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라우드 클라우드 하는데..
클라우드란 프로그램이나 그 화일을 웹상에 올려 놓고 필요할때 실시간으로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 받아 쓰는 개념입니다.
인터넷이 더욱 빨라지는 앞으로는 한글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프로그램도 웹상에 서비스 되고..
이런 프로그램을 유저가 일일이 설치,업데이트와 같은 유지 관리 필요없이 빠르게 웹상에서 사용하고..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화일도 웹상에 보관하고 안전하게 어디서든지 어떤 장비로든지 사용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외장하드 백업처럼 다음 서버가 날라가는 일도 있겠지만..거의 없다고 봐도 되구요..
유료화가 된다고 해도.. 그동안은 꽁짜로 쓰다가 나중에 유료화 되기전에 다운받아 백업하면 되니...^^
(보통 50기가까지는 꽁짜일겁니다...^^)
암튼 제가 다음 클라우드를 쓰면서 편리해서 같이 공유할까 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술자리에서 설명 드려도 잘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ㅠㅠ)
지금까지는 나름의 홈페이지를 통한 공유 / USB를 이용한 운반 / 대용량 외장하드를 통한 백업을 따로 따로 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클라우드 하나로 다 될듯 합니다...
그럼..저의 클라우드 설정을 설명드리면..
기초적인 사용법은 도움말 참고하시고..
전 여러 계정을 공유해서 용량을 크게 만들어 쓰는 팁위주로 설명 드립니다..
먼저 계정을 많이 준비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 손주 며느리... 명당 50G이니 필요한 용량만큼 계정을 준비하고.
각 계정별로 용도의 맞는 폴더를 만듭니다.
(아이디당 50G가 아니고 한 계정당 50G입니다. 같은 계정내 아이디는 용량을 공유합니다.)
저는 과학이라 6개정도의 계정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계정별로 특정 용도를 설명하는 닉네임(로그인 해서 자신이 어떤 용도의 계정에 접속했는지 알기 쉽게하기 위해 알맞은 닉내임 설정)과 폴더(용도에 맞는 폴더 이름 설정)를 만들었습니다.
또다른 계정도 설정합니다..
생물 계정과 폴더도 위와 같이 만들구요~~
고1,물리,화학,생물,지학 계정과 폴더의 위와 같은 예처럼 각각 생성해 줍니다..
원하는 용량의 계정을 확보하고 닉네임과 폴더 작업이 끝나면...
각 계정의 해당 폴더를 모두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디로 위와 같이 공유 설정 합니다..
또는 자기와 작업을 같이 하는 동료에게 공유를 해주어도 됩니다.
한 계정당 클라우드는 하나의 용량만 주어집니다.
따라서 저의 경우는 물리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 주고 주로 접속하는 아이슈타인 아이디로 공유해서 쓰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른 각 계정의 폴더를 저의 아인슈타인 아이디로 모두 공유한 후 저의 클라우드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300기가 클라우드가 만들어진것입니다...
이런 폴더를 저와 집사람 그리고 몇 선생님들이 같이 공유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위와 같이 웹상 클라우드만 사용하면 로그인에 클릭에 몇 단계 과정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뜨고..
또한 업로드와 다운로드,이름바꾸기,복사 등등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원되는게 PC싱크 프로그램입니다.,.
아래를 더 보시면...
위와 같이 다음 클라우드 왼쪽 하단에 프로그램이 링크되 있습니다.
이넘을 설치하면 자신의 컴퓨터의 특정 폴더를 링크하게 됩니다..
저는 저의 노트북 D드라이브 내에 '7차개정교과'를 타겟으로 지정했습니다..
7차개정교과는 새로이 작업하는 것이라 같이 작업하는 분들과 실시간으로 작업한것이 싱크되는게 중요하거든요...
여튼 위 '7차 개정교과 과정' 폴더는 이제부터
저의 하드에 있는 폴더이면서...
웹상의 있는 폴더도 되고...
저랑 공유한 다른 선생님과도 실시간 공유되는 폴더가 됩니다..
앞으로 작업은 이 폴더에서 일반 컴퓨터 폴더처럼 똑같이 작업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클라우드와 싱크 설정이 완료되면...
일정시간동안 싱크 작업이 진행됩니다... 웹에 컨텐츠와 저의 노트북 컨텐츠가 싱크되는거죠...
이런 작업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컴을 켜면 제가 작업한 내용이나 저랑 공동 작업한 분들의 변동된 화일이 있으면 바로 바로 싱크 됩니다..
같은 이름의 화일이 있다면.. 또는 동시에 같은 화일을 다른 여러 사람이 작업을 하면 해당 아이디가 화일이름에 포함되어 버젼 관리가 됩니다..
잘못해서 덮어쓰기 되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번젼 되돌리기 기능이 지원됩니다..
위 그림은..
컴을 켜면 싱크된 화일과 아직 싱크되지 않은 화일을 구별할수 있습니다.
붉은 원은 저랑 공유하시는 다른분이 작업을 조금이래도 했으면 컴을 켜는 순간 표시됩니다.
푸른 원은 싱크가 다 완료된 화일입니다...
우선 나름 장점? 활용 예를 정리하면..
1.화일 이동용 USB나 외장 하드가 필요 없다는 것.(출근해서 열람,출력만 하는 경우 노트북의 필요성도 못 늦끼겠더라구요)
2.용량이 무제한이라는것(위에 용량을 무제한으로 만드는 나름 팁을 정리했음).
4.별도로 안전을 위한 빽업이 필여 없다는 것(다음 서버가 날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고, 화일 버젼관리가 되더군요.)
3.여러사람이 같이 작업하는 경우 한사람의 화일 변경이 모두에게 빠르게 싱크된다는것.
(화일 버젼 관리와 구 버젼으로 복원 기능이 지원 되어 실수로 덮어쓰는 경우에 대비가 되더라구요..)
4.스마트폰으로도 열람과 출력을 할수 있다는것.
술자리에서 몇분들에게 설명을 했는데 말로는 힘들어서 나름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이미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리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