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두 정당을 소개합니다. 정당 이름도 안전에 걸맞게 ‘안전해여당’과 ‘안전해야당’입니다 안전해여당 . 안전해야당 의원 안녕하세요! 사회 먼저 안전해여당에게 묻겠습니다. 혹시 자식들이 여객선을 타고 수학여행을 간다면 겁나지 않나요? 안전해여당 우리 아이들은 위험한 여객선을 타고 수학여행을 가지 않습니다. 비행기 정도는 타야 하지요. 사회 그리고 자식들을 군대에 보내야 하지 않습니까? 요즘 군대가 안전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안전해여당 뭘 잘 모르시는군요. 안전해여당 아이들 중 일부는 이중국적자라서 군대 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여러 가지 최첨단 방식으로 군대에 빠지기도 하고요. 정 갈 수밖에 없다면 군대에 가서 학위를 따는 고전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그것도 안된다면 부모인 안전해여당 의원의 이름을 대면 특별 대우를 받게 됩니다. 사회 그렇군요. 그런데 안전해야당은 요즘 안전하지 않은 것 같은데, 혹 해체나 사퇴를 앞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전해야당 우리는 늘 그래왔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안전합니다. 사회 다시 안전해여당에게 묻겠습니다. 안전해여당이 그렇게 하다보면 선거를 통해 심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전해여당 물론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희 옆에는 늘 안전해야당이 있지 않습니까? 이 당이 늘 2등을 해주니까, 우리는 매우 안전합니다. 심판 같은 것은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안심하시고 우리 안전해여당을 지지해주세요! 안전해야당 우리는 늘 2등해도 안전하니까요, 우리 당이 더 안전합니다! 사회 야! 정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정당이네요. 완벽합니다!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둘러싸고 여야 간에, 야당 의원 간에 옥신각신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이 분들은 별 세계에 사시는 분들인 것 같다. 하긴 대참사가 일어나도 끄떡없는 정당들이니 말해서 무엇하랴? 입만 아프다. <글·윤무영 | 그림·김용민>
한국경제 조영남 기자(가수. 화백)
여론 폭우! 방수까지는 미처…
'경기일보' '유동수 화백'
찾긴 찾았다…
오마이뉴스 이병하(geryoldman)
상식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시절 B>
오마이뉴스 이태헌(cay828)
걷기도 불안한데... 지금도 '조사 중'
김부일(booil66) 이우영(rkddkwlrkwhgdk)
인생은 영화이고, 영화는 인생입니다 [기영씨의 생활고 6부-15] [이하의 그림일기] '새드무비'의 연출자는 바로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