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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울프독 F1
출처 : http://cafe.naver.com/mywolf
늑대와 울프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고, 늑대와 울프독에 대한 문의가 전화 상으로도 많이 들어오네요,
이곳에서는 늑대와 울프독을 취미로 기를뿐 영리를 목적으로, 분양 하는곳도, 아니며, 개에 대한 상식도, 지식도 없으며, 늑대와 울프독을 길러본 경험담 정도이니 참고 되었으면 좋겠네요,
울프독(늑대개) 하면 늑대혈이 석인 개를 뜻하는데,
광의로 보면 늑대피가 섞인개, 즉 늑대와 개 또는 늑대개와 늑대개, 또는 늑대개와 개의 혼합종을 뜻하는것같구요
협의로 볼때 울프독 하면 아비늑대와 개 사이의 울프독(F1 50%), 울프독 F1(50%늑대)과 개 사이에서 테어난 25%, 12.5% 등 늑대 직계와 아주 가까운 개를 뜻하는것 같네요,(개인생각임)
대부분의 늑대개는 늑대 직계와 먼 늑대혈이 섞인, 늑대개와 늑대개 또는 늑대개와 개, 사이에 교잡해서 태어난 개가 대부분 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때, 러시아 및 미국에서도 늑대개로 인해 사회문제가 되었다고도 하더군요,
러시아 에서는 늑대가 혼혈이 되어 순종늑대가 드물다는 예기도 들었구요
사람이 사육하는 늑대는 번식이 극히 여러워요, 그래서 늑대 직계의 울프독은 희소한 것으로 알고 있구요,
독일에서는 울프독(F1)이 생산 되고 있으나, 고가 이고, 또한 법으로 국외반출이 금지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도 개인은 늑대사육이 금지 되어 있으며, 전문 늑대 연구소 등이 많은 것으로 전해 들었구요
미국에 사시다 오신 늑대에 경륜과 관심이 많은 수의사 분이 오셨기에, 울프독 생산과정을 물어보니, 미국에는 국립공원
인근에 가끔 떠돌이 늑대(무리에서 이탈한늑대)가 있답니다, 그 또돌이 늑대에게 발정난 개를 풀어 놓으면 교배후
집에 돌아오면 새끼를 받는다는 예기를 하시더군요, 미국에서도 울프독 F1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가끔, TV 동물 프로에 보면, 미국 국립공원 인근에서 늑대를 사육하면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 찍어주는 늑대를
본적 있어요, 사람말을 개처럼 알아 듣는것 같더군요, 또 일본에서도 관광객과 잘 어울리는 휜 늑대를 보았구요,
굉장히 큰 팀버 늑대들이더군요,
순종늑대가 사람과 같이 생활을 하였다 해도, 모르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답니다,
팀버늑대는 몽골늑대와 다른지, 아니면 약간의 개의혈이 섞인 순도 높은 늑대개가 아니지지, 의문이 가더군요
내가 알고 있기로 한국 동물원 및 연구소 등에 수십 마리의 몽골(토종)늑대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늑대가 사육사를
어미처럼 따르거나, 또는 예방접종 및 상처등 치료를 직접 할수있는 늑대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장소를 옮길 때도 마취를 않고, 직접 사람이 끌고 다니는 사육사(관리사)는 없는것 같더군요,
우리 늑대도 어려서는 아파트에서 자랐지만, 약 4개월 부터는 서울 하일동에 강변 고속도로 옆 애견쎈타에서 사육을 했어요,
(하일동 철탑신호등옆) 신호대기중인 사람들이 늑대를 보고 하루 수십명, 씩 구경을하고 많은 사람들을 접했는데도
사람을 볼때마다 두려워하고, 이곳에도 늑대 구경오면 굴로 들어가 늑대를 보지도 못하고 간답니다,
만약, 늑대가 불특정 다수인 앞에 나설수만 있다면, 큰 역할을 할수 있겠지요,
CF 나 영화 등 사용 용도는 굉장히 많아요, 그러나, 순종늑대로 만든다는 것은 나로선 불가능 할것 같아요
늑대를 처음 보는 사람도 개가 아닌 늑대 인것을 알더군요,
