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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서현&규환아빠
많이 알고 있진 않지만.. 오로지 지금 다니는 회사밖에 모르는 분들 또는 일용직에서 일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고소득자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패스해주세요 ^^ 고소득인데 적자이신분은 지출을 줄이시면 되요 ;;)
혹시 모를 반감이나.. 사람이 다 다르게 생겼듯이 생각도 다 다르기 때문에.. 비공감 또는 기분나쁘신 분들에 대해서는 미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패스해주세요 ^^ ( 이쯤되면.. 악플방지는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ㅋㅋㅋ)
리플에.. 글쓴 사람에 대해 알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글을 왜 쓰냐고.. 하시는 분도 있데요.. 그냥 타자연습도 할겸 다른사람 사는 이야기도 들을겸.. 뭐 그렇습니다.^^
저는 많이 벌지도 않았고.. 많이 벌고 싶지도 않아졌고.. 지금은 벌고 있는 돈으로 만족하고 그냥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이런 막연한 불안감으로 행복지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70살이 되던 80살이 되던 필요하다면 다시 또 일하면 된다는 마인드입니다. 그 때를 대비한 계획이나 공부도 계속 하고 있구요. (저는 이렇게 극복했습니다. ㅋㅋ) 딱히 컴퓨터가 없어지지 않고 제 정신 말짱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 때는 아버지가 오산 일산공단등에 공장과 청계천등에 조명업을 하시면서.. 미국 공장 학교 관공서등..에 삼파장 형광등을 수출하면서 한달에 4천~ 1.5억을 벌때도 있었습니다. 악재는 혼자 오지 않는다더니.. 정말 10겹 100겹처럼 오더니 한순간에 폭삭이더군요.. 지금도 저희집이 이렇게 망할 확률은 로또맞을 확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번개 두번맞고 홀인원 한번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더 높은 확률 같네요.. (여차저차 우여곡절 끝에.. 암튼.. 망했습니다. ^^;;;) 사업하면 안좋은게 빚을 남김니다.. 가족까지 힘들게 되죠... 직장은 짤리거나 때려치면 다시 구하면 되는데.. 사업은 정말 재기하기 힘듭니다. 우리나라의 안좋은 점이죠.. 나라에 낸 세금이 얼만데... 망하면 범죄자 취급이죠. 명의 돌리고 뭐하고 하면 다시 재기를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그런다는데 ㅡ.ㅡ;; 저희 아버지는 워낙에.. 강직한.. 그래서.. 팔꺼 다 팔고 갚을꺼 최대한 다 갚고도 빚이 몇 억 남더군요.. 아버지가 남긴 사업 빚은 하나 갚으면 또 하나 나오고 이런식이라 포기했습니다. 끝도 없고 이자가 원금에 몇배고.. ㅡ.ㅡ;; 제가 성인이 되고 난 직후에 망했는데.. 군대 갔다와보니 제 명의의 카드, 핸드폰, 집전화, 보험대출등... 망신창이더군요... 사회생활 시작과 동시에 전 제 이름으로 못 살았습니다. 다행이 동생이라도 있어서 동생이름으로 일하고 통장도 동생이름으로 쓰고.. (동생은 미성년자였던지라.. 참 다행이죠..)
이쯤 해두고... (너무 과했는듯.. (__ ;;)
제 생각이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
뭔가 생각할 때.. 저는 기본을 떠올림니다. 그게 제 기준의 기본이 될 때도 있지만요..
이 카페에 가입한 사람들.. 70만명에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돈? 재태크?
어려운 사람 도와줄려고 이 카페에 가입한 분 없으실 꺼고.. 돈 많이 벌어서 만족하는데 이 카페에 가입한 분 없으실 겁니다.
대다수가.. 지금보다 수입을 늘리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이시겠죠..
그 중 경제-적자인생탈출 게시판을 보시는 분은.. 수입을 늘려야 하거나 지출을 줄여야 하는 분들일 겁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씩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어떤 일을 하면 돈을 많이 버나요?
자 그럼 기본적인 고찰 좀 해보겠습니다.
돈을 벌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사장님은 왜 고용을 합니까?
그렇다면.. 100만원치 일하고 100만원 받아가는 직원은 필요없습니다. 100만원치 일하고 90만원치 받아가는 직원도 필요없습니다. 100만원치 일하고 50만원치 받아갈 직원도 널렸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대졸자며 스펙좋은 직원들 널렸습니다. 바야흐로 고스펙의 청년실업자들이 아주 많죠.
저희 아버지 공장할 때는 일할 사람이 없어서 시골에서 올라온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도 임금협상을 하며 뽑았었습니다. 일이 넘쳐서 왜 아직까지 물건을 안해주냐며 전화통이 불이 났었죠.. 때밀이도 구두닦이도 집 몇채씩 샀던 시대죠..
하지만 시대는 변했습니다. 5천만원이면 단독주택을 살 수 있던 때였지만.. 지금 집 값 보세요.. -.-;; 기계가 자동화가 되는 부작용으로 일자리가 줄어 실업자 수가 증가할 것이다. 라고.. 국민(그때는..) 중학교 교과서에.. 써있던게 현실로 바뀌었죠.. ^^ (직접 격어보니 신기하네요.. ㅋㅋ 원자력 발전소의 문제점도 현실이 되고 ;;; 이래서 공부를 해야.. ㅎㅎ)
자 그럼.. 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을 자신에게 내어놓는 순간 시간낭비가 시작될겁니다.. ^^)
자 떠먹여주는 고기는 그만 드시고 이젠 물고기 잡는법 들어갑니다. (기대되시나요? ㅎㅎㅎ)
문제를 종이에 써 놓고 답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으면 됩니다. (스스로 생각하시란 예깁니다.. ^^)
당신이 제일 잘 하는것이 무엇입니까?
