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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마법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 가수 박진영, 생각이 되있는 사람이네요.
sun1856 추천 0 조회 84 08.03.01 21: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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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02 22:25

    첫댓글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공감해요.. 아직도 여기저기에 힘든 사람들이 많은건 그사람들 죄가 아니에요.. 모두의 책임이고 죄인 거죠.. 분쟁지역같은곳에서 전쟁으로 죽어나가는 어른.아이.노약자.여자 ..그게 그사람들 잘못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그사람들이 단지 그곳에 태어나서 살고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분쟁지역이 아닌곳에 살고있기 때문에 안심할수 있고? 그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다치게 하고 죽게 만드는건 우리죠..환경..사회인겁니다..이 일을 그대로 후세에게 전해줄순없죠 우리가 조금씩이라도 고쳐 나가보는건 어떨까요..?

  • 08.03.02 22:27

    사막에선 아주 작은 실바람이 나중에는 아주 큰 모래폭풍이 된다는것...조금씩..아주 조금씩이라도 모두가 다같이 실천하면 후세에는 멋진 세상이 있을거에요 분명히! 지금이라도 다만 쓰레기 휴지라도 길가에 버리지 않고 집에 버린다던가.. 아주 작고 간단한 일이지만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란것 ..

  • 작성자 08.03.03 22:00

    저두 공감은 합니다^^~저는 마지막 구절이 정말 맘에 와 닿거든요~이런 근본만 똑같다면...모두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부분요. 근데요~이 사람이 정말 안타깝게 여기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그렇지 못한 현실이고 불가능하다.. 라는 표현을 돌려 말한것은 아닌가(??!) 하는... 누구도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만 이야기 할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도 저는 쓰여진 그대로를 믿고 확신합니다. 왜냐면 보다 구체적인 근본 즉 세상 둥글어가는 이치를 알고 있기 때문이죠~그리고 역사와 더불어 종교의 뿌리조차도 하나라는 사실을요.

  • 08.03.13 21:53

    아 정말 살아있는 글이네요

  • 08.04.09 10:18

    장문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한국에 기독교인이 자칭 1천만명이라고 하는데 가수 박진영씨처럼 자신을 그 신앙을 되돌아보고 수백수천번 생각해서 그게 옳은길이라면 그때 신앙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맹목적으로 무조건 믿음을 강조하는 신앙! 그 믿음을 벗어나면 이단이요 사이비로 몰아세우는 종교는 분명 세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서어서 박진영같은 이들이 한국에 많아야 할텐데.... 쩝~

  • 08.05.14 13:45

    박진영씨는 가장 저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네요. ^^ 저역시 이단아거든요. 저도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으면 무교라고 하지요...다만, 불교의 가르침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그 형식을 따라서 혼자 모르게 기도할뿐,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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