개 와는 전혀 다른 강력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잘 생기고 , 개와 비교ㄷ할수없는 영특함과 개 에서는 찿아 볼수없는 별난 멋이 이어요,
늑대가 사람(주인)을 따르게 하는 늑대를 만들기는 굉장히 어렵고, 사육하기 또한 힘든답니다,
전에도 예기한 적이 있는데, 동물을 아주 좋아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이 있어요, 사람 따르는 늑대를 길러보고
싶다고 하여, 생후 1달된 강아지 늑대를 보냈어요, 매일 같이 생활 하는데에도 결국은 따르지 않더군요,
다음해에는 낳은지 15일 된것을 보냈어요, 15일 되었으니 대리모(진도개)젖을 먹이면서, 사람과 함께 각별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랐는데, 개만 따르고, 사람(주인)을 따르지 않고 경계하더니 성장후 주인을 따르지않고 경계하는거예요,
그분이 집념이 굉장히 강한 분이예요,
다음해(2009.4.30) 태어난지 8일된 아기 늑대 1쌍을 가지고 갔어요,
눈감은 강아지를 24시간 밤, 낯 없이 매일 2시간 마다 우유를 멱여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도 대리모 없이, 다 자랄 때까지, 개와 접촉도 피하고, 오직 사람과 같이 생활을 했어요,
그러자 사람(주인)이 어미인줄 알고 사람(가족)을 따르는 거예요,
바로 그 늑대가 2010. 2. 18일, 같은해 4.17알 동물농장에 나온 그 보아네 늑대 랍니다,
그래서 늑대는 아주 어려서 본사람은 몇년 후에도 알아봐요, 신기할 정로로 영리해요
이곳에서 늑대복원을 위해보낸 어미늑대들을, 1년만에 면회가서 멀리서(가까이 접근못함) 목소리만 들어도, 옛주인
(나를 어미로 알고있음)을 알아보고, 이리, 저리 뛰며 넘어 오려고 울어댄 답니다, 올때는 늑대가 모르게 오려고 해도
저 멀리서 어떻케 아는지 킁킁거리며, 울고 따라오려고 우리 안에서 안절부절 하는것을 보고 안쓰러워, 면회를 가지 않는답니다,
동물농장 에서보면 잃어버린 개는 주인 냄새를 맟고, 가까이 가야 알아 보는데, 늑대는 멀리서, 목소리만 듣고도
그많은 사람중 알아 보는것 보면 신기하고, 또 영리하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늑대를 약 6년간 기르고 있으며, 숫컷, 암컷 여러 마리중(7마리), 암컷은 동시에 발정이 다 같이 오는데,
대장 늑대가 1마리를 선택, 교배를 하고, 낳은 새끼는, 무리에서 공동으로 새끼를 길러요,
ㅇ 암컷 늑대이 경우
교배(임신)한 늑대가 암컷 1위가 되구요, 늑대는 한번 맺으면 배우자를 평생 바꾸지 않는것 같아요,
숫컷 대장 늑대가 바뀌면, 암컷들은 선택되기 위해 경쟁을 하며, 새끼를 낳았던 늑대가 탈락되고 아래 서열 늑대가 선택될경우, 전에 서열 1위 암컷 늑대는 무리에서 쫒겨 나는것 같읍니다,
우리집의 경우, 다섯째(5번) 대장(우두머리)늑대가 원인 모르게 죽자, 서열 2 위 였던 귀염둥이 여섯째(6번) 늑대가 자연 스럽게 대장이 되더군요(대장만 꼬리를 들고다님),
다음해 발정기가 되자, 암컷 2 마리가 동시에 발정이 왔으며, 발정기간 내내 서열이 낯았던 암컷 늑대(막내)가 새끼를 낳았던 어미 늑대에게 반항을 하며 다투고(평상시에는 서열이 명확하여 다툰적이 한번도 없었음) 하더니 교배 적기가 되자 동등한 서열로 심하게 다투더군요,
그러다가 새로 등극한 대장(우두머리) 늑대가 막내늑대 ♀(아래서열)를 선택하여 교배를 하자,
어미늑대(전서열, 암컷1위)가 막내늑대 냄새를 맞고 교배를 확인하더니, 그 후 부터는 다투는 소리가 들리지 않더군요,
그런데 몇일 지나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 거예요,
늑대장 개집 안에서 신음소리가 들려, 확인 해보니, 교배를 한 막내 늑대가, 어미늑대 옆구리를 물고 흔들고, 어미늑대는
전혀 반항을 않고 신음소리만 내면서 가만 있어요, 늑대를 몇년 길렀어도 늑대 피가 나는 것은 처음 보았어요,
아무리 물지못하게 말려도, 틈만 나면 괴롭히고 물고해요, 어미가 반항을 안하니 속수 무책이더군요,
아마도 야생의 세계에서는 서열이 바뀌면, 죽거나, 살려면 무리를 이탈, 떠돌이 늑대가 생기는것 같아요..