요금 그 많다는 대졸청년실업자들보다 무엇을 잘 하시는지요?
당신이 사장님이라면 당신을 얼마주고 고용하시겠습니까?
사장님이 다른사람을 놔두고 당신을 왜 뽑아야 합니까??
사장님은 그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이력서에 있다면 알겠지만 없다면??)
나는 얼마짜린가? 200만원짜리..? 300? 500?
200만원짜리면 그럼 500만원 천만원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변해야하는가? (자 이 글에 제목을 보고 클릭을 하셨으면 여기서부터 막히시는 것인가요.. ^^)
당신이 사장님이라면 그렇게 변했을때 500만원을 줄 것인가?
이미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시는 것은 정말 여러분의 맞는지 궁금해서 그런겁니다. ^^
자 그럼.. 대충 돈이 필요하게 되는 과정이나 문제점을 먼저 생각해보자구요..
적자 문제중 가족중 누가 오래아파.. 도박.. 술.. 여자.. 무리한 투자.. 사업의 실패.. 사기당함..등 말고..
욕심이 많아서 지출이 많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후에 일어나게 될 문제에 대책 없이 지출한 꼴이 되는거죠..
남의돈(대출등..)가지고 이익이나 미리 편의를 생각하는 사람들.. 남의돈 쓰는 것이 합법적이고 다른사람들도 다 이용하니까 당연하게 이용하는 사람들.. (화장실 들어갈 때 휴지값은 후불로 드릴테니 휴지좀 주세요..) (얼만지 물어보고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 생각했어야 했는데 일단 내가 당장 죽게생겼고 급하니까..)
얼마에요~ 휴지값? 3천만원입니다~ ( 마이너스 재정을 유지하면서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문제가 현실이 될 때까지... 내일의 해가 뜬다니까.. )
네~에?? 말도안되요...
인생내내 똥만 싸고 계실겁니까? 언젠가 분명 휴지값을 계산해야 할 시간은 꼭 옵니다.;;
화장실에서 안나오면 휴지판사람이 문 두둘기다가.. 그래도 안나오면 부시고 들어가서라도 받을겁니다.
이미 썼으니 지불하셔야 합니다. ;; 남의돈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갚을 계획이 없으면 절대로 빌리지 마세요. (계획이 있어도 생각치 못한 일 생겨서.. 못갚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그래요 이미 일어난 문제 어쩌겠습니까...-0-; 사랑해서 내 목숨까지 주겠다고 맹세하고 결혼한 부인 멱살을 잡고 니가 마니 먹어서 그러니 배터라 하겠습니까.. 나이들어 힘없어 경제능력 떨어진 부모님들 멱살을 잡고 나가서 폐휴지라도 줏어오시라고 하겠습니까.. 알바도 안써줄 나이에 처자식들 멱살을 붙잡고 빨리 나가서 너 유치원 때 등록금부터 벌어와 갚으라고 하겠습니까.. 힘빠지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하지마시고 대책을 세워봅시다. ㅋㅋ
먼저 돈 벌기전에 지출패턴을 확실하게 잡으세요.. 버는만큼 지출을 늘리지 마시구요.. 최소한 적자탈출 할 때까지만 이라도요.. 돈 조금 더 벌게 됐다고 연금 들고 보험 늘리고 더 사먹고..
벌던 돈도 못벌게 되면 어쩌시렵니까? 북한에서 두발 쏜 포탄이 내가 일하던 일터에 떨어져서 일을 못하게 됐다면?? (그럴확률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제 부모님 망하는거보면 그러고도 남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럴 수 있다는 예깁니다.. 갑작이 하던 일을 못하게 되실 수.. 예기치못한 사고나 상황등..)
이야기가 많이 샜네요..
자 다시.. 500만원이상 벌어봅시다..
1천만원이 필요하면 1천만원 버는 사람들을 찾아가세요. 물어보세요. 식상하시죠? 근데 안하시잖아요? 그럴 용기도 없잖아요? ㅋㅋㅋ 대다수입니다. 그런 사람이랑 먹을 찻값 밥값 아까우실겁니다. ㅎㅎ
직장에 근무하는 대다수는 자기 주도적이지 못합니다. 수동적인 성향이죠.. 안정적이고 싶은 이유로.. 때려치고 사업을 하거나 장사를 할 용기가 없습니다. 당장 때려치면 가족이 밥을 굶는다는 계산을 하죠.. 성공했다는 20%보다 망했다는 80%가 자신에게 더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ㅋㅋㅋ 바닥을 치고 하나남은 선택으로 바뀐것 뿐이지만요..
전 약 150명정도를 찾아갔습니다 친척부터 시작해서 그 분에 소개를 받고 삼촌에 지인.. 친구형의 삼촌 등등 이런식으로요.. bar 운영하는 사장님을 알게되서 그 분과 술한잔 하는데 일하는 아가씨가 엄청 많은 예기를 해주더군요.. 그 아가씨도 그 바에 손님중에 속옷공장하시는 분을 알게 되서 2잡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같은 부류에 여종업원들에게 속옥하고 화장품을 파는 걸 가치하더군요..
