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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웃으면배가아파염ㅜㅜㅜ
여시들 ~ 오늘 퇴원 기념으로 수술 후기를 쓰려고해
담낭염이 예전에는 노인성질환이라고 주로 40대 이상 많이 발견된다고는 하지만
최근에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20~30대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병인거 같아서 내용을 공유하려고.
1. 평소 증상
작년 (2017년) 8월경부터 지금까지 계속 속이 안 좋았어. 거의 1년 가까이 속이 안좋았던거 같아
- 명치가 아프다
- 속이 타는 듯이 아프다
- 소화제를 계속 먹어도 그 순간 뿐이다
- 오른쪽 등까지 아프다 (날개뼈 밑 쪽)
- 명치 부분이 계속 쓰리다
- 위가 멈춰 있는 듯이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다
위 증상이 매일같이 있었어.
내과 병원(A병원. 동네 내과)에서는 위염인거 같다고 계속 소화제 처방만 해줬는데, 소화제 먹으면 또 그 당시에는 괜찮거든
근데 위염이 잘 재발된다 하더라도 약 이렇게 먹는데, 왜 계속 아프지? 원래 그런건가..? 하는 생각 하면서 계속 약 타먹었어
2. 응급실
이번년도 2월정도에 집에서 있는데 갑자기 명치 부분이 쥐어 짜듯이 아팠어
그냥 속이 쓰린 정도가 아니라, 몸을 필 수 없을 정도로 아팠어
이건 약먹어서 되는게 아니다. 응급실을 가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엄마한테 바로 응급실로 가자고 했지.
응급실에서는 일단 경련 멈추는 링겔 맞고 간단한 피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나쁘지는 않다고
정확한 진료는 외래로 와서 검사 해보라고 했어
나는 이때에도 정확한 나의 병명을 몰랐기 때문에 위경련인가? 싶었어
3. 검사
속 안좋은게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내과(A병원)를 가서 위 내시경을 했어
그런데, 담즙이 위로 흘러나온다고 관련 약을 먹어보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복부 초음파를 한번 해보자고 그랬어
일주일 뒤에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근처 종합병원 (B병원) 이때 위 내시경을 다시 한번 받았고
내과 외래를 바로 봤어. 근데 위는 아주 멀쩡 하다는거야. 표제성 위염? 인데, 괜찮다고.
아니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아픈데 어떻게 위가 괜찮을 수가 있지? 싶었어.
보름정도 뒤에 종합검진 결과지를 받았는데, 다발성 담석증이 소견이 보인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어.
이미 아빠가 담석증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았었기 때문에 바로 내과 A병원 가서 복부 초음파를 봤어.
의사샘이 결과 보시더니 담낭에 담석이 가득하다며, 이정도면 수술 해야한다. 아마도 이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경련 있었던 것도 담석증 때문인거 같다고 대학병원 예약을 해줄테니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어.
초음파 봤던 CD와 소견서를 써서 주셨고 대학병원 외래 예약을 잡아주셨어.
4. 대학병원 외래
회사 반차를 내고 대학병원을 외래를 갔어. 가서 접수 하고, CD와 소견서 제출하고
기다리다가 의사샘을 만났는데 아주 간단하게.. 담석이 가득 찼네요. 이정도면 수술 해야해요.
수술 예약 잡으세요. 그리고 수술에 대한 설명과 입원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들었어.
수술 전날 입원, 수술, 다음날 퇴원 3일이면 된다. 4일 째 일상생활 할 수 있다. (절대 안됨)
이날 금식을 하고 갔기 때문에 피검사와 심전도 등 수술 전 검사를 미리 받았어..
5. 입원 / 수술
첫째날. 수술 전 입원
병원에서 오전에 문자가 왔어. ~동, ~층으로 입원 배정 되었으니 5시까지 입원 해라.
그래서 입원 준비 하고 언니랑 같이 입원을 하러 갔지.
이날은 입원 수속만 하고 간단한 항생제 반응검사만 했어. 금식은 수술 전날 밤 12시부터 물 포함 금식이었기 때문에
그 전날까지 엄청 먹었어. 배고프지 않아도 먹었어...
7시정도에 단체로 마취에 대한 설명회? 들으러 갔고, 밤에 의사샘 (주치의 아니고 인턴인거 같음) 와서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어
병원도 돌아다니고 그러면서 이날은 혼자 잤어.
