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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Jordan)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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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영화 Left Behind [2014]를 보고나서...
vislo 추천 1 조회 264 14.10.28 08:1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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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8 09:44

    첫댓글 옷만 남았군요. 그럼 벌거벗고 휴거? ㅎㅎㅎ

  • 작성자 14.10.28 16:24

    휴거를 묘사한 상상도에서는 대부분 다 옷을 입은 채로 휴거되는 것으로 묘사를 해놨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옷은 남겨두고 휴거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모르죠 뭐. 옷을 입은채로 올라가서 구름을 지나면서 탈의를 하고 흰색 세마포를 입게 될지도...
    그렇다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휴거된다면 대략 난감...ㅎㅎ

  • 14.10.28 16:52

    @vislo 제가 상상하는 얘기해 볼까요? 그냥 재미로만 읽어보세요.
    먼저 베란다 밖에 눈앞이 안 보일 만큼 빼빽한 구름이 꼈다.
    이상하다 생각하는 데 그 속에서 한 천사가 나온다.
    그리곤 웃는 얼굴로 나에게 "가자!"고 한다.
    의아해 하는 나에게, "주님께서 오셨다."라고 말한다.
    그제서야 천사인 줄 알고 놀라면서 웃고 있는 나에게 다가와 내 팔을 잡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구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어디론가 순간적으로 구름과 함께 이동된다.
    가다 보니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모두 흰 옷들을 입었다.
    순간 나를 보니 어느 순간에 나도 흰옷을 입고 있다. 엇? 하고 놀란다. ㅋㅋㅋ
    재밌죠?

  • 작성자 14.10.28 17:45

    @갈렙 그것도 그럴듯합니다. 알아채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몸이 홀연히 변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옷도 같이 바뀌는 시나리오도 그럴듯하네요.
    개인적으로 흰색 세마포 안에 백양 메리야스 같은 흰색 속옷도 입게 되는지 궁금합니다.ㅎㅎㅎ

  • 14.10.28 18:10

    @vislo 백양요?
    당연히 입겠죠.
    예수님 표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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