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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 = 태백 두위지맥 함백산 초입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남으로 옥동천, 북으로 지장천을 가르며 서강과 동강이 만나는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서 맥을 다하는 48. 4km의 산줄기이다
백운산, 두위봉, 질운산, 예미산, 망경대산, 응봉산, 계족산이 속해 있으며 최고봉은 두위봉(1,470m)이다
[한국의 차마고도]란 단어로 유혹을 당하고.. 평균 1200고지를 꼬박 10시간을 정말로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첩첩산중..아무리 둘러봐도 산그리메만 보일뿐~ 운무가 끼어 선명하지 못함은 여운을 남기라는 의미로~
예전 우리나라 연료 90%가 충당되었던 석탄, 이 곳에서 생산되었다합니다. 유일하게 검은땅을 걸어볼 수 있는 운탄대로, 지금은 갱구를 막아 고도가 높고 열악한 환경에서 잘 버티는 자작나무를 심어 이쁘게 단장을 했더이다. 사스레나무 군락지도 멋지고..
정선에 위치한 '두위봉 산소길'(정선군 신동읍 방제리)은 길이 높고 험해 고개를 이룬 산의 형상이 마치 새가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조비치'(鳥飛峙)의 토속 지명을 인용했다,
정선군에서 가장 높은 산인 두위봉(1,466m)을 비롯한 고산준봉들이 사방으로 어깨를 걸고 물결치듯 펼쳐져 나가고 이러한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삶을 이어가고 있다.
운탄고도. 만항재. 백운산(마천봉). 화절령과 두위산소길.
+*-** 운탄고도는 32㎞에 이르는 길게 이어진 길로. 세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만항에서 하이원C.C 로 가는 길은 지대가 높은 길로 이루어져 있다. 나라 안에서도 이름난 고산도시인 태백과 정선 시내보다도 훨씬 높은 지점이다. 운탄고도를 따라 걷는 길은 높은 산 봉우리들을 마주 보며 걷는 길이다. 길가에는 다양한 나무가 자라므로 나무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만항재에서 출발하여 하이원 골프장따지 제 1구간지도,
운탄고도 제 2구간과 제 3구간조도입니다,
운탄고도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차마고도(茶馬古道)에서 본뜬 이름이다. 중국 서남부의 고산지대에서 차와 말을 거래하기 위해 낸 길처럼
운탄고도는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닦았기 때문이다. 운탄고도는 채탄이 활발하던 1960년대부터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 등지에 만들어졌다. 그런데 1989년 채산성이 떨어지는 탄광을 정리하는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쓸모없는 길로 전락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폐광으로 인해 방치된 도로에 옹벽을 설치하고, 노면을 정비하는 공사가 진행됐다. 잊혔던 운탄고도는 레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서히 관심을 끌고 있다.
1구간 = 길이가 8.3㎞인 첫 번째 구간은 만항재~하이원C 까지이다. '혜선사'를 따라 걸으면 된다.
세벽 05시에 승용차로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만항재. 도착시간은 08시 30분에서 09시까지 예정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원주 만종IC~중앙고속도로 경유 ~제천IC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서 제천~영월~ 38번도로따라 신동읍지나 문곡 삼거리 우회전~사북~고한~정암사계곡길(414도로) 경유~만항재. 만항재에 08시 30분에 도착합니다,
기념촬영 인증샷 한장,
만항재는 해발 1.330m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리산 정령치나 강원도 평창의 운두령보다도 높다, 간단히 말해서 동고서저 지형인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것이다, 만항재에서 시원한 된장찌게에 밥한술 말아먹고 오른쪽으로 야생화 공원을 바라보며 08시 50분에 만항재를 출발한다.
만항재- 인증샷 한컷~!
만항재에 주차하고 -식사도 한 휴게소.
만항재 이정표에서도 한장 더 인증샷 -함백산으로 날려봅니다,
오늘의 운탄고도 등산 예정 코스는 = 만항재- 정암능선따라 운탄고도 제 1코스 2코스 3코스 종주입니다,
만항재를 08:50분에 출발하여 ~ 운탄고도 길따라 ~정암능선 길 "~ 하이원 골프장 능선지나 ~백운산 마천봉 -마운팁탑 - 화절령 - 두위봉 산소길- 직동리까지 입니다 08 : 50분 만항재를 기쁜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야생화 만발한 야생화동산을 오른쪽으로 바라보며
만항재 운탄고도 출발 입구입니다,
왼족으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오색단풍이 이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네요.
