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강원도 해양 시대 열어가자”
- 도환동해본부 50주년 행사의 이모저모
도환동해본부 출범 50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후 2시 주문진문화교육센터 4층 대강당에서 최문순지사, 박상수 도의회의장, 이동철 도환동해본부장과 역대 본부장 등 해양수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64년 주문진에 강원도수산사무소로 출범한 도환동해본부는 동해안의 도대표기관으로서 해양수산 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1세기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항만별 특성화 개발과 항로개설,확대 등 도내 해양수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문순 지사는 “국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국제항로 다변화속에 국제물류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북극항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환동해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해양수산업 발전에 원동력을 만들어 세계 속의 강원도 해양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도환동해본부는 21일 오후 3시 속초항 뉴블루오션호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대비한 강원해양수산 전략 및 신항로 개척 전략 선상세미나'를 연다. 또 25일에는 환동해본부 퇴직공무원을 초청, 홈커밍데이 행사도 갖는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