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 발전의 발판>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이
처음으로 일반시민들을 태우고
시험주행에 나섰습니다.
시속 300킬로미터 속도로 달리는 고속철은
광주-서울 구간을 1시간 30분대에 주파할수 있어
반나절 생활권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큽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타당성조사 용역검토 노선 중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 노선으로
조기 실시설계를 착수해주도록
전라남도가 국토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 서남해권 경제 활성화 및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과 함께
일부 지역 간 소모적 논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차원에서
나주역과 무안공항을 모두 경유하는 노선을 건의한 것입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저속철도 논란과 관련
전남도는 나주 경유로 인한 소요시간은 5분 30초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돼
오히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서
2017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고속철도의 순조로운 완공으로
지역경제와 발전에 발판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