그래 늑대 막사를 천정까지 막아 ,급히 새로 지어 분리 시켜 놓으니 안심을 하고 생활 하더군요,
ㅇ숫컷 늑대의 경우,
다섯째 대장 늑대가 죽자, 가장 크고 멋지며 잘 생기고, 우리가족을 가장 잘 따르고 애교도많고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서열 2위인 여섯째(6번) 늑대가 대장이 되었어요,
죽은 5번 대장 늑대는 체구가 가장 작았으며 어려서 부터 자연 스럽게 대장이 되었는데,
새끼때 부터 앞에 나서며, 다른 늑대와는 달리 사람을 피하지않고 잘 따르며, 먹이를 먹을때는 가장 많이먹고, 눈을 자세히보면
눈 동자가 위로 붙어 있고(아래늑대사진), 성격이 강해서, 우리집 에서는 "또라이" 라고 불렀는데, 크면서 이 늑대가 대장이
되고 당당해 지더군요,
이 다섯째 늑대는 어려서 부터 대장 이구나 하고, 크게 반항 않고 무난히 지났는데,
그 온순하던 귀염둥이 "여섯째" 늑대가 대장이 되고, 다음해 발정기가 되자, 성격이 돌변하는 거예요,
죽은 "다섯째" 늑대와는 달리, 매일 우두머리입을 과시하는 뒷발질을하고, 다른 늑대들 에게도 괜히 겁을 주면서 완전히 폭군으로 변하는 거예요,
그 애교 많고 귀염둥이 "여섯째" 늑대가, 교배기가 되자, 나(주인)를 늑대장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털을 세우고, 이빨을 보이며 경계를 해요,(교배기간에는 맹수로 변함)
그러더니 막내 늑대와 교배를 하더군요, 교배 기간이 끝나면 서서히 온순해 진답니다,
(늑대가 교배, 번식이 되려면 선듯 이해할수 없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번식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나름대로 듭니다)
그후 여섯째 는 대장 늑대가 되어서인지, 예전처럼 잘 따르지 않고 애교도 안부리고 조금 경계하더군요,
아마 이런 과정이 늑대들의 자연 섭리 인것 같아요,
전에도 말 했지만, 늑대와 개가 같은것은 외형이 개와 비슷하고, 유전인자가 같아 새끼를 낳을수 있다는것 이외 에는
개와 같은것은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항시 늑대와 같이 있다보니,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가끔 일어나요,
● 늑대는 무리 내에서만 교배 번식하고 낳은 새끼는 공동으로 제 새끼처럼 길러요
오히려 어미는 젖만 먹이고 대장 늑대가 주로 키우며, 무리의 모든 늑대가 어미처럼 새끼의 쉬도, 응아도 다 빨아주고, 먹이도 토해서 먹이고, 어미랑 똑같이 새끼를 키운 답니다, 어릴 때는 새끼를 최 우선적으로 기르다가 약 5-6 개월 정도 되면 새끼가 자연스럽게 맨 아래 서열로 들어가 무리에서 생활 하더군요,
또한 늑대는 번식시, 무리 내에서만 교배하며, 외부의 발정난 개를 별도로 숫 늑대와 넣어 합사시켜도 교배를 않해요,
어느 늑대 관련 책을 보니, 늑대 무리에서, 암컷늑대가 임신하여 들어 왔을 때는 무리에서 받아들여 새끼를 키우나,
숫 늑대가 이탈, 외부에서 교배를 하고 들어오면 무리에서 물어 죽인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사실 인것 같아요,
늑대가 발정 기간에는 우두머리 늑대가 굉장히 포악해져요(사슴, 코끼리 등 야생동물도 발정기에는 사람을 공격함)
늑대 발정기에는 암컷과 숫컷이 같이 발정이 오며(계절발정) 암컷은 여러마리가 1월초순경 한날 동시에 왔으며,
숫컷 대장 늑대는 성격이 과격해 지며, 발정 시작 약 40-50일 후인 2월 중순쯤 교배, 교배 적기인 약 1주일간의 교배 기간에는 대장늑대가 암컷 늑대를 딱 붙어 보호하며, 잠도 자지않고 옆에서 지키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 대장늑대 눈치만 살피며 피해 다닌닙니다,
평소에는 애교많든 대장늑대가, 주인인 나 에게도(눈감아서부터 길러 나를 암컷 대장으로알고 있음) 털을 세우면서 이빨을 보이며 겁을주고 늑대 막사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 교배기간이 끝나면 서서히 온순해 지고 애교쟁이가 된답니다(사슴도 발정기에 받혀 죽은사람이 많음)
