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혼자다녀온 강릉 당일치기 후기~!!

[뉴스타트]

출처 : 여성시대 뉴스타트

이렇게 하면 썸넬 되나???

대형겟판에 글 쓰는 건 처음이라 떨린다.. 수정할 거 있음 말해줘 ㅠㅠ

사진 크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사실 후기쓸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ㅋㅋㅋ 가서 쉬는 게 목적이었어서

별로 한 건 없지만 그냥 이런 여행도 있구나 하고 봐줬음 좋겠어ㅎㅎ

일단 인천 터미널에서 아침 7시 35분 차를 탔어. 도착 예정은 11시 5분이었는데 10시40분에 도착함

딱 3시간 정도 걸렸어

가자마자 배고파서 여시에서 추천 후기 본 빵집 바로 갔음 ㅋㅋㅋ

52블럭!! 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202번인가? 버스 타고 몇 정거장 가니 바로 있더라구 ㅎㅎ 

1층에서 주문할 수 있고 2층에선 카페형식으로 먹을 수 있음

1층 사진은 없고 2층 사진만 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 내가 먹은건

크로와상, 얼그레이 스콘, 치아바타 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시에서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꼭 먹으라는 글을 보고 갔었는데 진짜 그 여시한테 백번 절할게 ㅠ ㅠ

대존맛이야 소스가 진짜... 갈릭소스 같은데 진짜 진짜 대존맛이었어 ㅠㅠㅠㅠ

크로와상은 생각보다 평범했구 얼그레이 스콘도 먹는 내내 얼그레이 향 나고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맛있었어

그리고 강문해변으로 이동함! 원래 버스타거나 걸어가려다가 그냥  택시탔어

6.3km 정도 됐구, 택시비 6200원 나왔어

날씨 흐렸는데 사진상으론 생각보다 맑게? 나온거같아

원래 강문해변에 폴앤메리를 가려고 간건데 내가 갔을 때가 한 12시반쯤이어서

사람이 너~~~~~~무 많더라 ㅠ 딱보기에도 웨이팅 엄청 길어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크레마사운드 꺼내서 책이나 읽엇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강문해변~안목해변까지 택시를 타다 할까 하다가 그냥 걸었어 ㅋㅋㅋ

혼자 그냥 여유롭게 걸어볼까 하고 걸음 ㅋㅋ 한 4km 정도되던데

난 중간중간 쉬면서 걸어서 1시간 반정도 걸렸어

바닷길 따라 걸을까 하다가 넘 더울거같아서 이런 솔숲? 길 따라 쭉 - 걸었어

사진상으론 안보이는데 왼쪽으론 쭉 바다고 오른쪽은 쭉 자동차 도로야!!

길 걷다가 사람 없는 해변보이면 잠깐 바다쪽으로 나가서 바다도 보고

이북도 읽고 그랬어 ㅋㅋㅋ

길 걷다보니 이런 책 읽는 벤치?? 이런 것도 있더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안목해변에 도착했는데

무슨 행사를 하더라고??

그래서 뭐 나눔시장도 하고 아트시장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 하길래

구경함 ㅋㅋㅋ

기부금 내고 기념 엽서도 겟하고 ㅋㅋㅋ

크레마 사운드 옷 바꿔줄 때가 돼서 옷도 새로 사줬엉 ㅋㅋㅋ파우치

그리고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엘빈에 감

청포도 타르트랑 딸기치즈타르트 내 최애인데

청포도 타르트는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고 ㅠㅠ 그래서 걍 딸기만 먹었어

강릉 갈 때마다 여기 꼭 들려서 타르트 먹어 ㅋㅋㅋ 맛있어 기분전환도되고

그리고 여기 커피는 진짜 맛없으니까... 진짜... 맛없으니까...꼭 기억해...

엘빈에서 나와서 또 바다보면서 다리뻗고 멍때리다가

또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생각이 없엇어 ㅋㅋㅋ힐링함

그리고 내가 안목해변을 정말 여러번 갔는데 여기는 있는 줄 몰랐거든

근데 택시 아저씨가 안목해변에서 쪼금만 가면 솔바람 다리라는 다리가 있는데

거기 경치도 좋고 그 다리 건너가면 맛있는 막국수 집이 있다는거야!!!

그래서 가봄 ㅎㅎㅎ

안목에서 진짜 바로 옆이야

이건 그 무슨 짚라인인가? 그 줄 타고 쭉 내려오는거

난 안했지만 가는 여시들은 해봐도 좋을둣ㅎㅎㅎ

대망의 막국수집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막국수 + 메밀전병 이렇게 먹었구 14000원 나왔엉!

체인이어서 여러군데 있는것 같던데 여기는 남항진점이야!!

동치미 막국수로도 먹을 수 있고 비빔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자기 기호에 맞게 먹으면돼 ㅋㅋㅋ

나는 처음에 비빔으로 먹다가 나중엔 물막국수처럼 먹었어 ㅋㅋㅋ

존맛이더라... 저 메밀 전병도 존맛 ㅠㅠ 쫀득쫀득해

막국수 다먹고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시내버스 타고 돌아왔어

남항진 정류장~강릉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시간표야 ㅎㅎㅎ 참고하라구 올려

그리고 간식 사서 저녁 6시 차 타고 다시 강릉 -> 인천으로 돌아왔어

3시간 반 걸릴 줄알았는데 3시간만에 와서 9시쯤 인천터미널 도착!!

바다사진만 너무 한가득인가 ㅋㅋㅋ

나는 쉬려고 간거라 진짜 바다 보면서 멍때리고 잘 쉬다 왔어 !!

음... 어떻게 끝내지... 끝이야 안녕

읽어줘서 고마워

문제시 소근소근 알려줘 ㅠ

그리고 혹시 나인거 알아보는 사람은 갠톡부탁... ㅋㅋㅋㅋㅋㅋ

[만수르 발가락]

남항진 삼교리 막국수.. 52블럭 치아바타.. 기억할게..!!!

[뿔버쪗]

강릉검색해서 연어왔습니다..
여시 혹시
인천에서 강릉가는 버스 중간중간 정류장 같은데서 사람 안태우고
한번에 쭉가는 버스야??(휴게소제외)

[한뒤남져]

여시야 넘 고마워~~혼자가는데 참고할게ㅎ

[문자 ㅣ인]

강릉 내일가는데ㅡ참고할게 고마오!!!

[조동화]

지금 강릉 오자마자 52블럭왔어ㅠㅠㅠ치아바타 개개개개존맛

[새로이]

ㄱㅆ 치아바타개존맛이지ㅠㅠㅜㅜㅜㅜㅠㅠㅠ 아 또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