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의 팬들이 SBS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정려원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정려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SBS 드라마의 제왕 시청률 대박, 정려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 있었다. 정려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정려원과 팬들의 뜻에 따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정려원의 팬들은 지난 3월 SBS '샐러리맨 초한지' 종방연에도 정려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정려원은 "예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작품만 했지만 요즘에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드라마를 생각하게 됐다"면서 "이제는 작품을 고를 때 '하고 싶다'보다는 '보고 싶다'는 작품을 고르게 됐다"고 작품을 고르는 기준을 밝혔다. '드라마의 제왕'에서 정려원은 근성과 집념으로 5년째 보조 작가 일을 하고 있지만 마침내 작가 데뷔를 목전에 두게 된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신인 작가 이고은 역을 맡았다.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작가 이고은이라는 캐릭터가 나와 많은 면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고은이 극 중에서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좋았다"며 "보조작가 이고은이 프로 드라마 작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BS '드라마의 제왕'은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김명민)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 작가(정려원),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최시원)가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로써 달콤 살벌한 다룬 캐릭터 코미디 드라마다.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5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샐러리맨 초한지' 종방연 정려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
SBS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 배우 정려원 응원 드리미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