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대해서 높은 기대를 가지고 다소 시간을 투자하시어 시험에 합격하시는 분들께 이런글을 남겨야 하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참고로 작년 시험에 응시하여서 합격후 전문학원에 취직하여 현재 까지 근무 중인 사랍입니다 근무 개월수로는 7개월 이상이 되었으며 해수로는 2년차 입니다.
이제 적응도 되고 해서 뭐 가르치는데 힘들거나 하진 않습니다....저 역시 작년에 자격증 취득후 높은 포부를 않고 구직에 성공햇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말 화가 치밀 정도 입니다 경기도에서 근무중입니다만...
정말 최소한의 월급 하루 왠종일 근무[06:00~~21:00]급여는 대략 150만원 정도 입니다. 이렇게 한달간 근무를 해야만이..공휴일 휴무 없음..
오로지 일주일에 1일 휴무..물론 학원마다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조건이 좋은 학원은 구직 할수 없습니다 T.O가 나질 않거든요..
좋은 학원은 그만 두는 사람이 드뭅니다 그래서 구직확률은 희박자체 입니다. 또 한가지의 문제점은 비젼이 없다는 것입니다..
연차수가 경과함에 따라 월급 오른다는가 하는거 절대 없습니다 오히려 장사 안된다고 깍는곳도 많습니다..또 는 올려줘도 한달에 5만원 올려 주면 마니 올려 주는 편입니다.또 예전에 성행했던 촌지 거의 드뭅니다 간혹 들올때도 있지만 기껏해야 용돈 정도 입니다.
그리고 근무시간중 쉬는 시간 있으면 반드시 작업을 시킵니다 또 는 장내 교육을 시킨다던가....청소한다던가. 등 등.그리고 자신이 쉬고 싶어서 월차를 쓰고 싶어도 어렵습니다 현실상 거의 불가능 정도 눈치 보다보면 월차를 사용할수조차 없습니다...
물론 연세 있으신분들은 그래도 할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젊으신 분들은 절대로 시험보지 마시길 강추 드립니다..
학원세계가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빠져 나가기 힘듭니다 일자리 너무도 쉽게 구해지므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 오는 경우 다반사 입니다.
60세가 가까운 나이라면 도전 하세요 하지만 40세미만 자들이나 30세 미만 자들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평생을 후회하고 삽니다..
그리고 결혼도 적정기에 하지 못합니다 데이트 할 시간도 없고 괜시리 눈만 높아 지므로 실제 저의 학원에 40대 후반 총각이나 이혼 하신분들 파다할 정도 입니다. 간혹 좋은점이라고 해봐야 수강생 하나 잘 건져서 결혼하거나 데이트 하는 정도 입니다.
절대로 학원 강사 생각 하시는 젊은분들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막말로 아무 공장을 들어가도 이 학원 조건 보다는 월등합니다.
하루에 12~16시간 근무에 급여는 최소한의 수준 100~150 정도 입니다 여타 알바만도 못합니다 그리고 학원 관리자들이 강사들 사람취급도 않합니다 식사시간 기껏해야 10분 길어야 30분 줍니다..점심의 경우 아침 저녁은 10분 수준..후회하지 마시고 제발 강사 하지 마세요..저도 지금 가지고 있는 빛만 갚고 그만둘 생각 이지만 또 발을 들여 놓을수도 있을거 같아 두렵습니다 워낙에 구직이 쉬우므로,,,ㅠ,,ㅠ
자격증 취득한거 정말 후회됩니다 이런 직업이 세상에 있을거란거 생각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전 페인트 칠하기 청소하기 빨래하기 장내 도로 유지보수하기 세차하기 등 등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 입니다...ㅠ.ㅠ
다시 한번 신중히 고려 하시고 절대로 운전학원 강사는 하지 마시길 강추 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