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3:1-17 돌아서서 말씀 앞에 서라
여러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세상이라고 느껴지십니까?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과 이전 중에 어떤 때가 사람살기가 더 살만한 세상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본문은 말세의 세상을 모습을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말세는 고통 하는 때가 된다고 하면서 말세의 세상은 화려해지고 편리해지고 풍부해지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피폐해지고 점점 더 고통을 느끼는 상황으로 바뀌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현실 속에서 통계로 똑똑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치솟는 자살율, 점점 커지는 빈부격차, 빈곤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늙어가는 어르신들, 살길이 막막한 젊은 세대, 날마다 증가하는 강력범죄, 어떤 통제도 없이 광범위하게 퍼져가는 향락문화 그 속에서 점점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본문이 말씀하시는 고통 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점점 파멸이 기다리는 천 길 낭떠러지로 향하여 더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이 온몸에 퍼져가는 줄도 모르고 무감각하게 그렇게 사는가보다 하고 스스로 멸망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주님의 사람들인 우리들에게 주님은 바울사도를 통하여 본문 4절에 돌아서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성도 여러분 돌아서야 합니다. 돌아서야만 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우리가 돌아서야할 상황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는 이기적이고 돈을 사랑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말세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을 가꾸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필요한 물질을 준비하는 것은 지혜입니다. 그러나 그것 밖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것도 거침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망하게 하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은 내가 하나님이고 돈이 하나님인 세상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돌아서야할 두 번째 상황은
이웃을 인정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무정한 마음입니다.
요즘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면 세상에 혼자 뚝 덜어진 것 같습니다. 부모도 형제도 이웃도 친구도 그냥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인 의미 없는 사람들처럼 생각합니다. 고마운 것도 감사한 것도 없습니다. 도리어 모든 관계에 짜증내고 불만불평하고 무심하기 그지없습니다.
군종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들 속에 있지만 사람들을 느끼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돌아서야할 세 번째 상황은 절제 없이 온갖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입니다.
사람은 감정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그 감정으로 악을 뿜어냅니다. 요즘은 감정과다의 세상입니다. 감정노동자의 62%가 갑질을 경험한다는 보고가 그것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돌아서야할 네 번째 상황은 무절제한 쾌락추구의 모습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쾌락의 노예와 같습니다. 무절제합니다. 성의 문제도 그렇고 오락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목숨 걸고 하는 것입니다. 베트남이 마약단속중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린 망고와 가방에 넣어올 만큼 마약도 심각합니다.
이세상의 모습을 다사한번 확인해봅시다. 1-5절 까지 읽겠습니다.
주님은 이런 세상에서 이런 사람됨에서 돌아서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돌아서서 나가야할 방향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복된 자들입니다. 돌아온 자들입니다.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원형으로 회복되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반응하는 훈련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세월 속에서 이타적이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관계를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고 양보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정한 세상에서 사람 냄새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요즘사람들은 사람을 귀찮아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관계가 풍성해 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 중에 화목제사가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아닌 이웃과의 관계회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돌아서 나가야 할 방향은 감정을 추스르면서 그것이 잘 관리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희노애락의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면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조율되어야 합니다.
조율되지 않는 악기가 소음인 것 처 럼 조절되지 않는 감정도 위험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돌아서 나가야 할 방향은 기쁨이 있는 삶은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목석처럼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쁨과 평안과 행복이 주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는 것이 후회가 남고 인격에 파괴를 가져오고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게 하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것을 깨닫게 하여 우리로 분별 있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지속적으로 가르쳐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본문은 디모데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디모데를 지혜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어려서 부터라는 말은 우리가 말씀을 규칙적으로 계속해서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거울을 보는 것처럼 세수하듯이 날마다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이 말같이 쉽지는 않습니다.
바람이 부는 길을 파도가치는 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사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말슴하십니다.
세상은 우리를 자기편으로 만들에 사망과 저주의 도구로 쓰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돌아서서 주 앞에 서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어떻게 살아가고 계십니까? 돌아서서 주 앞에 서는 삶으로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