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관련 동향
발생원인 :
신종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는 사람, 돼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해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 오염된 돼지농장 방문 및 오염된 시설, 차량 등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A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전 세계 및 카자흐스탄의 발생 현황 :
중남미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는 아시아와 유럽 등으로 급속하게 전 세계로 퍼지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현재 (17일 기준) 39개국 8480명 이상 많은 사람들이 이 병에 전염이 되어 있고,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은 현재까지 단 한명도 바이러스(H1N1)에 감염된 사람은 없다.
카자흐스탄의 바이러스 발생률 :
카자흐스탄은 타국에 비해 중남미와의 여행 및 교류가 많지 않으며, 사전 예방의 노력으로 바이러스 발생 자는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한 의사가 올 가을과 겨울에 바이러스의 2차 위험"을 발표하자, 카자흐스탄 보건복지부는 겨울철에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예방 조치 :
현 카자흐스탄은 감염자가 한명도 없지만 정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의 보건을 지키려 힘쓰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은 다음과 같은 정부의 예방 조치를 보면 알 수 있다.
첫째 : 최근 카자흐스탄 정부는 4월30일 이후로 정부조사팀을 구성 후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둘째 : 카자흐스탄 농림부는 4월 28일부터 멕시코,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의 지역으로부터 고기 수입을 자제하고 있다.
셋째 : 공항에는 특수 장비 등을 동원하여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적극 막고 있다.
넷째 : 보건복지부장관은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재정적인 제안을 제출하는 등 사전 예방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사전 예방 조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자국의 의료 교육 수준을 높이려고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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