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황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황산중학교 졸업생 기수
(1∼33회)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산중학교 총동문회 창립
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번 준비모임은 올해로 47년 전통을 자랑하는 황산중학교가 그동안
총동문회가 결성되지 않아 모교 발전과 지역 화합을 이루는데 저해요
인으로 인식한 황산면 선후회( 회장 이길현)에서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문회의 창립취지, 준비위원 선출 과정, 추진현황
이 보고됐고 창립추진위원장 선출과 추진위원회 구성방법, 여성회원
영입 방안, 각 기수별 참여유도, 구체적인 장학사업 등이 협의 됐다. 한
편 총동문회 창립추진위원장에는 본교 7회 졸업생인 김순택씨가 만장
일치로 추대되었고, 추진위원회는 각 기수별 대표자가 맡게 됐다.
김순택 추진위원장은 “황산중학교의 역사와 전통에는 황산인의 자부심
과 자긍심이 스며 있다”며 “오랜 산고 끝에 깨어나 역사적인 장도에 오
르는 만큼 총동문회에 역량 있는 선후배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창립
총회까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산중학교 창립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1·2차 모임을 더 갖은 후 창립총
회 일정 협의와 총동문회 체육대회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댓글 총동문회 결성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지역및 모교 그리고 동문들을 위하여 노력해주세요 . 축하합니다
그래 의미가 깊은 총동문회 결성이니 만큼 님도 함께 하는 마음잊지 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