둘째날. 수술
엄마가 오전부터 와있었어. 내가 언제 수술 들어갈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기다렸어.
금식이 제일 힘들었기 땜에 빨리 수술 하기만을 기다렸는데 한 12시쯤인가 의사샘이 와서 내가 6번째 수술이기 때문에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ㅜㅜㅜ
12시정도에 탈수가 올 수 있어서 수액 놔주셨고, 계속 기다리다가 5시에 수술방에서 콜이 와서 수술하러 갔어
수술하는 곳까지는 걸어감
마취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침대에 누워서 수술방으로 들어감.
수술실에서 마취과 의사샘이 오셔서 긴장하지 말라, 그냥 잠들었다 깨면 회복실일꺼다 등등 안내 해주시고
약물 마취이기 때문에 마취약 들어가는 팔이 조금 뻐근?할 것이다 .. 이야기 듣고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중간에? 잠깐 마취가 풀렸었는데 환자 마취 풀렸다. ~~ 더 투약해라 두마디 듣고 다시 잠듬
수술은 한 30분 한거같아. 수술에 대한 내용이 보호자에게 계속 문자로 갔어.. 회복시간까지 포함해서 한 3시간 정도 회복실이랑 수술방에 있었던거같아.
마취 깼는데 진짜 너무 아파서 엄청 울었어. 계속 아파요 아파요 그러다가 간호사샘들이 와서 진통제 들어가고 있어요~~
조금있으면 괜찮아져요~ 원래 아픈 수술이에요~!! 그랬는데 계속 너무 아팠어.
마취가 어느정도 깨고 병실로 올라갔어. 한 8시쯤 된거같아. 너무 아파서 병실 올라와서 진통제 주사 맞았어.
나 수술방에서 나오는거 보고 엄마는 9시쯤 갔고, 언니가 왔어. 수술한 날에는 절대적으로 보호자가 필요해...
조금 누워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괜찮다면, 이따가 화장실 한번 다녀오라고 해서 잠자기 전에 시도를 한번 했지.
그때는 몰랐지.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수술 후 처음 일어날 때는 앉아있고 한참 있다가, 서서 한참 있다가 걸었어야 했는데
나는 아주 패기롭게 앉고 걸은거야.
바로 앞에있는 화장실을 갔는데 갑자기 눈앞이 너무 어지러운거야.
어지러워...너무 어지러워...이러다가 그대로 쓰러졌어
언니가 옆에 있다가 내가 쓰러지니까 화장실에서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이때가 11시 30분쯤 되었는데 온 병실 간병인들이 놀라서 다 나온거같어
언니 말로는 내가 그대로 주저 앉고, 얼굴이 완전 하애지기 시작하더니 퍼레지더래
간호사샘들이 와서 나 휠체어에 태웠는데, 세명이서도 못 들더래.. ㅜ 내가 164 / 56키로인데 아무래도 기절해 있던 상태니까...
바로 간호사실로 실려가서 코에다가 호흡기 끼고 무슨 링겔 맞았어..
점점 정신이 돌아왔는데 한 3분정도 기절해 있던거같아
평소에 내가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는데 이게 건강할때는 잘 모르다가 수술하고 나니까 엄청나게 심해지더라고
간호사실에서 누웠을 때 혈압 재고, 서서 혈압 쟀는데 서있으니까 또다시 눈앞이 노래지더니 어지럽고 식은땀이 줄줄 나
좀 쉬다가 절대 안정 취하는 조건으로 병실 돌아왔어
셋째날. 회복
원래 계획이라면 셋째날 퇴원했어야 했는데 전날 기절도 했었고 오후 수술이라 회복도 더뎠어.
아침에 소변 한번 보라고 해서 침대를 일으켰는데 또다시 어지러워져서 결국 일어서지 못하고 침대 위에서 소변 봤어.
배가 당연히 아팠고 수술 부위가 엄청나게 땡겼어. 그래서 몸을 일으키지도 못했고 침대를 일으켜서 겨우 서있고 했어.
병원 밥 먹고 점심정도 되니까 이제 몸을 일으켜도 어지럽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서있을 수 있었어.
그런데 걷기는 힘들어서 가까운 곳은 괜찮은데 먼 곳을 가기는 어려웠어.
오전에 주치의 의사샘이 회진을 도셨어. 오늘 퇴원해도 될거같대.
