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테이프는 두개밖에 안듣습니다
그중 하나가 장사익,임동창..그중 찔레꽃이 있지요
가끔.....
소리를 아주 크게 하고 창문을 닫고.....
같이 따라부르면서...
가슴에 응어리를 토해 내기도 합니다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잠깐씩 하는것이지만 마음속으로라도 따라부르고 나면 좀 시원해요
장사익님은 전에 친구 동생 도자기공방 오픈할때
열창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온몸으로 부르는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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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