소자는 어두움을 숨기고 혼돈을 훔친다.
抱朴子答曰:
古人云, 好仁不好學, 其蔽也愚.
子近之矣.
포박자 대답하기를;
예사람이 전하길 선인은 배우기 쉽지 않고 그 은폐도 어리석다.
자식은 가까이에 있다.
曩六國相吞, 豺虎力競, 高權詐而下道德,
尚殺伐而廢退讓, 孟生方欲抑頓貪殘,
褒隆仁義, 安得不勤勤諄諄, 獨稱仁邪?
접때 6국은 서로 삼키고 사나운 호랑이 힘으로 경쟁하고 권세는 기만으로 도덕은 아래이고, 상살은 벌하여 물러남을 폐하고,
맹생방이 원하기를 탐욕의 잔재과 무능을 억누르고 인과 정의를 찬양하며 편안은 근면하지 않음을 얻어 오직 인의 악을 부른다?
然未有片言, 雲仁勝明也.
譬猶疫癘之時, 醫巫為貴, 異口同辭, 唯論藥石,
豈可便謂針艾之伎, 過於長生久視之道乎?
따라서 아직 조각 말이 있고 전하는바 인이 밝게 이겼다.
예를 들면 여전히 병이 다 마녀가 치료하는 것은 귀하게 되고 이구동성 오직 약석을 말할 뿐인데 어떻게 침뜸술의 비법이 지나치게 장생으로 오래보는 방식이 도라고 하겠는가?
且吾以為仁明之事, 布於方策,
直欲切理示, 大較精神, 舉一隅耳.
而子猶日用而不知, 雲明事之無據乎!
그리고 나에게 인명의 일은, 방책으로 싸서 직접 친절과 이해로 보여주고, 크게 비교한 정신을, 하나의 짝으로 들었다 한다.
그러나 아들은 아직 일용으로 알수 없고, 전하는것은 명사의 무거라는가 !
乾稱大明終始, 六位時成.
是立天以明, 無不包也.
坤雲至哉萬物資生, 是地德仁, 承順而已.
先後之理, 不亦炳然!
건은 칭하여 대명 말기, 6위 때에 이루었다.
이 세움은 하늘이 밝아서 싸는것이 없는것이 없다.
곤은 구름에 이르고 만물이 자생하고 이는 땅의 어진 덕이고 순의 계승일 뿐이다.
선후 계승의 원리는 역시 병목에 따르지 않는 것이다 !
《詩》云,
明明上天, 照臨下土.
明明天子, 令問不已.
"시"에서,
빛남은 빛처서 위는 하늘, 비처 임하니 아래는 땅이다.
밝음은 밝으니 천자이고 묻는 령은 자기가 없다.
《易》曰,
王明並受其福.
幽贊神明, 神而明之.
此則明之與神合體, 誠非純仁, 所能企擬也.
"역" 왈,
왕은 밝음과 아울러 그 복을 받는다.
신령을 찬양하고 신은 밝고, 신으로 밝게한다.
이러한즉 밝아서 함께 신과 조화를 이루고 성실함은 순수한 인이 아니라 거기 본보기가 될 수 있다.
孔子曰
聰明神武, 不云聰仁,
又曰
昔者明王之治天下, 不曰仁王.
공자 왈,
총명은 신의 무예이고총인을 전함이 없다.
또 왈
옛것은 명왕의 다스림은 천하이고 아님은 인왕을 말했다.
《春秋傳》曰:
明德惟磬, 不云仁德.
"춘추전"왈 :
명덕은 경쇠 종소리 생각이고 인덕을 전하는것은 없다.
《書》云
元首明哉, 不曰仁哉.
"책" 에서
국가 원수는 밝아야 하고 인을 말하는것은 없다.
老子歎上士,
則曰明白四達, 其說衰薄,
則曰失道而後德, 失德而後仁.
노자는 한탄하기를 윗사람은
즉 왈 명의 흰 4달은, 그 말의 쇠약과 얇음이고,
즉 왈 도를 잃어서 다음이 덕이고 덕을 잃어서 다음이 어진인이다.
《易》曰
王者南面向明, 不云向仁也.
我欲仁, 斯仁至矣.
又曰為仁由己, 斯則人人可為之也.
"역"왈
왕은 남쪽에서 밝게 향하고 인을 향하여 전하는것이 없다.
나는 인을 원하지만 인에 이르러 떠난다.
또왈,
인은 자신스스로 되고, 떠나면 사람 사람이 하는 것이된다.
至於聰明, 何可督哉!
故孟子云,
凡見赤子將入井, 莫不趨而救之.
以此觀之, 則莫不有仁心, 但厚薄之間, 而聰明之分時而有耳.
총명함에 이르고 왜 감찰하리요!
고로 맹자는,
무릇 적자가 우물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어찌 누구든지 그를 구하려 하지 않겠는가.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인의 마음이 없다 마라 다만 후박의 사이에서총명을 나누는 시간으로 듣고 있다.
昔崔杼不殺晏嬰, 晏嬰謂杼為大不仁, 而有小仁.
然則奸臣賊子, 猶能有仁矣.
옛 최저(제나라 공족 출신으로 식읍이 최읍(崔邑)이었기 때문에 씨로 삼았다)는 안영(춘추 시대 제나라의 정치가)을 죽이지 않고, 안영은 최저를 큰인은 없었지만 인이 적게는 있었다.
그러한즉 간신 배신자라면 여전히 인이 있을 수 있다.
門人又曰:
《易》稱立人之道, 曰仁與義, 然則人莫大於仁也.
문인 또 말했다:
" 역' 사람의 도를 세운다하고, 왈 인(仁)과 함께 의(義)이고 따른즉 사람은 큰 인(仁)에 있다 말라.
抱朴子答曰:
所以云爾者, 以為仁在於行, 行可力為,
而明入於神, 必須天授之才, 非所以訓故也.
포박자 답하기를;
“그러므로 너에게 전하는것은 이로 인(仁)은 행하는 것에 있게 되고, 행할수 있는 힘이 되며,이로써 밝음은 신에 들어가서 필히 하늘이 받는 재능을 따르는것이며 소이 가르침이라는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