아니... 나 일어서지도 못하고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데 무슨 퇴원이야 ㅠㅠㅠㅠ
전날 쓰러졌기도 했고 그래서 심장내과 협진을 받아서 심장 초음파를 봤어.
심전도도 봤는데, 일반 평평한 침대에 눕고 일어설때마다 배에 힘이 들어가면 수술 부위가 칼로 쑤시듯이 아파서 엄청 고생했어.
퇴원은 다음날 하기로 하고, 더 회복에 집중했어.
저녁 정도 되니까 이제 일어서는거는 어느정도 가능해서 화장실은 갈 수 있었고 천천히 걷을 수 있었어.
샤워해도 된다고 해서 샤워도 했고...
넷째날. 퇴원
오전에 퇴원 수속을 밟았어.. 퇴원 하면서 영수증 받았는데 여시들은 혹시 모를 보험을 위해서
진단서와 수술확인서를 받아놓는게 좋을거야. 나는 모르고 있다가 다시 받으려니까 힘드네;;
넷째날에는 어느정도 걸을 수 있었지만 일상생활은 힘들었어. 의사샘이 외래 봤을 때
퇴원한 다음날도 출근 가능하다고 그랬거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완전 힘들다 생각해..
6. 덧붙이는 말
- 담석 제거술은 간단한 수술이라 할지라도 수술은 수술이더라고. 간병해줄사람 완전 필요해 혼자서 못 움직여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 회복이 더뎠어. 회사원이라면 병가 또는 휴가를 넉넉하게 잡아둬야할거야..
나는 화요일 입원, 수요일 수술, 목요일 퇴원, 금요일 회복 이렇게 해서 병가를 냈는데 나처럼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좀 넉넉하게 잡아놔.. 다음주 월요일날 출근 가능할지 의문 ㅠㅠ
- 복강경 구멍은 3개 뚫었는데 아직까지 뻐근해..
마지막으로 체취한 담석 사진 놓고갈게~~
와돌 진짜 많다 여시 힘들었었겠다....
와ㅠㅠ 울엄마두 담석 때문에 수술했는데 아직도 아프디야..... 야시 꼭 건강해아ㅜㅜ
여시야~연어왔는데 배 아픈부위가 다른쪽보다 부어오르고 만지면딱딱하고그랬어..??
그러진 않았어~ 그런데 초음파 볼때 담석이 혹시 부어있진 않은지 본다고 했었으니까 염증 심하면 부어오를수고 있을거같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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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7 21:24
여시야 혹시 로봇수술은아니었어? 일반복강경이랑 로봇중에 고르라는데 실비도 어떻게되는지몰라서 고민이다ㅠ 복강경 흉터 얼마안되면 일반복강경으로 하고싶어서 ㅠㅠ 흉터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11 19:35
흉터는 지금 사진 보여줄게! 두달 조금 넘었는데 배꼽 위에, 명치, 옆구리 이렇게 세개 있어 내가 피부가 얇고 약해서 늦는건지는 잘 모르겠어.. 실비는 가입 약관마다 다르겠지만, 수술 내용에 관계없이 그냥 영수증만 첨부하면 주는거라 180만원 중 170만원을 돌려받았고, 다른 보험에서는 입원 4일 이상 하면 주는 30만원이랑, 수술+입원 하면 주는 보험으로 100만원 정도 받았어 사실 보험은 천차 만별이라 병원에서도 잘 모를거야 보험사에 문의하는게 제일 빨라 .. 나는 로봇 수술인지 일반 복강경인지 잘 모르겠어 ...
@웃으면배가아파염ㅜㅜㅜ 여시 참고많이됐어!! 고마워 😁!! 어제아침에 수술받았어ㅎㅎ 이제 회복하고 맛난거 먹는일밖에 안남았다! 여시두 건강해!!!