일단 제 이력이.. ㅋㅋㅋ 호프, 편의점, 다단계, 커피숍, 컴퓨터a/s, 서류배달, 대리운전, 아파트계단청소, 학교화장실청소 아침지하철신문(메트로같은거,7), 텔레마케터, 직업학교기계캐드조교, 학원워드강사, 신발노점 시장과일장사, 찌라시알바, 회사이사님기사, 홈페이지제작알바, pc방, 택배기사, 매장오픈전담 등등등.. 많죠? ^^ 지금은 생각이 안나지만 더 있을 겁니다.. 몇살이냐구요? 저 아직 30대입니다 ㅋㅋ 2~5잡을 했고.. 미래가 없어보인다고 판단한것은 3개월 이내에 다 그만 둔것들 입니다. 저런것들해서 돈 벌었겠냐구요? ㅋㅋㅋ네! 많이 못 벌었습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빚 갚고 작은 빌라 하나 살 정도는 되더군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알고있고 선택할 수 있었으나 저는 저자신과 타협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면서 돈을 벌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기회가 되면 다음에 다시한번 글을 올리죠 ^^
하지만 저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 이번엔 제가 실제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올려보죠..
사거리를 끼고 3개의 피씨방이 있는 곳에서 평수도 작은 40대 컴퓨터로 pc방을 하던 사장님 밑에서 일 할 때였죠.. 지금은 그런곳이 많지만 처음엔 커피나 음료수 공짜로 주는 곳은 잘 없었습니다. 사장님은 자기 장사하는 걸 잘 보랍니다.. 이래뵈도 왕년에 잘 나갔었다고.. 대단한 왕년에씨 나신줄 알았죠..;; 사장님(남자)은 여자만 보면 아주 커피주고 음료주고 과자주고.. 아.. 정말 남자는 다 똑같구만.. 생각했었습니다. 도대채 뭘 보란 말인가..;; 이쁜여자보면 아주 피방비 면제해주고... 아 놔.. 나중에 저보고 사장님불르라고.. ㅡ.ㅡ;; 결국 이 사장님은 돈벌어서 강남에 100평 화상채팅전용방(이 때 몇개 있지도 않았음..)을 차리고 돈벌어서 피씨방 늘리고 체인을 만들어 성업중이죠.. 지금은 워낙에 많은 체인이라.. 체인명은 패스.. ㅋㅋ 이쁜 여자가 모여든다는 소문에.. 개 때처럼 손님이 밀리고 대기표를 나눠주게 됐습니다. 제가 보기엔 근처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로 추정되는데요.. ;; 암튼 망하는 것만 본 사람은 pc방 하지말라고 하지만 PC방 가보면 딱 압니다 이건 망하겠다.. 망하지 않겠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아냐구요? 이 피씨방 요금이 얼마면 이용할레?? (고기잡아보세요)
호프집 일할때입니다. 자리는 비교적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게 잘 될만한 자리는 아니였습니다. 제가 일할때 아주 이쁜 매니져분이 있으셨는데요.. 서빙하다보면 다 들립니다.. "야야~ 여기 알바 괜찮지않냐?" 케익이며 야식이며.. 막 사다주구 날립니다..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ㅡ.ㅡ;; 그 매니져 알고보니 나이어립니다. 어느날 관둔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손님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사장님 왈 하십니다. 매니져 3개월안에 온다에 걸고 1만원 내기하자고.. 했습니다.. 2개월 못 돼서 왔습니다. ㅡ.ㅡ;; 아놔 ~ 얼마 지나 또 그만둔답니다.. 또 사장님 내기 하잡니다.. 2만원 -.-; 3개월 찔끔 안되서 옵니다.. 아..아..놔 진짜 몇일만 늦게 오던가... ㅡ.,ㅡ++ 손님이 늘어납니다.. 역시 손님수가 많았던건 제 키와 외모 때문이 아니였나봅니다.. ㅠ0ㅠ;; 비결은 액수입니다.. 매니저 또한 고졸이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200만원 1년이 지나고 300만원 월급을 줍니다.. 제 2배였죠.. ㅡ.ㅡ;; 아놔... 생각하니까 쓰래기 무거운거 내가 다버리고.. 청소도 내가 다하고... 아참 청소하다 보니까 끊어진 금팔지 금발찌 -0-; 두고간 디카 엠피쓰리.. 동전.. 이어폰.. 목돌이 모자.. 등등등.. 6개월 넘개 안찾아가서.. 버렸습니다.. 그렇지 않은것 ^^;;도.. 있고요.. ㅡ.ㅡa; 오바이트 내가 다 치우고.... 아놔... ㅠ.,ㅠ;; 결국 매니져가 다른 곳 어디가서 적응을 못하고 돌아오게 만들어 버린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 매니져가 300을 벌지만 월 1천만원 이상의 가치를 한다는 것도 계산한 무서운 사람입니다. 3만원으로 좋은거 배웠습니다. ㅋㅋㅋ 결국 권리금 1억을 더 받고 정리하시면서 학원을 차리셨더군요.. 원래 학원 강사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한 500만원짜리는 됐었나 봅니다.. 매니져 월급에 반이니 ㅋㅋㅋ
