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리카싱(李嘉誠)이 경영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 있다.
홍콩 재벌 리카싱은 아시아 최고의
부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40년,그는 골목 완구점의 판매원이었다.
그러다가 10년 후인 1950년에 프라스틱 회사를 차렸다.
초창기에 그는 플라스틱 조화를 생산해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러자 미국의 한 기업이 그의 공장 전체를 인수하겠노라
제의했다.그는 고민 끝에 공장을 팔았다.
당시 합성고무 산업이 뜨고 있어 합성고무
공장을 설립하면 더 나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얼마 후
그 판단이 잘못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과감히 계획을 철회하고 다음 사업을 준비했다.
그의 다음 사업은 부동산이었다.
그는 홍콩 부동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러던 차에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일어났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다며
홍콩을 떠나기 시작했고
부동산 시장에 헐값의 매물이 쏟아졌다.
리키싱은 배짱 좋게 헐값에 나온 막대한 양의
토지와 건물을 사들였다.
"다들 팔고 떠나는데 왜 부동산에 투자를 하시오?
혹시 미친 거 아니오?"
주변 사람들이 비웃으며 만류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역시 그의 예측은 적중했다.
1년 후 홍콩이 다시 안정되자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그는 자신이 투자한
금액의 몇 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그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대규모 사업을 벌여
마침내 아시아 최고의 부호가 되었다.
☆사려 깊은 것은 좋은 습관이지만 죽어라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것은
최악의 습관이다
결단이 필요할 때 단칼에
배야 한다 ☆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