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9 칸막이 철거 작업

[김영대]

기존에 있던 칸막이를 주방으로 터기 위해서 철거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운]

준비하시느라 여러분들의 수고 많으시네요.
돈으로 다 해결되는 시대에 몸으로 직접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속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붙잡힌 자들로서 꼼짝없이 십자가로 끌려갈 것입니다.
자신은 죽고 예수 그리스도만 남는 그 현장에서 새 생명이 탄생하는 (베들레헴)자리가 될 것입니다.
기꺼이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라며 기다리겠습니다.

[김영대]

네 목사님~ 고맙습니다~
저희 노회 목사기도회에 잠시 참석하였다가 확진자와 접촉이 되어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정상)이 나왔지만 15일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해야 해서 외부 출입이 안되고 집에만 갇혀 있어 청소나
작업, 이사 준비를 할 수 없어 나가보지 못한 답답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일해주셔서 한 말씀으로 진리를 나누는
마음이 어떤 것인가를 새삼스럽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몸으로만도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물질적인 요소가 필요한데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다보니 인간적인 욕심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있는 만큼
한걸음 한걸음 주어진 은혜대로 감사의 마음으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