친척이 과일가게를 차렸습니다. 근데 일반 과일가게 아닙니다. 경기 근교에서 밭때기로 계약해서 아주 싸게 대량으로 과일을 받아오시는데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에서 아주 장사 안되는 가게를 보러다닙니다. 옷가게나 손님출입수가 아주 적은데로.. 그러곤 계약을 합니다. 바로 앞 가판데를 하나 설치하고 한달에 얼마 이렇게요.. 장사안되는 가계는 구경이라도 하는 손님수가 늘어난다는 매리트를 잘 설명하니 거의 ok 하셨죠. 근처에 창고로 쓸만한 넓은 공간도 (집지하나 창고..)도 무보증월세계약했죠.. 정말 좋은 과일을 근처 과일가게들과 비교도 안되는 가격에 팔다보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초창기에는 박스단위로 사재기 하다시피 사갑니다. 저는 돈담당입니다. 계산하고 돈만 받는거죠.. 못 받은 돈만해도 어마어마 할껍니다.. 정신없어서요.. 좀 지나면 근처 동종업계 가계들이 투정하기 시작합니다.. 안팔리니까요.. 한달안에 그 자리에 권리금을 붙여서 팝니다. 권리금중 일부는 그 장사안되는 가계주인에게 나눠주고요. 약 80%의 노하우를 인수인계해주며 팝니다. 그렇게 서울의 재래시장 4/1정도를 돌아다닌것 같습니다. 제가 힘들다고 (지금 생각해보니 돈 받는것도 힘들어서 그만둔게 ㅡ.ㅡ;; 배가 덜고파지기 시작한때인지.. ㅋㅋ) 그만둔다고 말하기 전까지 두군데 정도 대형마트 매장에 과일을 담당해 달라고 대형마트에서 요청이 있었죠. 그 자리도 프리미엄받고 팔았습니다. 2년만에 정확히 얼만지 알 수는 없지만 양평에 대형 관광버스 10대 조금 안되게 들어갈수 있는 주차장을 가진 가든을 차리셨죠.. 텃밭도 딸리고 건물도 3층정도로 올리셨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약간 사기성이 있기도 합니다.. 과일에 마진을 극소로하고 권리금에 중점을 두고 장사를 한셈이니 말입니다. 역시 돈버는 사람은 따로있는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체인이란게 ㅋㅋㅋㅋ
아직 쓸 예기가 많은데.. 스크롤에 압박과 시간을 보니.. 역시 세벽이 되면 두서없고 논리보다는 이성적으로 변해서.. ㅡ.ㅡ;;
누구나 다 아는 예기를 길게 풀어버린것 같아서 좀 그런데.. 다음에 다시 제 경험들을 올려보겠습니다.
마무리는 해야겠죠..^^;;
매번 똑같은 길로 다니면 비슷한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동대문도 가보고 명동도 홍대도 가보고 이대도 가보고 해야 다른 이성을 만날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겠죠?^^
이 카페는 비효율적인게.. 얼마를 벌고 얼마가 있고 그런 글은 많은데.. 어떻게 벌었는지 내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벌 수 있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냥 재태크책 몇 권 읽으면 다 알 수 있는 것을 글재주에 맞게 쓰는 분들이 만네요.. 그렇다고 비판하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쉽다는 것이지요..^^ 알고싶어라.. ㅋㅋㅋ
지침이 될 만한 좋은 생각과 조언들은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것도 다시들으면 또 틀리거든요.. ^^
아 수정할 엄두가 안날만큼 길다... ㅠ0ㅠㅋ
기회되면 나머지도 올려보겠습니다. |
먼저 소중한시간 내어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하구요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0-;
윗글에서 제가 많이 벌지 않았고.. 많이 벌고 싶지도 않아졌다고 했는데요.. ^^ 그 사연에 대해서.. 잠깐 늘어놔보겠습니다.. ( 지나가는 거지한테도 배울것이 있으니 찾아보면 대어든 피래미든... 도움이 되시길..)
돈이라는게 정말 웃긴 물건이더군요..
벌고 안쓰고.. 벌고 안쓰고..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지나서 결국 여유!라는 놈이 생기더군요.. 그 여유라는 놈을 제가 예.적금으로 이용을 했던 때 였습니다.. 어느날.. 가까운(ㅜㅠ)친척분이 건물을 올리시는데 대출이 모자라셨는지 제 여유를 빌리고자 하시더군요.. 그렇게 어머니께 신신당부를 했건만.. 제가 여유있음이 친인척은 물론 옆집 강아지 왈식이한테까지도 소문이 다 나버렸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벌어졌으니.. ㅋㅋㅋ 남자분들이야 운동하고.. 술먹고.. 당구치고.. 스트레스 푼다지만.. 여자분들이 스트레스 푸는 것은 몇까지 없다잖아요.. ;;; 그 많은 커피가게들이 유지되는 것을 보면.. +0+a; 여자설명서라는 글에서 쇼핑과 수다에 터치, 관여 또는 개입시.. 일촉즉발에 전면전을 야기할 수 있고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덜덜덜이라죠..ㅋㅋ) 또 샜네요.. ;;;
약속된 시간 경과후.. ( 쪼금 넘어서..;;) 여유를 돌려받았습니다. 원.. 금.. 만.. ( -0-;;) 나중에 어머니에게 고맙다고 옷한벌 사주신다고 하는데.. 음...-.-a;; ( 그냥.. 이자를... 조금이라도.. 주..) 어머니는 괜찮다고 잘 썻으면 됐다고.. ( 단방에 거절을 따~~~악~~~~!! @.@.. 개콘보시죠? ㅋㅋ) 순간.. 언제 빚지고 살았었기는 했던건지.. 내 기억에 외계인이 주입한 기억으로 나만 으쌰으쌰하고 있었던건지.. 아... 놔... -0-a;; 역시 어머니... 사업하셨던분이라.. 시원시원 하시네요.. (순간.. 그래.. 친척인데.. 이율을 은행이율만 잡아야겠지? 5%로 해야하나.. 시중금리도 낮은데 3%만 받으면 서로 윈윈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 아들을.. 졸짱부로 따~~~악~~~~~!! ;;)
좋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또 벌어졌으니.. ㅋㅋㅋ 자식들 잘하고 있다는 거.. 그거 그냥 예기만 한 것이 죄가 되느냐... 라는게 부모님 마음 아니겠습니까? ㅎㅎ 좋습니다.. 가계부 미래수정 들어갑니다. ㅜ0ㅜ;; ( 매번 좋습니다.. 그러니 아주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ㅋㅋ 긍정적마인드!! )
이번에도 친척입니다...
