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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36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시설 및 부속시설 건설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수주행진… 지속적인 성과 창출 만전
한국종합기술이 호랑에너지 연료전지 EPC 사업을 수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한국종합기술 완공한 부천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김치헌)이 1,000억원에 육박하는 ‘호랑에너지 연료전지 EPC 사업’을 수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힘을 쏟으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8일 호랑에너지(주)(대표이사 김우곤)로부터 호랑에너지 연료전지 EPC 사업을 수주했다. 호랑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쎄엔코어+인천도시가스+한국종합기술이 합작,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다.
이번 호랑에너지 연료전지 EPC사업 규모는 총 986억 원으로 용역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사업 내용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총 19.36MW(PAFC, 440kw * 44대, 두산퓨어셀PAFC 연료전지 활용)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 및 부속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종합기술은 동탄연료전지 발전사업(11.44MW), 부천연료전지 발전사업(10.56MW), 부산 명지연료전지 발전사업(9.68MW) 등 국내 주요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수행하며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이번 호랑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으로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종합기술 플랜트신성장부 이형진 부서장은 “이번 사업도 한국종합기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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