한국에서 늑대가 번식된 사례가 드물어요, 창경원 동물원에서 새끼를 낳은 이후 서울 대공원 동물원에서 2006. 4.8. 토종늑대가 5마리 분만했는데 30년만에 번식했다는 소식을 들었읍니다,
서울 대공원을 비롯한 각 동물원 마다 늑대가 있고, 복제 늑대까지 탄생 했으나, 수십 마리의 늑대가 매년 모두 번식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곳에서도 새끼를 생산, 대학교, 늑대복원쎈타 등지에 약 15마리 보냈으나, 이곳에서 말고는 한번도 번식을 못했어요,
이곳에서 기르던 임신한 늑대 1쌍을 보냈으나 새끼를 낳아 기르면서도, 다음해에는 번식이 안된답니다,
늑대를 길러보니 늑대의 특성상, 사람이 두려워 숫컷이 교배를 않는것 같아요,
한국에 있는 모든 늑대가 사람(주인, 사육사, 어린아이포함)을 보면 피해요, 우리 늑대도 타인이 오면 발정기간에도 피하구요,
우리 늑대의 경우 눈감아서 부터 아파트에서, 나와 함께 지내고, 우리 가족을 늑대무리의 서열 1위로 알고 자랐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아주 잘 따르다가, 발정기에는, 늑대가 교배를 하려면 ,사람포함해서, 대장 늑대가 서열 1위가
되어야 교배를 하여 번식이 되는것 같아요,
국내,외 연구기관 에서도 사육하는 늑대가 번식이 안되는 원인을 잘 모르는 것으로 알고있고요,
한국에서 번식을 하지 못하다보니, 늑대가 죽으면, 또는 연구용 등 외국에서 수입하는데(수입상 말로는 마리당
약 3-4천만원인데 자국 동물자원화 추세) 요즘은 수입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더군요,
ㅇ 늑대가 훈련이 되는냐고 묻는 분들이 있어요, 순종늑대는 훈련이 안되요
● 늑대개를 약 10 여년전, 수입된, 늑대개(순수늑대혈 90%) 라는 글과 사진을 보았어요, (개인소견임)
또 90%의 늑대개 와 90%의 늑대개에서 낳았기 때문에 자견이 90% 늑대개라고 하더군요,
내가 보기에는 울프독(50%)의 90%, 또는 일반 늑대개의 90% 늑대개 인것 같더군요,
즉, 늑대혈의 들어간 늑대개 끼리의 혼합종으로 추정되더군요,
관연, 이러한 늑대개 혼합종이 진정한 울프독이라 할수 있을까요?
가끔 교배를 잘하는 늑대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게 과연 늑대일까요,?
내 생각 으로는 늑대와 비슷한 개, 또는 늑대혈이 섞인 늑대개 일 것이라 생각 되네요,
즉 늑대개 를 늑대(100%)로 알고, 순혈 90% 늑대개 라고 믿는것 같아요,
진짜 90% 늑대면 늑대와 흡사하고 구분이 어렵겠지요,근성도 늑대와 같겠지요,,... (순종늑대와 함께놓고비교)
허스키와 말라도 늑대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말라와 허스키 사이에서 나온것도, 늑대를 실제로 보지 않은 사람들은,
늑대로 아는 사람이 있더군요
(늑대끼리도 번식이 극히어려움, 암컷늑대는 개와 교배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가끔은 러시아로 부터 수입한 늑대를 구입 하려고 한다면서 전화 문의가 와요, 언제 출생했는지 물으면, 9월 10월 등 각 각 이더군요, 순종 늑대는 야생동물 이기 때문에 세계 각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전세계 공히 빠르면 3월중순, 늦으면 4월 하순사이(초봄)에 새끼를 낳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여름, 가을 겨울에 낳는 늑대는 늑대가 아니고 일반 개, 또는 늑대개 입니다,
우리 집에도 가끔 외국 또는 국내에서, 늑대 또는 늑대개를 분양 받은 사람들이, 우리늑대와 교배시켜달라고 막무가네로
데리고 온 분이 몇사람 있었어요,
순종 늑대라고 분양 받은 분도 있고, 늑대순도가 높은 90%울프독, F1울프독(50%) 어떤분은 외국에서 수입한 울프독 등도
데리 오셨어요,
대부분 말라 나 허스키 쪽 혼혈종 같더군요, 그 개 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불러도, 꼬리를 흔들며 아무나 잘 따르는 개들이