부동산 활황기에 서울 근교에 재태크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셨죠.. 역시 대출금이 있었는데 제가 키우는 여유.. 이 놈에 소문을 또 입수하신겁니다.
좋습니다.. ( 이번엔 거절 할 수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사업망하고쯤.. 부모님이 신세를 지셨더군요.. 가!족!빚!)
이번엔 제 여유의 이자를 전에 지었던 신세(빚..;;)과 퉁치기로 하셨답니다..
^-^ 웃으면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한켠에서... (으..으..어~어~~~ 슈~퍼! 초싸이어인 3단변시~~인!!! ㅡ_ㅡ++ 아.. 놔.. 그래도 모자르네.. ㅜㅜa;)
좋습니다.. 좋아요.. 가계부 또 미래수정 들어갑니다. ㅠ0ㅠ; 저 속 좁아보이죠? 그래도 친척인데 그럴 수 있는건데 말이죠.. 하지만 이유있는 폭발입니다..ㅋㅋ 1년일하며 10일쉬고 4~6시간 자는데 자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입으로 자는건지 코로 자는건지도 모르겠던 시기였거든요.. 더군다나 이 친척들은 자녀교육이니 먹을꺼 입을꺼 문화생활등.. 여유!가 저희보다 더 많은데 조금 부족한것을 제 여유로...
그래요.. 좋습니다.. 좋아요.. 어디한번.. 좋습니다.. ㅋㅋㅋ
그 후.. 제 여유를 집이 팔리면 받는 것으로 했는데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던 부동산은 하락기에 접어들었고 전철이 들어섰는데도 불구하고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주 싼값에 내 놓으면 팔리겠지만 사람마음이란 것이..
그래요.. 괜찮습니다.. 좋아요.. 그래도 저 잘먹고 건강합니다.. 어디한번.. 진짜 좋습니다.. ㅎㅎ
하지만 반전은 늘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진다죠.. ㅎㅎ
여전히 계속되는 힘든일..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이렇게 살려고 태어났나.. 이러다 덜컥 많이 아프기라도 하면 돈이 다 무슨소용인가..
그러던 찰나... 또 친척입니다. 돈 좀 해줄 수 없느냐고.. 여차저차한 사정을 구구절절 말할 수 없어 우리도 여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다 아는데 무슨소리냐고 합니다.. -0-;; 감정상하는 의견들을 주고받았죠..
이 무슨 왈식이 풀 뜯어먹는 소린지...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가 로또가 된 줄 알았다더군요.. 어디서 갑자기 이렇게 돈이 많이 생기나...
참.. 빼먹은것이 하나 있는데..
제가 이렇게 여러일을 하게 된 것은 저희 어머니가 먼저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 1.새벽신문 저랑 같이 하시고(2~3시간) 2.초등학교 점심을 만들어주시고 바로(3~4시간) 3. 같은학교 화장실청소..(1~2시간) 4.저녁에 호프집에서 주방보시고 (6~12시간) 5.주말에 빌딩같은데 건물청소를 하셨습니다. 해서 300~350의 수입을 올리셨죠.. 짐작하시겠지만.. 잠을 못 주무실때도 있습니다. 틈틈이 해당일할때 졸음으로 때우셨죠..
저도 200~350.. 남동생이 150~200 (모백화점 주차알바등..).. 아버지 40~80 (호프집 청소 또는 관리실경비..) (몸이 안좋으십니다 도봉산에서 낙산하셨는데 80 미터 아래로 추락해서 살아남으셨죠.. 9시뉴스에나옴 자전거타다 교통사고 2번등... 암튼 사연 다 말하면 로또맞을 확률 족히됩니다.. ㅎㅎ)
저는 빗나간 생각에 한 때 술집에서 일할까도 생각을 했지만.. 어머니가 저렇게 사시는데 편하게 일하며 돈을 벌 수는 없었습니다.