운탄고도 첫 출발길은 대로입니다,
자작나무와 사스레나무. 편백나무. 숲이 우거진 오른쪽 길섶풍경,
운탄고도 로 첫 한발을 들여놓아봅니다,
혜선사 2km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즉 말해서 두위기맥 삼거리이죠. 여기에서 오른쪽 길로 들여놓으면 정암산을 넘어 가는 두위기맥 길이고요. 오늘 우리가 갈 운탄고도는 혜선사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잠시 정암봉 능선을 바라보며
혜선사 갈림길에서 정암능선을 배경으로 유쾌하게 멋진 폼 한컷 잡아봅니다, 저는 산에와야 유쾌해지는 이유가 있지요. 유쾌해지니 유쾌하지요. 바로 유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유쾌해 질 것이다. 라고 운탄고도의 대자연이 알려주는 무언의 법문이지요,
오늘의 운탄고도의 소요시간은 10시간입니다, 고요의 마음으로 헛된 상상을 털어내 버리고 모든 충동을 자체하며 내가 가진바 모든 능력을 한껏 발휘하는 것이 오늘의 내 임무입니다,
혜선사에서 달아놓은 연등표시따라 혜선사로 향합니다,
오색단풍이 연등에 붉게 물든 등불을 밣혀놓았습니다,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갈대하나에 발과하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다" 라고 하며 인간의 특징을 생각하는 것에 두었습니다, -데일 카네기-
생각하며 흔들리는 갈대로서 생각은 우리의 삶 전체를 지배하지요. 즐거운 생각을 하면 즐거울 것이고. 불행한 생각을 한다면 불행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올바른 생각을 통해 상상의 힘을 잘 활용하고- 긍정의 미학을 무언의 운탄고도에서 고요한 마음으로 배우며~~ 붉게 연등을 밣힌 대 자연이 오색으로 무언의 지혜로 말해줍니다,
오른쪽으로 정암봉을 끼고 하염없이 걸어봅니다, "행선"
피톤치드가 풍부하다는 자작나무. 편백나무도 친구하며
지나간 길은 뒤로 뒤로 물러나고 있어요. 자작나무 숲으로 진입합니다, 만항재 출발 : 50분경과 지점입니다,
"대자연이 말합니다,"
지난 과거의 길은 묻어 버리라고. 이미 엎질러진 물에 대해 후회하지 말고 미래의 계획에 집중하라고요,.
붉게 물들이는 단풍들~~~~!
만항재 출발 50분경과하여 혜선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오른쪽 바리케이트를 넘어 갑니다,'
왼쪽 혜선사 가는 길 ! 운탄고도는 = 1천m를 넘나드는 고개와 굽이치는 능선을 따라 굽이 굽이 뻗은 길을 무리하지 않고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백두대간의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고, 고요하고 평화롭다.
혜선사 300m 갈림목입니다, 잠시 기념찰영하며 여유도 느껴보며.
포즈도 멋지게
재롱도 떨어보며~
만항재 기점 3.5㎞, 혜선사까지 300m 남은 갈림길에서 바리케이드가 있는 오르막으로 나아간다.
계류가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도 들으며
이쁜 운탄 길을 구름을 벗하며 걸어갑니다,
바리케이드부터 약 1.5㎞ 정도의 완만한 오르막길이 끝나면 전망이 좋다. 강원도 동부를 가로지르는 산맥의 형세가 웅장하다. 이후에는 오르막과 평지, 내리막이 번갈아 나타나 지루함을 덜어준다.
멀리 출발지인 만항재가 벌써 아련히 보이고 계곡아래로는 혜선사가 기도도량으로 고요의 선도량으로 아름답게 보이네요.'