대분이었고, 개중에는 사람을 피하는 개도 있더군요, 진실은 모르나, 외견상 으로는 울프독 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인것
같더군요(개인생각임)
개를 데리고 오신분들이 우리 늑대를 직접 보고는 자신이 분양받은, 늑대 또는 늑대개 는 일반 개의 교잡종 같다고 하며,
씁쓸해 하며 돌아 갔어요, (견주들이 분양받은 울프독의 어미, 아비가 늑대 와 는 전혀 다르다고함)
● 1930년대 알라스카에서 울프독과 늑대에대하여 최고의 전문가였다는 잭런던의 저서중, 프랭크 크레이저란 늑대,
울프독 전문가 말에 의하면, 울프독은 반드시 숫컷 늑대와 암컷개 사이의 울프독 (50%)이어야 하며, 25%, 12.5% 는 개의 친화력과 늑대의 영민함을 갖고 있어 아주 우수한 개 라고 극찬 하였더군요(옆칸 알라스카의 울프독에서),
● 개인 생각인데, 울프독을 수입, 또는 분양 받을경우 참고하면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1. 늑대의 직계 혈통 으로 25%, 12.5% 가 좋을것 같음(늑대개와 늑대개의 자견은제외)
2. 울프독 부견(늑대)를 확인(늑대개를 늑대로 알고있는경우가 많음)
3. 늑대가 개와 교배사진
4. 그자견이 맟는지 확인
5. 울프독의 송곳이빨 확인(늑대와 똑같이 크며, 개와는 확연히 구별됨.)
6.어깨가 좁고 아무리 많이먹어도 날씬하며 날렵하고 늑대의 골격을 대부분 갖추었음
7. 울프독의 발바닥 확인(개보다 훨씬 두텁고 스폰지 같아 개와 구별됨)
8. 눈을 보면 눈빛이 개와는 전혀 다른느낌이들고 날카로우며 눈에서 빛이 나는것같음
9. 분양 받을 울프독의 부,모견과 순종늑대와 다른울프독 사진과 대조 확인후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이곳에서도 늑대와 울프세퍼트를 6년 동안 함께 길러 어렵게 4 마리의 울프독을 강아지를 길러,
그중 1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나, 일반 개와 달리 말을 듣지않고, 타인을 경계하고 두려워 하는등, 개와는 전혀 달라,
사육하기가 아주 어렵네요, 울프독 1 마리 키우기가 개 10마리 키우기보다 훨씬 어려운것 같아요,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10배 이상 들여도, 그래도 개처럼 잘 따르지 않아요,
● 울프독을 키우며 어려운점을 대충 살펴보면
0 울프독 어려서는 사람을 따르지 않고 산으로 올라가는것 이외는 별 문재 가 없었으나
0 성장 하면서 멀리 나가서 온종일 산을 헤메고 다녀 애를 먹였고(산에멧돼지 올무많아 위험함)
0 울프독은 영리하고 납렵하며 멋있고, 애교는 많으나, 워낙 자율성이 강해 사람 말을 개처럼 듣지 않고
0 어미가 짖으면 따라 짖고 늑대가 울면 따라 우는데, 울프독이 짖거나 울면, 산이 울릴정도로 소리가 너무 크고
0 머리가 아주 좋고, 날렵하고 이빨이 강해, 왠만한 철망은 물어 뜯고, 개를 기르면서는 예상할수 없는 말썽을 가끔
일으켜 놀라게 하고, 왠만한 담은 단숨에 뛰여넘어서 온종일 산에 돌아 다니다가 지치면 집 돌아오며,
대문 밖에서는 오라고 해도 잘 오지않고 ,들은척도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여 잡는데 애를 먹인답니다,
0 차에 태워 나갈경우, 차에서 주인이 내려, 시야 에서 보이지 않으면, 울고 짖고 소란을 피워, 보이는 곳에 있어야하며,
0 집에 두고 외출 할때, 울프독이 제일 많이, 크게 울며, 늑대와 함께 주인이 올때까지 울어서 외출하기가 어렵답니다,
(10일간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냉장고에 먹이가 그대로 있어요, 늑대와 울프독이, 내가 여행 떠난날 부터
울고, 칭얼거리며 먹이도 먹지 않다가 8일째부터 조금씩 먹어, 냉장고에 사료가 그대로 있는거예요)
0 우리집 울프독의 경우, 닭 등 동물은 물지않고, 사람을 피하고 물려고 하지도 않지만, 처음 길러보는 것이라
그 성향을 몰라 항시 조심을 하고 있답니다,