경제인구가 많으니 이럴때 가족이 힘이 되는군요.. ^^
저희 집은요 어머니가 화장품 안삽니다.. 그냥 간간히 미샤같은데서 싼것 몇 개 써요.. 우리 세남자 스킨로션도 안바릅니다. 끈적한것들은 더 싫고요.. ^^ 아버진 비누 쓰십니다.. 남들 선물셋트 받으면 막 버리던데.. 그런거 씁니다.. 세안제같은거 사다놔도 안쓰시네요.. 검증된거 쓰신다고... ㄷㄷㄷ.. 밥은 저랑 어머니는 일하는 곳에서(free..ㅋㅋ) 거의 때웁니다. 아버진 도시락.. 동생은 자유로운 영혼이라 사먹던지..하구요.. (이미지태크라나.. 여자친구도 거기서 만났으니..ㅋㅋ) 양말 1만원에 10개짜리.. 좋아요.. 개인적으로 농구 운동하는데 좋아요.. ㅋㅋ 다행인게 중학교부터 좋아하는 운동 농구가... 돈이 안드는 스포츠더군요.. ㅋㅋ 신발하고 공만 있으면.. 물만 떠가서.. 하면 되니... ㅎㅎ 아직도 몸매 짱짱합니다..ㅎㅎ 동생도 저랑 농구합니다.. 핸드폰 전 식구들 스마트폰 안씁니다. 전 폰 망가져서 중고로 2만원에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ㅋㅋ 한달전인가 아버지가 갤럭시 S로 바꿨는데..(이미지테크랍니다.. 아.. 놔.. -0-;;) 평소 2만원정도 나오던 요금이 6만원정도로 껑충 ~~~ 떠업~!!!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친구들 사이에 신식이라고 통한다니.. 그걸로 됐습니다.. ㅎㅎ)
주절주절 많이 늘어놓았는데.. 아.. 시간이 촉박해지네요.. ㅋㅋㅋ 두서없음을 잠시 용서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여기서 돈에 대해 제가 느낀 몇가지..
1. 돈 있다고 알리는 행동...(자랑, 과시등 포함해서..) -> 계속 있으면.. 늘어가면 괜찮은데.. (오~ 여유있게 사네 부럽다~~ 정도 생각해주겠죠.. 비해서 너무 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재수없다고 할껍니다.. ㅋㅋ) -> 나중에 없으면.. ( 내 저렇게 척하다가 저렇게 될 줄 알았어~~ 어째 잘난척 하더라니... 정도 되겠죠..) 결론 : 좋을껏 별로 없는 비효율!
2. 여유 있으면 괜찮습니다.. 또 벌 수 있으면 괜찮습니다. 안정이라는 단어가 가정에 안어울리면.. 절대.. 친인척이던 가족이던 여유를 빌려주지 마세요. (친구내지 지인... 발로 차버리기 전에 가라고 하세요.. 조용히 밥이나 먹으라고.. ㅋㅋ) 담보가 확실하고 각서에 차용증 쓴다고 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결론 : 이 경고를 무시하면 한번 두번은 괜찮아도 살면서 꼭 한번!! 실수를 인정하게 될 겁니다.
3. 내가 잘 살려면 다 같이 잘살아야 한다. 친인척들이 좀 더 여유로웠더라면 도와주지는 못해도 제 여유를 탐하지만 안았어도 제 여유가 좀더 커졌겠죠..^^ 마지막에 친척은 형편이 좋지않습니다. -를 근근히 면하면서 살고있죠..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저희집이 재수없었을지 모릅니다. 결론 : 크게보면 대한민국에서 이 게시판에 글쓰는 사람들이 없어져야 나도 잘살게 된다!! 정도로.. ㅎㅎ
시간이 없으니.. 잠시 다음으로..
제가 7이라는 아침신문을 할 때입니다. (지금은 없어진걸루 압니다.. 암튼 메트로등.. 비슷비슷합니다.) 이 지하철 아침신문 국공일 다쉬고 시급은 하기나름이지만 7500~1만원정도 됩니다. 그만둘때도 지인들에게 넘기는게 90%이상이라 뚫고 들어가기도 힘들구요.. 대다수 괜찮은 일자리는 이렇게 지인에게 돌림되는 방식으로 넘어갈겁니다. 그래서 알아보는게 필요하죠... 인터넷에 벼루기에 이런류의 괜찮은자리 안나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한지 모르니.. 혹시 지금 안그렇다면 패스해주시고요..^^ 그렇게 새벽에 일할때였습니다. 하루는 어떤 아주머니가 아이스박스를 캐리어라 하나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시간이 조급해지니... ㅋㅋ 가로 40 새로 30정도 되는 작은 아이스박스입니다. 구르마? ㅋㅋㅋ 암튼 그러게 실고 전철역 가장 사람많은 출구로 나오시더군요.. ( 신문 해보니 출구마다 어떤사람들이 나오는지 몇명이 나오는지 잘 압니다) 다리가 조금 불편하신거 같더군요.. (나중에 들으니 사고로 다치셔서 걸음걸이가 자연스럽지는 안습니다) 모 대학교 셔틀버스가 대기하는 곳입니다.. 그 아이스박스안에 김밥이 5줄 있더군요.. 그거 4시간정도 걸려 5줄 팔더니 다음일을 하러 갑니다. 다음날입니다. 10줄을 가져나오고 5시간걸려 다 팔고 또 퇴근하시더군요.. 다음날입니다. 10줄을 가져나오시고 4시간걸려 다팔고 퇴근.. 몇일후 20줄 3시간 걸려서 다팔고 퇴근 그렇게 몇달후 100줄 조금안 되게 3~4시간만에 파시고 갑니다.. 2년 지났습니다.. 토스트 장사를 하시네요 (불법이죠..노점..) 몇번 철거도 당하고 그러시더니.. 그래도 계속합니다..(철거횟수 줄어듬..) 지금은 딸도 나와서 같이합니다.. 대학나온 딸이요.. 이뿌고 똑똑하게 생겼고 말도 잘합니다. 여자손님이 아주 줄잇습니다. 그말은 즉 = 맛있다! 남자가 많은것은 = 가격에 비해 양도 만족한다.!! 쯤 돼겠죠.. ㅋㅋ 대학나온 딸까지 나와서 일한다는 것 = 입장을 바꿔보죠.. 얼마를 벌면 대학나온 딸을 토스트 장사하게 하시겠습니까?
