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날짜- 2012년 9월2일
*산행지-억산~운문산
* 산행코스- 운곡마을-운곡폭포-문바위-사자봉-억산-무지개폭포-석골사
상운암계곡-비로암폭포-정구지바위-선녀폭포(천상폭포)-상운암
비로암능선-정구지바위-석골사-석골폭포-원점회귀
* 산행시간- 07시25분 출발~~17시10분 도착 9시간35분
*준비물(간식)- 컵라면1개,사과1개,토마토1개,오이1개,황도캔1개,물3리터
식염포도당1정,맥주1캔
**구간별 산행시간-운곡마을-07시25분
운곡폭포상단-07시59분
문바위-09시11분
사자봉-09시24분
억산-10시00분
무지개폭포-10시56분
석골사-12시00분
비로암폭포-13시32분
정구지바위-13시37분
선녀폭포-14시11분
상운암-14시36분
비로암능선 갈림길-15시04분
석골폭포-16시34분
운곡마을-17시10분
여름이 가기전에 예전부터 계획하던 폭포 유람 산행을 계획을 하였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번에 다녀옵니다. 나름 영알5폭포 산행으로 명합니다. 물론 차량회수와
단독 산행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억산과 운문산을 엮어 봤습니다. 참고로,내년에는 학소대를 엮는
코스를 그려 놨습니다.
석골사로 오는길 언양 방면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지만 산만디에는 운해가
장관이었다고 합니다. 산행 준비하고 건너온 운곡교를 담아 봅니다.
마을 어귀에서 직진하여 잠긴 대문 좌측으로 들입
초입의 계곡 풍경
첫번째 운곡폭포...학심이의 비룡폭포와 흡사 합니다.
좌측으로 오르며 담아본 두번째 폭포인데 상세히 담지는 못했습니다.
뒤돌아본 실혜봉의 모습
마지막 운곡폭포...수량이 많을땐 더욱더 장관입니다.
운곡폭포 상단으로 오르며 우측에 위치한 실폭의 모습
사진으로 담기에는 역부족 입니다. 산은 발품을 파는것이 진리 입니다.
상단에서 바라본 모습
첫번째 갈림길 우측 수리봉 직진 문바위 일단 직진하여 올라 갑니다.
여기서 좌측의 희미한 길을 따르면 문바위 직진하여 오르면 수리봉 지나는 능선을 만납니다.
일단 직진하여 억산 갈림길에서 문바위 다녀 오기로 하고 직진 합니다.
문바위의 모습
북암산의 모습
억산 갈림길에서 갈등하다가 문바위 다녀 오기로 하고 배낭에 올려놓고 한컷 합니다.
문바위에서는 항상 역광이라 어둡게 나오는 편입니다.
문바위쪽에서 바라보면 사자형상이 보이지만 정상은 볼품이 없지요....
억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억산-2 구조목에서 전방10미터 우측에 무지개폭포 들입
억산에 갔다가 되돌아옴
억산에서 부지런한 산객분들 만나 한컷
오늘도 어김없이 운무가 앞을 가립니다. 범봉 방향
나뭇꾼 폭포의 모습
션녀 폭포의 모습
무지개 폭포의 모습.....낙수 소리가 시원합니다.
무지개 폭포 이후로 새암터골로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접어들면 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 탔다가 간벌 작업한 나무들 때문에
개고생만 합니다.
석골사 내려오기전에 은밀한 곳에서 2라운드 준비를 위해 아담이 되어 알탕 한판하고 옵니다.
범봉 갈림길에서 등로 버리고 상운암 계곡을 치고 올라갑니다. 상운암 계곡 최고 알탕자리 선녀탕의 모습
좌측 비로암능선 우측 운문산 방향으로 갑니다.
비로암 폭포 내려서기전에 석골사환종주 하시다가 컨디션 난조로 탈출하신 J3클럽 울산지부
병찬님을 만납니다. 산정에서의 만남이 반가워 한참을 얘기하다 갑니다. 하산후에 다시 만납니다.
비로암 폭포의 모습
정구지 바위에서 한장
비로암 능선의 비로암릿지
선녀(천상폭포)폭포의 모습...높은 곳이라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옆에서 찍은 폭포의 모습
상운암의 모습....여기서 어디로 내려갈지 고민 하다가 비로암능선 타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비로암능선 갈림길
비로암 능선의 조망이 시원합니다. 비로암릿지로 갈려다 좌측으로 우회하여 정구지바위로 다시 내려갑니다.
치마바위의 모습
석골사 내려가기전에 우측에 폭포가 보여 올라가 담아 봤습니다. 수량이
많으면 장관일듯 합니다.
희한하게 석골사 경내에는 발길이 가지 않습니다.
석골 폭포의 모습
강뚝길 따라 운곡마을로 가는길에 수리봉
실혜봉의 모습
문바위와 희미한 운곡 폭포의 모습
산행 종료하고 석골사 환종주 하고 계시는분들과 인사 나누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첫댓글 여러종류의 폭포가 있군요 시원하고 경치또한 끝내줍니다..
마왕님도 주로 혼자 다니시는군요.
포스가 물씬 풍기는 마왕님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황금산님의 포스에 제가 놀랍니다~~~!ㅎㅎ
산행하다가 간벌해놓은 곳 지나가려면 고생 좀 하지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없어 치우지 않는지....
시원한 폭포산행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날도 간벌 작업을 하더군요~~~!그대로 방치할듯 싶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감기 조심 하시구요~~~!!
시원한 폭포산행 즐감하고 갑니다.
여름에 요로콤 쉬어가는 산행도 좋을 듯 싶네요
정맥 하시는분들께 부끄럽네요~~!ㅎㅎ 남은 정맥 무탈하게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밀양이 고향인데도 안가본곳이 와이리 많은지..ㅎㅎ
역쉬 여름은 물이 젤이지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죤 곳이 고향 이시네요~~! 멀리갈 시간이 안되어 영알 자락 돌아 댕깁니다~~!
폭포산행 시원 했겠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올려 주시는 소백산 그림 잘보고 있습니다~~!항상 즐산 하세요~~!!
마왕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폭포산행..멋지네요..
다음엔 같이 하시죠..
즐감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써니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내공있는 산행하시는군요... 10년 차 산행하면서 아직 운곡폭포도 가질않았으니...
일반산악회 회원들이 보시면 탄성 연발하겠네요^^
그날 체력은 되었지만 산행의욕이 상실해서.... 당일 산행버팀목이 상실되었지요.
체형님의 "정신멘탈교육을 받았는데도.....뒤로 설거머니 상운암으로 빠졌죠^^
이제 다시 불을 살려 정맥도전에 나섬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마왕식 산행 따라가겠습니다.^^
헉~~!과찬 이십니다~~!산길에서 형님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같은날 영알선상에 계셨네요
구석구석 계곡물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상운암 언제나가도 정겹고 물맛도 맛있는곳이구요
석골사로 내려가고싶더라니.........
즐감하였습니다
수고많으셨구요
그날 영알 자락에 클럽분들 천지 빼가리 였네요 ㅎㅎ~~!항상 희야님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 같은 날 같은 산에 있었네요
저번도 그렇지만 많은 영알길을 부럽습니다
환종주 이후 얼굴뵈어 반가웠구요 다에도 자주 봅시다 ^^ ㅎㅎ
담에 함께 하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