@기억할게 기억해줘 으악 어제 아침에 받았으면 지금쯤이면 그래도 걸을 수는 있겠당!! 많이 걸어다니고 비록 죽만 먹겠지만 간장에 비벼서 많이 먹어!! 확실히 뭘 잘먹어야 회복이 빠르더라고 ....몸 일으키고 할때 아픈건 한 3~4일정도 되어야 덜해 ㅜㅜ 회복 잘하고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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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배가아파염ㅜㅜㅜ 지금 많이 회복되서 밖에 쏘다니고 잘 놀고있어ㅋㅋ 쌤이 살빼래.....ㅋㅋㅋ 고마워 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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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29 18:42
여샤 언제부터 진짜 자유롭게 일상생활 할 수 있었어~~? 두세달은 음식도 가려먹고 고생하는 것 같던데ㅜㅜ
나는 한달정도???? 자연스럽게 걷는거는 일주일정도 걸렸고, 운동은 최소 한달 후에 했고(요가) 음식은 두달정도 고기나 지방 많은 음식 안먹었어 나는 술도 잘 안먹어서 음식 가려먹는건 안힘들었어 술자리는 가도 술은 안먹었어 수술 뒤에 많이 쉬어 진짜 그때 회사 눈치보여서 푹 못쉬었는데 체력 완전 떨어지더라
으으ㅠㅠ나도작년3월에담낭제거했는데 응급실실려갈당시에 너무아팠던게기억나ㅜㅜ난그날바로수술하래서바로수술했다...복강경해서배땡긴거보다 그때가더아팠어ㅜㅜ
여시 담석진짜많이나왔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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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병가 얼마나 받고 쉬었어? 나두 수술 했는데 2주 쉬다가 가는건 넘 빠른가?
나는 수요일 수술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출근했어 ^^!!!!! 시발 잘 걷지도 못하는데 진짜 개같은 팀장땜에 ...... 2주면 괜찮을거 같은데 개인차가 있으니까... 회복은 하루하루 잘 된다 하더라도 설사 한달정도 지속될 수 있어 그래도 쉴 수 있을만큼 쉬는게 좋을거같아 전신마취 한 후에 반년정도는 피곤이 안 풀리더라고ㅠㅠ 나는 두통도 좀 있었고 ..
@웃으면배가아파염ㅜㅜㅜ 헐 그렇구나 ㅠㅠ 답글 고마웡!!
나 완전 여시랑 증상 똑같은데 초음파 해보자는말을 안하셔서... 내시경 했을때 위에 염증살짝 있다했는데 진통제 맞으면 그날은 괜찮고...
초음파 해봐야겠다ㅜㅜ 옴청 아파 응급실만 몇번 다녀오는건지 몰겠다 어휴ㅠㅠ 그냥 스트레스성 위경련이라고 그러길래 그런줄...
헐 나도 그랬어 ㅠㅠ 진짜 위경련인줄 알았는데 초음파 언넝 받아봐 나 너무 아파서 회사 말도 안하고 튀쳐 나가서 병원갔어
@웃으면배가아파염ㅜㅜㅜ 나도 다음주에 수술해ㅜㅜ 난 하나뿐인데 혹시몰라서 뗀다 하더라구 무섭다ㅜㅜ.... 나도 저혈압인데 여시글 다시 읽고 준비중이야ㅠㅜ
시바... 나 낼 수술이고 지금 입원해서 누워있는데 아파서 울었다니요..... ㅠ 어케 나 무서워
진통제 왕창 맞아!!!!!!!!!!! 아프면 놔달라해 괜찮아 하루하루 좋아져
아산병원인데 여기는 담낭제거로 무통안놔준대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나 아까 로봇으로 예약했는데 복강경으로 돼있다해서 울었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어영엉 방법은 뭐가 되었든 일단 수술하고나서 아픈건 마찬가지이니까 ㅜㅜ 그래도 생활이 달라져!!!!!!!! 수술 후에 꼭 안정취하고 나처럼 나대지말고 화장실도 꼭 보호자랑 같이가고
여샤 여샤도 지방질 많은 음식? 정크푸드 같은거 먹으면 바로 설사해??? 나 수술한지 한 2,3년 됐는데 조금씩 심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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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괜찮아!! 고기 기름이 좀 안 좋고 설사할 수 있어서 .. 한달이면 크게 문제없을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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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여샤 너무 힘들었게따 ㅠㅠ연어왔어 혹시 담석 원인은 뭐럐>>돌이 넘 많아서 아팠겟어 ㅠㅠ
원인은 너무 많아서 알아내기 어렵다고 했어 내가 생각하기에는 유전적인게 큰거같아 나 수술하기 3년 전인가 아빠도 똑같이 수술했거든. 그리고 다이어트 아닐까 싶어 그때 내가 살뺀다고 한약 다이어트로 1달에 4키로 정도씩 식이랑 운동 병행하면서 12키로 정도 뺐는데 급격하게 뺀건 아니었거든? 그때 생각하면 특이사항이 이것밖에 없어서..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