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만 룰과 보호제도의 경합... >>
1. 의의
새로운 이적제도가 시행되면서....기존에 있던 보스만 룰외에...
선수와 이적료없이(사실 보상금이 있긴 하지만..^^;) 선수를 데려오는 제도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보호제도죠. 뭐 설명의 편의를 위해서 명칭은 제가 임의로 붙인 겁니다.^^
보스만 룰은....잔여계약기간이 6월이 되는 시점부터 발효되고...
보호제도에서 선수는 나이에 따라 클럽과 계약을 한지 2년 또는 3년이 되면...자유로이 이적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두가지 제도가 경합되는 경우...
즉, 한 선수에게 보스만 룰과 보호제도가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뭐...게임을 2~3 시즌 이상 돌리다 보면 흔하게 나타날 수 있겠죠.
아래에선...이런 경우에 나오는 상황들을 정리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뭐 전혀 어려운거 없습니다. 그냥 나오는대로 선택해서 하면 되거든요.^^
2. 보스만 룰과 보호제도가 동시에 적용되는 선수....
두 가지 제도가 경합되는 선수를 찾으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뭔가 특별한 표시가 있는 건 아니고...상황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겁니다.
보통의 경우와 좀 다른 점은 계약할때 나오는데...후술할 겁니다.

위 그림이 바로 2가지 제도가 모두 적용되는 선수의 예인데...
제가 그림을 넘 많이 잘라서...현재 날짜가 안나왔네요.
제 게임에서 현재 시점은.....28.1.04입니다.
따라서 8일전에 Rojas선수가 보스만 룰에 걸리게 됐죠.
헌데...이 선수의 contract를 보면....protect부분에 no라고 나오면서...
계약을 맺은 후 2년이 지났단 얘기가 나옵니다.
새로운 이적제도에 의해...계약당시 28세 이상인 선수는...
계약을 맺은 후 2년이 지나면....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고...
(뭐 말이 좀 이상한데...오히려 자유롭게 된다는 얘기가 더 어울리죠.
이적료가 선수를 보호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담 보호라는 말을 구단을 보호한단는 의미로 봐야겠죠.
선수의 계약기간을 보호하는 건...곧 구단을 보호하는 게 될테니까요.)
어쨌든...따져보면..,18.1.02에 마지막으로 계약을 맺고...
적어도 2년이 지나도록 재계약을 맺은 적이 없는게 확실하니까...
보호제도에 의해 계약기간이 보호되는 선수가 아닌게 확실합니다.
쩝...그냥 보호안된다고 간단히 말해도 되는데...
그냥...이런 선수 판별하는 법을 설명하기 위해...구구절절이 씁니다.^^;;;
좌우단간.....보스만 룰이든...보호제도든....이적료없이 데려올 수 있는 선수니까...
ACTION탭에 approach to sign이 생겨 있습니다.
2. 계약하기....
approach to sign을 누르면...바로 선수와 계약협상에 들어갑니다.
헌데 말이 좀 많이 나와있죠.
새로 바뀐 이적제도때문에....비보호선수의 경우에도 비슷하게 말이 많게 나오는데...
이 경우는 좀 다른게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offrt contrac와 같은 줄 오른쪽 끝에 있는 Rules를 누르면...
새로운 이적제도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보스만 룰과 보호제도가 경합되는 선수의 영입에서...
다른 경우와 달리 독특한 점은....계약조건 밑에 나오는 설명들에 다 나와 있습니다.
"현재 선수의 계약이 비보호상태이기 때문에 즉시 이적할 수도 있고...
아니면...계약기간이 끝난 후에 (보스만 룰에 의해 공짜로) 이적할 수도 있다.
만일 즉시 이적시키려 한다면....소속팀에 보상금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그 밑에 나오는 Transfer date 는 오른쪽의 Immediate를 눌러서...
언제 이적시킬지를 정하는 겁니다.
이적시기를 결정한다는 것은 곧, 보스만 룰에 의해 이적시킬 것인지...보호제도에 의해 이적시킬 것인지를 정한다는 거죠.
* 여기서 잠깐!!!!
'즉시 이적'이란 말을 오해를 하면 안됩니다.
즉시 이적한다고해서...선수가 바로 팀으로 합류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즉시 이적하는 보호제도에 의한 이적을 택해도...
선수의 이적은...국제적으로 정해진 이적기간에만 행해집니다.
즉시란 말은...그냥 이적료없이 "즉시" 선수와 이적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편하겠죠.
3. 보호제도에 의해 계약하기 : 즉시 이적(협상) + 보상금
위의 그림에 나온대로...immediate를 선택하면...
보호제도에 의해 이적시킴을 선택함과 동시에...보상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이 나오게 되는 거죠.
보상금의 액수와 함께...국제적으로 정해진 다음번 이적기간이 나옵니다.
그때 선수가 합류하게 되는 거죠.
4. 보스만 룰에 의해 계약하기 : 계약기간 종료후 이적 + 무료(^^:)
위와는 달리 Transfer date에서 End of contract를 택하면...
계약기간이 끝난 후에 이적을 하게 됩니다.
보스만 룰에 의해서 이적을 하게 되는 거죠.
보호제도와 큰 차이점은...보상금이 없다는 거죠.^^

보스만 룰에 의한 이적을 택하면...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