세상은 넓고 아주 많은 일들이 존재합니다. 부디 적자를 만회할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너무없어.. 이만 줄이겠습니다. ㅠㅠ 또 글 남기겠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해야겠죠..
요즘 제일 높으신분하고 한때 국무총리를 하셨던분도 대기업에 대해서 질타를 하신다죠? ㅋㅋ 칼자루를 쥔 대기업들도 뭔가 나름 고충도 있겠지만.. 너무 뜸들이면.. 밥이 잘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설마 다음대선 때까지... 밍기적... 거리진... 않아야.. ㅠㅠ..
국민소득은 늘어만가고 가게빚도 늘어만가고..
좋습니다... 좋아요.. 다 좋습니다..
이젠 나라도 은행도 기업도 부모님도 믿기 힘든 세상... 바야흐로 바닥이네요.. 다시한번 힘차게 비상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질질 짜기만 하면서 목에 칼 들어오는 시간을 기다리시겠습니까? 뒤로 묵인 손에 밧줄이라도.. 혹시 헐거울 것을 기대하며 양손을 움직이며 하나하나 탈출할 방법을 찾아나가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 이상 마스터 초였습니다. ^^ |
내일은 비가 온다죠? ^^
자전거를 못 타고 걸어가는 날에는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에 늘 답답했었는데.. 확실히 걷는 것은 좋은것인 모양입니다.
요즘 자전거와 차만을 이용해서 장시간 걸을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좀 걸을려고 하니 땅이 이상한것인지 부자연스러운 느낌에 살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나이.. 먹기 시작해서.. 그런 것... 인...가.. 하구요..;;) 20대에 느끼지 못한 것들을 많이 느끼는데 이런 것은 좀 겁나는 군요 ㅡ.ㅡa;;
한참 많이 걸을때는 세네시간 걸어도 그냥 뻐근함만 느껴지는 정도였는데.. 이젠 두시간 이상 걸을려면 쥐가 날려고 하네요... ㄷㄷㄷ... (아시죠? 종아리에.. 힘 쪼금 더들어가면 뒤로 누어버려야 할 것 같은 그.. 느낌..)
아무쪼록 백화점을 통째로 줘도.. 대통령을 부하직원으로 딸려 준다고 해도.. 바꾸기 싫은 건강만큼은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돈따위.. 권력따위.. ㅎㅎ.. 하지만 아프지 않으면 또 돈만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기심의 오류.. 돈있으면 만족합니까? ㅎㅎ 또 권력을 향해 간다죠? ㅋㅋㅋ
이 쯤 되면 정답은? ^^
넘어가겠습니다. -0-~ 시간이 부족해 못 다 쓴 것들을 채워나가려고 리플로 글을 쓰네요.. ^^ 어떤분이 리플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 또한 성공한 계기도 좋지만 실패한 계기가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한 계기도 들으시면서 최소한 똑같은 실수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카폐분들도 실패담 많이 올려주시구요.. ^^
지금에 저는 -의 인생을 살 때의 저보다 굉장히 게을러져 있습니다. 잠깐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확실히 게을러지긴 했습니다.. ;; -를 벋어나고 소득패턴이 +를 유지하고 있으니.. 사실 이 때가 가장 중요한데 말이죠.. ㅋㅋ 이번엔 경제의 리듬을 타보기로 했는데.. (주식? ㅋㅋㅋ 주식펀드예금 사업등 모든부분입니다..) 결과가 가시화 될 시점 정도에.. 좋은결과 또는 대망함을 글로 올려보도록하죠..^^
아버지가 사업하실 때.. 집에 차가 4대였습니다.. 지게차 소짜! 하나 지게차 대짜! 하나도 있었구요.. 어머니는 집을 사자고 하셨지만.. 아버지는 잠만자는 집이 그닥 필요하다고 느끼시지 않으셨나봅니다.. 2억이면 괜찮은 단독주택을 살 수 있을 때였죠. 하지만 아버지 생각에는 2억을 기계로 (시설투자..)사면 2년지나면 두배~네배가 되는데 조금만 참으라고.. 참았습니다... 사업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두분다 너무 바쁘십니다..
결과는 아시죠? ^^ (윗글에.. ㅋㅋ)
어렸을 때는 관심이 없었지만.. 요 근래들어 왜일까?? 하고 많은 의문을 던졌고 나름 이해가 갈 정도의 결과들을 도출해 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실패하신 항목 몇 개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1. 리스크관리...
_ IMF포함..(연쇄부도.. 견더냄) 어음의 리스크 대비 관리의 부재(주거래처에10억때임.. 견뎌냄)
( 그것을 어떻게 예측하냐? 말도 안된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리스크관리란 말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요즘같은 땐 적절한 재정편성도 중요한 것 같으네요..