굽이 굽이 또 한줄기의 모티를 돌아갑니다, 하염없이 걷고 또 걸으며 돌고 돌아갑니다,
하늘은 맑게 푸른 빛으로 변하여 내 맑은 가슴에 환희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대 자연은 귀로 듣고 눈으로 말하고 귀로 공감하며 눈으로 대화하는 마음으로 산으로 가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그저 환희의 감탄으로 단풍과 대화하며 걷고 걷습니다,
저 단풍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누구나 아름답게 말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자연에서 배우는 무상설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 생각해봅니다, 모두가 자신을 잘 표현하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말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장미꽃을 전하는 사람의 손에서는 장미향이 남는다는 옛말이 잇듯이 아름다운 저 단풍을 보면 "정말 아름답구나" 단풍나무야 너를 보니 내 마음이 든든해지는구나"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좋은 것을 보고 좋다고 말하고 따스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열린다면 이것이 바로 정답이라 생각해봅니다,
만항재 출발 - 1시간 10분 경과지점입니다,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며~~~
또 한고개를 넘어 돌아갑니다,
앞으로 가야 할 고도길이 정암산아래 계곡건너로 보입니다, 미리 진행방향을 바라보니 넘 아름답습니다, 대 자연가 하나가 되는 것은 산을 사랑하는 감정을 가슴에 품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자연과 소통하면 한편의 드라마와 같지요. 산은 나의 삶. 내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과 경험을 혼과 열정을 담아 봅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고 흘러도 변치 않는 진리는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제의 호흡으로 살지 않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산은 나 자신을 춤추게 만듭니다,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산은 나에게 전해줍니다,
오늘의 오르고자 하는 산은 -운탄고도 길입니다, 운탄고도의 전체 전경을 큰 그림을 그리면서 오릅니다, 힘듬의 상쾌한 느낌을 만끽합니다,
걷다 힘들 즈음 기운을 북돋워 준 이쁜 산그리매" 좌측 장산과 -오른쪽 의 매봉산이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 멀리 태백산에서 소백산으로 넘어가는 백두대간 천령이 스카이라인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단풍산도 바라보이고요!
만항재에서 8.3km 행선한 지점 출입금지판이 하이원 리조트로 하산하는 갈림길입니다, 운탄고도는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마운틴콘도 이정표가 9.3km 라네요.
새로 정비한 운탄고도 길.
살모사도 반겨주고...
당겨서 봅니다, .....
만항재 출발 9.1km지점에 도착.
하이원 리조트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입니다,
바리게이트를 나와서 조금 쉬어갑니다, 간식도 챙기고 갈증도 해소하고 잣도 따 먹으며...
잣따는 모습입니다, 대 자연의 동화속 자연인으로~~~
달맞이 꽃과도 예기하며...
백두대간 삼거리에서 인증샷 남겨봅니다,
오름의 고행이 잠시 쉬는동안에 상쾌한 느낌을 만끽합니다,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 하여 예로부터 어진 사람은 몸가짐이 무겁고 덕이 두터워 그마음이 山과 비슷하여 산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운탄고도를 오르 내리면서 산과 포옹하여 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고요속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1년에 200시간은 산과 함께 하면 좋다는 조사 결과도 신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산은 우리에게 건강과 희망.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고 치유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운탄고도의 이쁜이름 양지꽃 하늘 길로 접어듭니다,
또 한번 감탄의 행복을 연출합니다, 오색단풍을 찬양하며 백운산 마천봉으로 향합니다,
절벽에도 이쁜 자태를 연출하는 단풍꽃!
산을 향한 열정의 바람으로 나 자신을 감싸며 오늘 하루 운탄고도와 즐겁게 하나가 됩니다,
산이 저기 있기에 우리는 산에 오릅니다, 산행을 통해 스피치는 등산과 같다는 사실을 깨우쳐봅니다,
이제 백운산(마천봉)아래 운탄고도를 오르면서 정상이 한 봉우리앞에 있네요.
정상가는 길섶에서 - 단풍꽃과 벗하며...
당겨서 한장 더 ~! 사진작가는 준산이레요. ㅎㅎㅎ
추억한장을 추가합니다,
백두대간 오늘의 운탄고도 10시간을 걱정도 하였지만.
생각하고 기대하면 기대하는 대로 모든 것이 열리게 됩니다, 기대를 갖는다는 것은 실현된 것보다 큰 것이기 때문이죠. 운탄고도 10시간 정복의 꿈을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는 괴테의 말을 명심하여 봅니다,
미리 생각하며 포기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여 봅니다, 도전 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운탄고도따라 백운산 마천봉을 오르며...
백두대간 전나무 숲길로 접어듭니다,
자작나무. 편백나무. 사스레나무. 와 낙옆송지대를 통과하며... 거만한 폼도 잡아보고.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편백나무. 낙옆송과 전나무는 편백나무과에 속해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마음도 상쾌하고 상큼하게 통과합니다,
만항재 출발 10.1km지점 입니다, 백운산 정상가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기념찰영 남겨봅니다,
운탄고도 와 마천봉 갈림목 이정표에서....
