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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방병원 강성천 과장(전 신농씨한의원장) 난치질환 카페
 
 
 
카페 게시글
제초제(그라목손)완치 사례 양심고백...
열정 추천 0 조회 986 09.03.23 12:2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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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23 23:24

    첫댓글 김##님이 색소폰도 부셨나 보네요 폐가 많이 정상으로 돌아오셨네요... 참으로 다행스런 일입니다. 그라목손 환자를 상당수 살릴수 있는 치료약이 있음에도 널리 알리지 못해 많은 환자가 죽어가는 현실이 마음 아픕니다. 다 제가 못내서 그렇습니다. 조금씩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게으른 탓으로 더디기만 합니다.

  • 작성자 09.03.25 12:28

    그래도 믿기 어려우시다면 진료사본과 ct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원주오시는 길이 황천길 가시는 고인에 발걸음 보다는 쉬울겁니다.

  • 09.03.25 00:05

    흠.........뭐 어차피 사기인지 아닌지는 자료 제출하고 조서 끝나고 나면 알겟죠 우리가 아무리 뭐라고 한다해두 안믿으면 그만인걸요 여수직접 가서 약받으시는 분들은 제꺼 CT나 진료기록부 보여 달라고 하세요

  • 09.04.19 00:13

    우리형이 제초제를 먹고 얼마전에 돌아갓씀니다 ㅠㅠ

  • 작성자 09.04.20 09:58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형님을 보내신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 드려야 할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09.05.26 01:53

    열정님 안녕하세요..님의 글을 읽고 저도 후회가 밀려오내요..저도 올 1월에 농약먹고 산 사람입니다..아직까지 몸은 별루 좋치를 안아요..하지만 조금씩 나아진다는건 자신의 몸이 느끼겠죠..1월20일경에 약을 먹고 3월초에는 그래도 동네 마실정도는 다녔었는데..그때 제글을 보구 약 드신분들이 자주 전화를 하시더라구요..어떨때는 밤12시가 넘어서도 연락이오구...강원장님 연락 안된다고 하면 사무장님 연락쳐라도 알려주고 했는데...그무렵..제가 지마음을 못이기고 우울증 비슷하게 생겨서 ..이런몸으로 술을 퍼 먹고 다녔내요..그러다 보니 그런(약먹은)사람들에게 전화오는거도 싫고 해서 카페에 연락쳐도 지워버리고..전화도 건성으로

  • 09.05.26 03:06

    열정님 글을 보니 여러 생각이 드내요..,정말 실수로 순간 화를 참지못해 약을 먹은 사람들에겐..그 가족들에겐..조금의 힘이라도 될수가 잇었을것을..하는....~~후회가 밀려옴니다....저도 요즘은 몸관리 하면서 동산에 올라 가벼운 운동도 하구 함니다....글구 열정님 말씀처럼 먼저 경험한 우리가 조금은 더 신경을 쓰면..불쌍히 죽어가는 그라목손 환자에게 1할에 도움이라도 되지 안을까 싶어 연락쳐 남겨볼까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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