0 약 3개월전 잃어버린 울프독(우리 울프독 동배, 숫컷)은 청주 가정집에서 사육 했었으나, 사육하는데
소리가 커서 시끄러운것 이외에는 별 문제가 없었 다고도 하더군요,
(.현재 신고 포상금 500 만원 걸어 놓았으나 찿지 못해 계속 찿는중임, 보시면 꼭 연락 주세요)
0 울프독(F1)은 가정견 으로는 부적합 하며, 인가가 가까운 곳에서는 키우기 어려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또 개 보다 수십 배의 애정과 노력이 필요 하구요,
● 우리집 에 울프독(F1)이 있어 울프독(25%)을 생산 가능하지만 새끼를 내지 않고 있어요
암컷 F1 은 1년에 1회 겨울철에 발정이오며(2번 넘겼음) 개와는 교배가 될것 같고,
숫컷 F1은 개와 같이 교배가 되어, 울프독(25%) 생산 가능 한것 같아요,
다만, 울프독(25%)의 성품과 용도 등이 불 분명해 일체 생산도, 숫컷의 경우는 교배도 일체 금하고 있읍니다,
(울프독은 개 와는 달리 힘이 좋고 날렵하여 썰매끄는 사역견, 또는 힘이 좋아 짐나르는 사역견으로는 특히 적합한것 같아요, 다리가 튼튼하고 발바닥이 두터워 다리가 병날일은 없을것 같음)
. 약 2주일 전 풍산개로 개 썰매 끄는분이 왔었는데, 썰매를 끌면 개의 발바닥이 상하여 얼마 끌지 못한다고 하며, 울프독 으로 쎌메개 사용할까 해서 문의하러 오셨더군요,
울프독의 사냥은 광활한 곳에서는 순록 등 사냥은 본능적으로 잘한다고 하며, 개와는 비교가 않된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어떤지 들어본바가 없읍니다,
또 외국에서 울프독을 직접 수입할 경우, 러시아나 미국 보다는 유럽쪽(늑대 혈통을 이용 개를 개량하는 연구소가 많다고함)에서 수입하는것이 좋을것 같은 개인 생각 이네요.
● 세퍼트 품종 개발도 약 100 여년전 독일에서 늑대의 혈통을 이용 개량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근대에 와서 늑대 혈통을 사용하여, 개를 개량, 연구하는 연구소등이 세계적으로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공식적으로 늑대가 개보다 뇌 용량이 20% 크다고함),
알라스카(미국), 유럽늑대 등을 이용한 개량한 품종의 개는 있으나, 몽골늑대를 이용한 개량품종의 개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 에서도 유럽이나 알라스카 늑대 보다 영리하고 외모도 멋진 몽골늑대(토종늑대)가 있는데,
왜 개의 품질 개량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기관이 없는지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세계 애견연맹에 오른 개들은 거의 근대에 개량된 품종들 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세계의 명견인 세퍼트 처럼,
한국에서도 멋진 몽골늑대(토종늑대) 혈을 이용하여, 다부진 토종견을 개량하여 세계의 명품개가 나오날이 있지 않을까도 기대해 봅니다
* 나는 늑대와 울프독을 취미로 기를뿐, 개 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으며, 늑대와 울프독에 대한것은 개인 생각이므로 오해 없기 바랍니다...
● 울프독 분양, 또는 수입할경우, 분양받고자 하는 울프독과 부(늑대)사진을 아래 사진과 같이놓고 비교 확인후, 분양 받으면 조금 이나마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마리씩 독립해서 보면 구분이 어려워요,
ㅇ 아비 늑대
ㅇ 울프독 숫컷 F1(위 사진이 아빠, 모색만 조금 다르고, 똑 같아요)
ㅇ 우리집 울프독(F1 ♀)
ㅇ 어미 울프세퍼트(앞) 와 자견 울프독(F1) ※ 아빠는 몽골늑대 "첫째"
ㅇ 울프독 암컷 이빨(개와는 다름)
ㅇ 시중에 흔히 유통되는 "울프독"(늑대개)
ㅇ 울프독 F1(아빠 : 몽골늑대, 어미: 독일산울프세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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