백운산 마천봉으로 진입합니다, 편안한 오름 길입니다,
마천봉 능선에서 바라본 장산과 매봉산 그리고 단풍산, 멀리 태백산에서 소백산으로 넘어가는 백두대간이 아련히 멋진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정상가는 오솔길 쉼터에-하이원 리조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하네요.
산수유 (김소월)시도 한번 읆프며... 시인이 되어봅니다, 하기사 산에 오면 온 산천이 시요. 음악인것을....
쉼터에서 전방도 좋습니다,
다시 요렇게 이쁜 하늘 길 따라 go-go
백운산 정상이 0.9km 입니다,
편한 걸음으로 하염없이 오릅니다,
마냥 하염없이 걸어가고픈 충동을 느끼는 하늘 길입니다, 백운산 정상가는 길...
백운산 정상 아래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전경입니다, 정암산 넘어 아침에 출발한 만항재가 아련히 잘 가라고 하네요.
마천봉 야생화꽃 군락지입니다, 가을꽃 이야기도 마음속으로 느끼며...
용담꽃도 피어 있네요.
헬기장을 지나서~~~
정상=0.6km 남은지점.
다시 이쁜 하늘 길 따라 ~~~!
마천봉 0.2km 가리키고 있습니다,
밸리탑에서 올라오는 길.
12 : 50분에 정상에 도착합니다, 만항재 출발 08 :50분 - 12 : 50분 마천봉 도착. =4시간 소요되었네요.
마천봉 정상에서 좌우 여기 저기 둘러보며 한참의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두위봉~마운틴 탑~ 방향으로 바라보며.
마운틴 탑 오른쪽으로 =마운틴 허브. 민둥산. 마운틴 콘도. 배리탑 까지 바라보며...
정상의 이정표.
정상석 이정표.
마천봉에서 인증샷 남기고..
정상에서 이쁘게 인증샷 찰깍!
오늘의 최고봉 마천봉 =1.426m 입니다, 정상에 왔으니 이제는 잡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우면서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될 때 우리는 진정한 정상의 행복을 맛볼수 있지요.
놓아 버릴수 있고 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야 말로 아름답게 채울 수 있는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지요, "내림의 미학"
마천봉 정상(동그라미 친곳에서)- 라면3개에 밥을 넣어 코펠로 신나게 끓여서, 먼저 라면을 먹고-바닥에 있는 밥죽을 먹으니 정말 맛미입니다,ㅎㅎㅎ 정상을 음미하며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점심 만찬을 뷰페로 하였습니다, <ㅎㅎㅎ>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 1 : 50분애 -이쁜 하늘 길 따라 마운틴 탑으로 향합니다,
마천봉 정상에서 마운틴 탑 가는 능선에서 -뒤 돌아본 전경입니다, 멀리 함백산과 태백산. 그리고 백두대간이 소백산으로 힘차게 오르 내립니다,
넘 아름다워 한장 더 음미하며...
백두대간= 멀리 왼쪽으로 태백산 그리고 - 오른쪽 끝 -멀리 소백산 연화봉 연봉이 보입니다,
천년의 비바람에 썩고 마른 고목나무! 뼈만 남아 앙상하게 자는듯이 누워있네!
"천년림"
천년세월의 고사목! 밀림지대를 지나면서...
저 밀림의 고사목이 석탄의 조상이지요!
밀림지대 감동입니다,
밀림지대 노송 안이 얼마나 큰지 직접 들어가보았습니다, 사람하나 들어가도 충분하니 얼마나 큰 나무인지 감이 잡힙니다,
속은텅텅 비어있는데 나무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 껍질로 영양분이 ? ㅎㅎㅎ 대단하네요 대자연이 !
너무나 신비해서 빈 공간사이로 기념촬영 한장 남겨봅니다,
저 야생화 이름은 = ?
마운틴 탑 오름 능선에서
14 : 23분 =마운틴 탑에 도착합니다, 마천봉에서 33분 소요. -"만항재에서 = 5 : 33분 소요됨.-
마운틴 탑에 있는 천하제일 "남근 목"
이제 마운틴 탑에서는 하산구간입니다, 멀리 골짜기가 오늘의 종착지입니다. 아련히 보입니다,
석탄화석으로 변해지는 고사목들...
자연그대로 남아있네요!
토막 토막 =석탄 화석.
