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기전에 다녀온 고흥
청주 - 송광사 - 벌교 - 해창만야영장 - 녹동항 - 나로도 - 거금도 -
팔영산야영장 -- 구례시장 - 남원 백두대간오캠장 - 청주 (총주행거리 768km)
청주에서 약3시간 만에 도착한 송광사
오래전에 와봤던 송광사 모습과는 달리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만큼이나 변한 모습이 약간은 아쉬움이
송광사를 나와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벌교로
시장에 들려 반건조된 민어를 구입하고, 주인장께 예전에 들렸던 거시기식당 말고 다른곳
여쭈니 거시기보단 역전식당이 좋다기에
그러나 가격표를 보니 선뜻 맘에 들지 않아 나가고도 싶었지만, 현지인 소개......ㅠ
고흥 해창만야영장 - 2인18,000원에 쓰레기봉투(음식 포함)
블러그를 참고 삼아 도착한 해창만은 간척지에 조성곳이라 바람이
야영장엔 장박하는 듯한 쥔 없는 카라반에 우리만,
잠시후 미니멀로 야영하는 젊은분, 아침에 일어나 보니 루프탑이.
깔끔한 개수대, 화장실 그리고 샤워장까지 있어 추천할만한 야영장였다.
해창만을 뒤로하고 나로도우주센터 (입장료3천원)
나로도 해수욕장은 백사장 보다는 주변 환경이 좋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녹동 시장 과 녹동항
거금도 익금해수욕장
거금도에서 팔영산 야영장으로
팔영산 야영장은 야영장 진입로 찾기가 약간 헛갈렸다.(능가사 정문으로 진입)
팔영산야영장은 (2인18,000원에 쓰레기 봉투 별도) 깔끔하고 잘 정돈된 야영장.
아수운 부분은 샤워장이 없다.
금번 고흥 여행은 3박4일 예정.
3박째를 백두대간오캠장 가는중에 구례 5일장을 구례장은 시골이지만 제법 볼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남원 백두대간오토캠핑장에 도착하여, 야영장을 둘러보니 내키지 않아 상경.
백두대간 오캠장 가는길에 지리산
금번 고흥 여행은 처음 찾는 곳으로 거리 압박은 있지만, 나름 보람을 찾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