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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 4개월 하면서 삼성전자의 대외적 인식에 깜짝 놀랐다
아니, 익게의 익식이겠지만....ㅋ
파란 양복멋지게 입고 사무일할줄 알고
군 전역후 대학교 2학년 2학기때
삼성전자 입사를 목표로 달려서 꿈을 이룬 나로써는
현업에 와서 많이 실망을 했지만
겪어보지도 않은 너희들은 무슨 자격으로
이렇게 나대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쭉 지켜본 결과
결국 카더라 통신과 극소수 이/퇴직자의 경험이
그 원인인것 같더군
근데 너네들 익게 평균 연봉이 5000이상이듯...
좋은건 좃나 좋은거만 떠드는거고
힘든건 좃나 힘든거만 떠드는거라는 사실을
놓치고 있는듯 하다
내가 삼성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연한 기회로 전배와 파견으로 왠만한 대리급보다
견문이 넓고
삼성 전자의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내가 직접 본 사실을
바탕으로 너희들의 오해를 풀고자 한다
서론이 길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다 읽고 원래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지랄하지 말고
구라라고 땡깡피우지 말길 바란다
더 궁금한 점에 대해서만 질문 받겠다
1. 삼성전자는 개처럼 일시킨다
개처럼의 기준이 뭔가?
중소기업 2교대 라인 생산직이 힘들것 같냐
삼전이 힘들것 같냐?
삼전의 업무강도는 다른 회사의 그것도 별반 다르지 않다
단지 초일류기업치고 스마트하지 못할 뿐이다
대신 돈 많이 주지 않은가?
한달에 250만 받아도 일년에 3000이며
기타 보너스와 PS가 잘터지면 4000은 된다
물론 삼전보다 돈 더주고 일 덜 시키는 회사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 나쁘진 않다
그리고 무선 개발이나 제조업(반도체, LCD) 2교대가 아니고서야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사람 별로 없다
나 8시 출근, 5시 반 퇴근해서 250받는다
그 사람들은 좀 더 받고....
내가 라인 2교대도 해봤다
월 350벌더라
값어치 하지 않은가?
2. 삼성전자는 40되면 닭튀긴다
내 입사한지 얼마안되지만
나뿐만 아니라 내 선배들도 그런 사람 본 적이 없다
삼성전자의 근속년수가 짧은 이유는 여사원 때문이다
19,20 살에 입사하는 여사원들은 26이상은 거의 남지 않는다
일주일하고 퇴사하는 경우도 있고
평균 3년정도로 보면 된다
LCD사업부의 경우는 전 임직원중 반 이상(50.xx%)이 여사원이다
얘네들은 딱히 짤리거나 힘들어서 나가는건 아니고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여사원 100명에 직장이 1명 꼴이거든
거꾸로 말하면 여사원 100명 중 1명이 진급한단 소리지
그리고 대졸 사원도 1년내 퇴사율이 10%정도 된다
위에 언급한 케이스외에는 명퇴까지 나가는 케이스가 극히 드물다
물론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너네도 알다시피
다른데 더 높은 직책으로(연봉이나 대우는 모르겠지만)가지
닭 튀기는 사람은 못 봤다
닭 튀기는거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 나이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것도 쉽지 않고..
그러니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는 이제 접어두시길
3. 삼성전자가 까이는 이유! 개나소나 간다!
맞다 나도 그닥 좋은 학벌 아닌데 나보다 구린 학벌도 많더라
왤까?
삼성전자가 뭐가 아쉬워서 엘리트들 놔두고 우릴 뽑을까?
첫째, 사회환원 차원에서다
둘째,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
삼성전자처럼 거대한 기업에서는 굳이 엘리트만으로
채용인원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아니, 채우지 않는것이 좋다
왜냐면 제조업 특성상 엘리트들 시켜놓으면 퇴사만 부추기는 업무(특히 라인!)도 존재하기 때문이지
그 외에도 몇몇 이유가 있으나
하등 욕먹을 이유는 안된다고 본다
4. 삼성전자는 노조를 반대한다
알려나 모르겠는데 얼마전 노조가 생길 뻔 했다
그런데 무산됐다
그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니 언급은 하지 않겠다
중요한건 그때 직원들의 반응이다
대부분이
쟤들 뭐하는거냐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그 시간에 일이나 해라
그런 반응이였다
(삼넝전자 홈피에도 이런 익게가 있음 거기서 본 내용임)
세게 최고 전자기업 삼성전자 현직자들이
노조의 장점을 모를만큼 무지해서 그런걸까?
삼성전자에도 노사협의회등의 직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이 존재한다
게다가 현대의 노조를 보며 노조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한 몫했고...
결론은 회사가 노조를 못 만들게 하는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와... 씨발 손 아파서 못 쓰겠다 밧데리도 없고..
또 궁금한거 있냐?
반론도 환영한다 (주위에 한 명이 그런거 가지고 이런애도 있더라 이 딴 소리 자제요)
나도 미쳐 못 쓴 내용 많거든
하지만 진리의 케바케, 어디에나 예외는 있다는 사실은
알아두길 바란다
긴 글 읽느라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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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할 일이 아니다
형 길다 요약부탁해.미안한데 하나도 안봤어..
여기 사람들이 삼성 갈수있는 스펙인데 안가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잘 아니까 걱정마..
여기 사람들 중 삼성 못 갈 스펙도 별로 없다
글쓴이는 나름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폭넓은 시각으로 글을 쓴다고 서론에 설명 했지만 내용을 보면 1번은 일 마니 하는대신 돈도 마니 받아서 좋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2번 40살 이후 닭튀긴다라는 내용에 대해 퇴사자 대부분은 생산직 여사원이라는 내용으로 전혀 앞뒤가 안맞으며, 3번 학벌 구리다는 말에대한 내용으로 전혀 설득력이 없으며, 4번 노조가 없는 이유 역시도 전혀 설득력이 있지 않음.. 어떤 직원이 총대를 메고 노조를 만들수 있을지 의문임.. 따라서 글쓴이의 논리력으로 유추 하건데 지잡이 확실하며 삼전의 오해를 풀기는 커녕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
내용을 보면 부터 전혀 내용을 못 봤음 게다가 결론도 쌩뚱맞음 이놈은 고졸이라고 볼 수 있음
내말이~~ 지딴에는 존나 잘쓴거 같았는지 중뷁 까지 쳐 해가며 올리냐고..
공채도 곧 시작하겠다, 불쌍한 어린양을 돕고 싶은 마음일 뿐
너 삼성 아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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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데?
아오~ 진짜...글쓴이는 정녕 이 글이 어떤지 모르는거임??????
현란한 문필로 정성과 진심이 드러나게 쓴 글이지 뭐긴 뭐니
또 채용 시즌되니까 낚을 대로 낚아야지
ㅋㅋㅋㅋㅋ
네이버에 싸이엔지 처보고 거기들어가서 삼성전자의 실상을 살펴봐라
이런 갓난아기보다 훨신 경험 굵직한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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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에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