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사돈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이후보의 경선 승리 전후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이면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최근 1년동안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대전공장, 금산공장, 소속 직원 8명이 죽어나간것
안전사고와 자살 2건을 제외하면 모두 돌연사
1. 2006. 12월말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TB개발팀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조모씨(28세) 회식 마치고
돌아와 잠자던 중 다음날 새벽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
2. 2006. 5월 대전공장 생산관리팀에서 근무하던 임모씨 (52세) 개인일을 본뒤, 집근처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
3. 2006. 7월 금산공장 설비 보전팀의 박모씨 (49세) 공장 내 탈의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4. 2006.11월 금산공장 PCR 서브팀 이모씨(42세)가 행사 참석후 대전의 한식당에서 쓰러져
심근경색으로 사망
5. 2006.12월초 대전공장 설비보전팀 김모씨(42세) 인사이동에 불만을 품고 자택 뒤 야산에서
목을 매 사망
6. 2007. 4월 대전공장 PCR서브팀 박모씨(37세) 전날 숙직후, 아침에 집에 와서 자다가
오전에 심장마비로 사망
7.2007. 5월 RE 개발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최모씨(28세) 조씨와 비슷하게 사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
8. 2007. 5 월 중앙연구소 제품시험팀 김모씨(45세) 금산공장을 둘러보던중 안전사고로 사망
=== 이렇게 8건의 사망사건 중 지금까지 산재로 처리 된 것은 금산공장 탈의실에서 사망한
박씨 건과 금산공장에서 안전사고로 숨진 김씨 건 등 단 2건
** 국과수 : 부검결과 업무와 관련 없다 결론
** 유족들 : 사측 노력 부족 판단 공대위 결성
** 회사측 : 원인 몰라 우리도 안타깝고 답답
^^^^^^ 출처 : 2007. 9. 2. 일요신문 798호 경제 21면에 게재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