마운틴 탑에서 탑미인과 키스도 하며.ㅎㅎ
도룡이 연못 쪽으로 향합니다,
지나온 연봉들... 저 고지를 넘고 넘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마운틴 탑에는 곤도라도 올라오고...
마운틴 탑에서 천상의 하늘 길 따라 - 화절령으로 내려갑니다,
주목지대를 통과하고,.
고목군락지대도 통과하며,
완전 열대 우림지대입니다,
자작나무. 편백나무. 사스레나무. 전나무 숲 -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피톤치드 온 몸을 휘감는 촉감을 느끼며 한 걸름 한걸름 폭신한 양탄자를 느끼듯 - 자작나무 솔잎 떨어진 오솔길은 넘 아름답네요, 상큼한 바람소리. 새소리. 낙옆떨어지는 고요함. 서걱 서걱 산죽소리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만끽하며. 지금 이 순간이 천상의 낙원이 아닐까! 아! 여기가 어디지!
자작나무 상층부~!
자작나무 중간부 ~!
천상의 오솔길따라 ~~~
묵언의 고요함도 만끽하며. 명상걷기도 느끼며. 지금 여기가 어디인가요!
숲 이야기 도 읽어봅니다, 한번 꼭 읽어 보세요. 고마운 숲.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존재~!
운탄고도 하늘 길! 천상의 오솔길입니다, 감탄이 연발하게 연출하는 경이로움입니다,
운탄고도 쉼터도 만들어 놓았네요? 감사드리며...
하염없는 천상의 - 자작나무. 편백나무.사스레나무. 산소 길을 따라 내려옵니다,
미지의 하늘 길따라 화절령으로 내려갑니다,
하이원 리조트에서 - 감사드리며.
14 : 57분 화절령에 도착합니다, 15 : 00에 의자에 않아서 간식도 느끼며 쉬어 갑니다,
화절령에 =약 35km 트레킹 구간을 걷고 걸으며 이제 하산구간으로 접어듭니다,
"화절령" <15 : 00 도착"= 만항재 기점 6: 10분 경과지점.> 화절령(花折嶺)은 예로부터 진달래가 만발해 봄날 여인네들이 진달래꽃을 꺾기 위해 몰려든 고개라 해서 '화절령(꽃을 꺾는 고개)'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화절령 출발 = 20분 경과지점에서 뒤돌아본 화절령 고개,
봉우리 사이가 -화절령 고개입니다,
16 : 03분에 첫 고냉지 체소밭에 도착합니다, 만항제 출발 = 7 : 20 분 경과.
두위 산소 길 진입,
고냉지 체소밭을 지나면서~~~ 멀리 화절령이 아련히 ~!
두위봉 산소길에서 잠시 쉬면서... 화절령에서 내려오며 한컷 ~
화절령에서 내려오며 만나는 첫 농가!
고냉지 체소밭
한봉도 키우네요.,
운탄고도 걸으며 첫 만나는 계류소리.
멀리 화절령이 아련히 추억속으로 멀어지네요. 언제 다시 이 두위봉 산소길 오려나, 잘 있어라 두위봉 과 화절령.
두위봉 산소길 내려오며 만나는 노송지대,
이제 포장된 임도길 따라 내려갑니다,
시원한 계곡을 바라보며~
고냉지 체소밭
뒤 돌아보니 두위봉이 아련하게 저녁노을 속으로 밀려 갑니다, 오늘 저 능선따라 운탄고도를 걸었는데...
화절령에서 두위봉 산소길따라 내려온 이정표. 직동 2리 마을회관으로 내려왔습니다,'
18 : 00에 직동 2리 버스 정유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운탄고도 최후의 오르 내림의 미학을 거치면 고랭지 채소밭으로 풍광이 변한다. 이곳은 채소를 수확하기 전인 8월이면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만항재에서 시작된 운탄고도 트레킹은 두위봉 산소길 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함께 운탄고도 종주를 만끽하고 - 택시에 승차하니 시간은 벌써 7시이다,<택시비 60.000 지불>
간신히 아침에 세워둔 만항재에 도착하여 자가용으로 오전에 들른 정암사 길로 향하여 서울에 도착하니 저녁 11시 10분에 오전 출발지에 도착합니다,
운탄고도 38km -10시간 산행의 대 장정을 마무리 합니다, 함깨 종주 하신 모든 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종주산행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염원드립니다,
2014년 10월 3일(금).개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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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雪 (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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