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예수교 장로회 부흥 교단, 우리 교단에 정말 칭찬받을만한 교회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충청남도 온양에 위치한 " 승리하는 교회" 입니다
다음은 " 승리하는 교회 " 성도인 김영주 자매님이 카스토리에 올린 글입니다.
" 승리하는교회는
예수님만이 주인으로 세워진교회다.
목사님께서는 진리에 대해 선포하고 타협하지않으신다.
교리와 학자의 말이아닌 말씀을 따라가는교회이다
새로온 성도들을 사랑으로 대한다
성도들 모두 사랑이 넘친다
축복의 말이 넘쳐난다
섬김과 배려가 넘쳐난다
2년된 교회답지않은 개척교회다
재적인원수가 계속 늘어난다 (이번주에도 돌파)
웃음이 넘치고 힘이있다
성도들의 재능이 많이있어 하나님의 뜻대로사용된다
유년부가 계속부흥한다
중고등부가 일어나는 교회이다
깨어난 청장년부가 부흥하는 교회이다
지하라서 시원하다ㅋㅋ
흔들리지 않는 강한믿음을 갖고있다
소속감이 있고 서로를 존중한다
해같이 빛나는 얼굴을 갖고있는 빛이나는 성도들이다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교회..
예수님만이 주인되어 사랑하는
승리하는교회♥ "
https://story.kakao.com/_djF8SEMtYmhXcW9KWlloTGRrM1BWeDZvZw/posts/djF8ek9WZXp6bnFOVGljeWRNQk51X2VvTlY1aXU3dWthUlFkSnU4MXJXUnNEYw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칭찬같지 않습니까? 정말 어찌 이리 큰믿음교회에 대한 칭찬과 닮았을까 싶습니다.
승리하는 교회를 담임하시는 박세훈 목사님은 성령신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교제하였던 학우였고,
지금도 주의 사랑 가운데 때론 서로 배우고 의지하는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목사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알면 알수록 '공연히 부흥되는 것이 아니구나' 깨닫게됩니다
박 목사님은 주의 종이 되고자하였으나,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와 핍박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다닐때에도 가정에서 일체의 지원을 받지못해 부득히하게 독립해서 학업과 생계를 감당해야했습니다.
막노동을 하고 쉬고 싶었을텐데 항상 섬기던 교회로 퇴근해 많은 시간 기도에 매달리셨습니다.
30~40일을 금식기도하는 데도 이력이 난 상태였습니다. 알면 알수록 대단하시다는 감복과 존경심이 드는 분입니다
지금의 교회 성장도 지난 날의 기도 헌신과 훈련이 있어서가 아닌가 추측하게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분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 어떻게 하셨어요? " 입니다.
이제 개척한 저의 입장에서는 먼저 성공적으로 개척 부흥하시는 목사님에게 가장 궁금한 질문입니다.
" 전도는 어떻게 하셨어요? " 라는 질문에 관계 전도에 힘쓰고, 나아가 '교인이냐? 교인이 아니냐?'를 떠나서
주변의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기로 하고 사랑으로 섬겼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교도소 재소자에게 전도하지만, 정작 그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는 행태 속에서 묵묵히 관심과 사랑을
보여줌으로 그 재소자를 변화시킨 일화는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교회가 작고 한 교인이 아쉬운 개척 교회의 어려운 입장에서도 타협하지않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정도를 가고자한
순전한 태도는 더욱 감복하게합니다.
하루는 십일조 액수가 큰 성도가 출석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 사정에 의해 큰 교회로 옮기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성도분은 개척교회가 어려우니 십일조는 여기에 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교회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그 성도분에게 앞으로 출석할 교회에 내는 것이 맞다고 거절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 분이 내던 십일조보다 더 많은 재정이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또다른 에피소드인데요.. 개척교회는 한 교인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에든 있을 수 있는 문제성도에게
맞춰주게 됩니다. 가르침에 따르지않는다고 출교까지 감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교회의 질서와
말씀을 바로세우고자 출교할 수 있다는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숫자에만 연연해 교인들의
교회생활의 편의만을 제공하려는 요즘 교회의 세태 가운데 예수님의 진짜 제자들을 양성하려는 교회의 모습이라
더욱 귀합니다. 다행히 출교전에 그 성도는 회개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어제도 자주 하는 같은 유형의 질문을 하게되었습니다.
" 목사님 개척하셨을 때 하루 기도는 몇 시간 하셨나요? "
" 12시간 했습니다 "
" 네? 오 마이 갓! 목사님 존경스럽습니다 "
'개척이 어렵다, 교회가 그만 생겨났으면 좋겠다' 하는 사역자들의 볼멘 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이렇게 부흥하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고무적입니다. 장사가 잘 되는 데도 이유가 있고,
부흥이 되는데도 이유가 있다는 점에서 어려운 현실 탓을 할게 아니라 바로 나를 고쳐나가야
답이 보인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온양 아산 지역에서 교회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꼭 "승리하는 교회" 를 강력추천합니다.
(제 글이 너무 부족해서 혹여 승리하는 교회와 박세훈 목사님의 진면목을 제대로 소개하지 못했을까
내심 우려가 되네요. 박세훈 목사님은 하나님에게도, 우리에게도 귀한 자산입니다. 이렇게 귀감이 될 교회를
알리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