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만난 회장님 이하 소울님들~
그리고 댓글로만 소통했던 초면이지만 웬지 낮설지 않게 느껴지는 반가운 분들~
짬짬이 나혼자 산행사진을 훔쳐보며 얼굴이나마 익혀왔던 분들~~
모두가 한 가족의 일원으로 뭉친듯 하였습니다
그냥 있어도 등줄기 흐르는 땀과 후끈거리는 열기에 호흡을 고르며 선풍기 앞으로 자꾸만 다가가는 우리들인데~
회원들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려 용광로같은 장작불 앞에서 불을 지피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의 대장님 그리고 온화한 표정으로 오로지 음식준비에만 열정이신 사모님을 보며 두분의 마음을 잠시 헤아려봅니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란~
나의 편의를 아랑곳하지 않고 상대방의 행복을 안겨줄 줄 아는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무상으로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참으로 짧으나마 순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모두들 사랑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베풀어주신 넘치는 사랑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힘들게 정성껏 농사지으신
농산물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 복된 손길~
다듬고 챙기고 또 챙기고 양손에 보따리 들고 올땐 울 친정엄마께만 느낄 수 있는 온정의 따뜻함이 한가득~~
나누어주신 농산물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하여 풍성한 식탁에서 건강까지 챙기며 감사함으로 잘 먹겠습니다
모는분들 만나뵈어 반가웠구요
상차림을 위해 애써주시고 설거지까지 봉사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먹고 즐거웠습니다
강자도 반가웠어?
건강하렴~
또 뵐수 있기를~~
울 행복이들 자랑질~~~~^^^^♡
오늘 새벽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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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인사~연천 농장을 다녀와서~
철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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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
22.07.11 10: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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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개 엄마
복받을겨~~~ㅎ
ㅎㅎ 개엄마 맞구요
많이 듣고 살아요 언니^^♡
남의 복을 빌어주는 사람은 2배로 받는대요 언니!
@철부지 ㅎ 좋아~~~~
@야옹이
요리도잘하고
글도 잘쓰는 철부지 댕댕이엄마ㅋ
올해도 소울님들과 좋은추억 만들고와서 행복합니다~~
소울이 갈수있다는곳~~
반겨주는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바로 그거예요 총무님~
오라는곳 갈곳이 있다는곳~
반겨주는곳이 있다는것은인생 노년엔 꼭 필요하고 행복한 일 정말 맞는거 같아요
어울림의 미덕이 행복한 삶의 지름길~~
역쉬 짱이세요^^♡
더운날씨
고생들하셨습니다
건강한여름 보내세요
늘 자상하신 대장님~
정성 가득 사랑 가득한 몸보신으로 소울님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는 이미 예정된 일 아닐런지요??
대장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오랫만에 만났는데도
늘 본것처럼.. ㅎ
너무 반가웠어
자주 볼수 있기를~~~
비록 공간적 거리는 늘 멀지만 가슴에 담긴 그리움의 거리는 가까이에 있기에 그런것 같아요 언니~
오래도록 함께 해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