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 들어서는 학과 활동에 올인하면서
뒤돌아볼 틈 없이 체력도 많이 떨어짐을 느끼고..
시험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산행이 간절했습니다ㅠㅅㅠ
다들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이번 산행은 당일치기로
저와 총무(48기, 김준표) 그리고 친구 분까지 셋이서 갔습니다
AM 8:00, 약속한 집합 시간에 맞춰 동방에 모였습니다.
이 때 챙겼어야 했는데 산행 중에 아쉬웠던 건 손수건, 휴지, 쓰레기봉투!
동방을 나와서 편의점에서 아침을 대충 아침을 해결하고,
50분쯤, 다리를 건너 도착한 옥룡 GS슈퍼마켓에서 장을 봤습니다
AM 9:15, 21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40분쯤 동학사에 도착했습니다

AM 10:00, 동학사 국립공원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학생까지는 입장료가 7백원인데 어른 가격은 2천원이네요;;;

AM 10:40, 은선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예비역이라는 영향 때문인지 힘들어하기보단 즐기는 모습들입니다ㅎㅎ

AM 10:55, 은선폭포에서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AM 11:15, 은선폭포부터 관음봉까지 가는 길목에는 가파른 부분 투성이..
결국 발걸음을 멈추고 10분간 청포도 사탕을 먹으면서 쉬어갔습니다///

AM 11:45, 오늘의 목적지, 관음봉 도착~~~!!!

스스로가 상당히 만족하는 귀요미 사진입니다ㅋㅋ 준표머리ㅋㅋㅋㅋ


울릉도 오징어와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바람이 정말 찼어요ㅠㅠ
PM 12:10, 관음봉에서 연천봉-갑사 쪽으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산길에는 거의 쉼없이 쭉쭉쭉-
PM 1:20, 갑사로 접어드는 포장길에 다다랐습니다 신났습니다ㅎㅎ


PM 1:40, 갑사에서 공주로 가는 2번 버스를 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서ㅎㅎ
오랜만에 계룡산에 올라 좋은 기운을 잔뜩 받아왔습니다+ㅅ+!!!
추울줄만 알았던 날씨도 산행 내내 적당히 선선하고 너무 좋았어요~♥
길 좋다-, 경치 좋다-를 연발하고 강평회에서도 좋았다-고 잔뜩잔뜩 말하던
게스트 근진오빠와 귀요미 총무님 준표군(?)ㅋㅋ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얼 ㅋㅋㅋㅋㅋ 재밋었겟네 ㅋㅋㅋ
굳 따봉 ♥ ㅋㅋ
사진까지 넣어서 후기쓴거 보니 진짜 잘썼다 ㅎㅎ
그런데 왜 두사람만 보이지? ㅋㅋㅋㅋ
한 사람은 찍사ㅋㅋ
소진이는 찍사 했구나.. ^^
잘 찍져???!!!!!ㅎㅎ
으.. 나봐... ㅋㅋㅋㅋ
신낫슴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