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 첫째날
언제:2020년10월 17~18일 1박2일 토,일요일
날씨:맑음 기온:6/21도C
어디를: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웅山
아내와 둘이서...
▼동의보감촌 소개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번길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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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한 건강체험
관광지로서,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본디올한의원, 숙박시설, 약초판매장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한방휴양 관광지의 메카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이다.
▼동의보감촌 전경
▼산청 동의보감촌 개념도
▼오늘밤은 이곳에서 머물기로 하고, 여장을 푼다.
▼호텔을 나와서 주변의 동의보감촌 둘러 보기에 나선다.
▼산비탈엔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출렁다리..여기까지 왔는데,,,완공이...좀 아쉽다.
▼왕산 자락에 산비탈을 깍아 큰 규모의 건물들을 건립해놓았다. 氣를 받는곳
▼동전을 던져놓으면 기와 복을 받는다는 바위
여기는 세군데 기 받는 곳이 있는데 복석정,석경,귀감석,
산청에서 제일 기가 센곳 이곳 동의 보감촌이라고 한다.
▼귀감석.땅의 지력을 돋구어 주는 응기석이라한다. 산청의 기를 받고...
▼산청 출신의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도 기를 받고있다.
▼석경,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氣를 받고간다.
▼국새 전각전 내부,
2007년부터 2007년 12월까지 제4대 대한민국 국새를 제작한 곳으로
2009년 2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사용 해 왔던곳,
▼국새를 제작한 '국새전각전' 밖에 탑처럼 만들어진 굴뚝.
벽돌 하나 하나에 옻칠을 9번을 칠했다고 한다.
▼황금색의 사제정
▼풍차 카페 가는길
▼하늘도 예쁜날 풍차는 잘도 돌아 간다.
▼핑크뮬리
▼익살스런 개구장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서...
▼감 서리도 하며...할아버지 한테 들키고...
▼화려한 꽃밭에서 주말을 즐기는 관람객들
▼빛내림도 보고.
▼망바위
▼노란박도 있고
▼산청이 선비의 고장이라고....석탑 위에도 갓을 씌워 놓았군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상
▼한의학 박물관
▼장수의 상징인 대형 거북이 모형도
▼황금 거북이 알에서 깨어나고...
▼폭포수도 흐르고
▼잠시 앉아 쉬며
▼불로문, 저 문으로 들어가면 늙지 않을까?
▼주제원 앞 넓은 잔디 광장엔 마당극 공연이 한창이고...
▼엑스포 주제원 벽면의 구조물,주제원은 코로나19로 입장 금지다.
▼호랑이 입에서 폭포수가...
▼필봉산(유두봉)모습 848m
▼구절초,핑크뮬리,백일홍,
▼나비바늘꽃<가우라>,버들잎 해바라기,
▼홍가시나무,구절초,메밀꽃,
산청 동의보감 촌을 둘러보고...
주말을 맞아 1박2일 가을 여행으로 산청의 동의보감촌 관광과 그 주변에 있는
필봉산과 왕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이른 아침 고속도로를 오르니 가을철이고 코로나19로
자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침부터 정체는 이어지고 도착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질것 같다.
두번의 휴게소를 들러 다섯 시간여를 달려 산청 동의보감촌에 도착하여 호텔에 여장을 풀고
당일 일정으로 동의보감촌을 둘러본다. 현재 인구가 3만5천명 정도의 경남 산청군에서
이정도 규모의 큰 관광단지를 잘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한 성공한
사업에 성원을 보낸다.
수년전에 한방 엑스포를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왕산 자락에 터를 잡아 골짜기 하나를 동의보감촌으로 조성하여 볼거리 먹거리 약초생산
판매까지 한방의 모든것을 갖추고 명의 허준선생을 칭송하고
허준의 스승으로 알려진 신의 류의태는 극중 가공 인물이란 설도 있다.
가을색이 짙어가는 시월의 어느날 동의보감촌에서 한방의 모든것을 체험 할수있고
배울수있는 여행이 아니였나 생각해 본다.
한 곳도 나무랄데 없이 잘 가꾸워진 동의보감촌은 너무 잘 조성 관리되고 있음을 한눈으로
알아 볼수있어 좋았고 규모가 엄청 크고 동선도 쉼터도 벤치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노력한
흔적들이 고맙고, 현재도 계속 진행형이라는 걸 알수 있었다.
동의 보감촌은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방대하여 오후시간 잠시 돌아 보기로는
아쉬움이 남는 그런 곳이고,잠깐 돌아본 나의 좁은식견으로는 명확하게 다 표현 못하고
후기글로 남기기엔 한계가 있었다.
오후 시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고 호텔로 돌아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며
첫날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고,내일 아침엔 가파르고 까칠한 부담되는 등산로가
기다리고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든다.
여기까지...
첫댓글 지금도 산청은 경상도중에 오지인데 허준시대엔 아주 벽촌이었을텐데 동의보감의 저서의 명인 허준선생으로 유명세를 타는군요 지리산 자락이라 예전에도 약초는 많았을것 같에요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허준의 동의보감과 산청의 한방약초를 테마로 하여
동의보감촌이라는 테마파크를 만들어 많은 관람객을 유치 하더군요.
산골의 작은 군에서 큰일을 하였더군요.
몇년전인가 한방 엑스포도 열렸었지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