은행예금같은것 들으실 때 수 많은 계약조항들 일일이 읽는분 계십니까? "②제1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호저축은행은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용자에게 손해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
남한과 북한이 전쟁나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적어도 최소한의 안보의식으로 우리같이 리스크관리에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우리나라요즘 너무 우려스럽습니다..)
2. 직원관리..(장사와 사업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 & 귀인
부모님이 장사는 많이 해보셨지만 사업은 많이 안해보신 관계로.. 직원으로 있는 친척도 친구도 직원들도 과도한 상냥함으로 가족같이 대해주셨다는.. (장사할땐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할 땐 보다 효율적인 직원관리가 필요합니다.)
개도 주인이 만만하면 물어버립니다. 비유가 적절치 못한가요? ㅎㅎ
실제로 아버지는 40년간 절친에게 회사를 빼앗겼습니다. 이쯤되면 로또확률라는 제말 믿으시려나..ㅋㅋ 회사 부도후 재기하려고 다시 모은 돈을 명의 때문에 빼앗겨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였죠.. 오랜시간 소송으로 큰 맘먹고 돋아나는 제 새싹들이(쪼금벌면.. 변호사비등.. 소송비로.. ㅠㅠ) 자꾸 잘려서 엄청 힘들었었습니다.
또한 기업운영에 있어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아진다는 말입니다..ㅎㅎ ( 김대리~ (남자대리임..;) 커피한잔 하지~ ^^ (타오라고... 다른직원도 다 알음..-.-;;) 아 과장님.. 애들도 많은데.. 앞으로 그런건 좀 각자 먹기로 하죠 과장니임~ ㅋㅋ 분위기 조~~옷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기업에선... -.-++ )
항상 적당한 관계유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은 짤리지 않을 만큼 일하고 사장은 직원들이 그만두지 않을 정도만 준다죠? ( 사람과 사람 사이를 아주 잘 표현하는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란? 만나도 별 도움도 안 되고.. 밥값 술값 항상 내가 내도.. 만나고 싶은 사람.. 그런 친구도 변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30년간 서로 그렇게 지내온 친구에게 회사를 빼앗기셨죠.. ㅎㅎ (사람은 그렇지 않은데 상황이 그렇게 만들게 만들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아직 여유있으셨을 때.. ㅎㅎ 좋습니다.. 좋아요... 어디한번 좋습니다.. ^^ 그렇다면.. 좋은친구가 유혹에 빠지지 않게 견제를 잘 하셨어야 하는데.. 견물생심이라죠? 결국 돈과 사람을 잃으셨군요..)
_ 귀인을 만나려면 동쪽으로 가라는 점장이한테 100만원을 주는 사람은 미친사람? (어렸을 때 제 생각이였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이젠.. 그 말이 사실이라면 1천만원도 아깝지 않군요.. ㅎㅎㅎ
일전에 호프집 미모의 알바생예기를 했는데요.. 귀인에 대해 조금 더 예기해보겠습니다.
아버지의 공장에 시골에서 올라온 국민학교 중학교 중퇴자들도 임금협상을 해야 할 정도로 일하는 사람구하기가 힘들었었습니다. 일은 늘 많았지만.. 발전없는 하루들이 지나가는 공장이였죠..
이런 공장에 아버지지인의 소개로 대기업공장에서 생산라인 총괄을 맡고계시던 분이 미국으로 이민가기 전까지만 공장장을 맡아주신다고 왔습니다.
아까도 예기했지만..
직원은 짤리지 않을 만큼 일하고 사장은 직원들이 그만두지 않을 정도만 준다 ! 대다수의 공장들이 이런 식으로 일을하며 돌아갔습니다.
그럼 직원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 어차피 월급은 그대로인데 ( 일정기간이 지나면 올려주는 식이였음..) 시간이 가면 밥먹고.. 시간이 가면 자고.. 시간이 가면 월급 나오고.. 최대한 농땡이를 많이 부리는 사람이 위너였습니다. 어차피 일할 사람이 없어서 일을 못하는 시기였거든요..
그..런..대.. 이 공장장이 친구관계로 있던 5명을 한꺼번에 잘랐습니다. 두~~둥~~! 헉... ㅡ0ㅡa;
직원들과 사장님인 아버지 떡실신(실신해서 떡처럼된다고.. 떡실신이라죠..) 일보직전입니다.. 아니.. 직원들만 떡실신했습니다.
이미 입사하면서 이것저것 관여하지 말아달라는 (주방과 홀은 따로다! 정도겠죠 ^^) 주문을 해 노았더군요..
또 몇일 뒤 지시한 생산량에 못 미친다고 두명을 또 잘라버렸습니다. 오... 마이 지즈스... 잇츠.. 잇츠.. 너무 많이 짜른거 같은디.. 오우... 노.. ㅡ.ㅡ;;
예상대로 2달정도 일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약속을 생명처럼 생각하시던 아버지가 콧털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공장장에 면담 신청.... 면담요청 받아들임.. ㄱㄱㄱ (고고고.. )
제가 회사에 필요한 공문서들을 작성하고 있을 때 두분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버지는 한가지만 물었습니다. 계획은 있는 거냐고...
공장장 있습니다. 믿고 지켜보세요. 이번에 회사에서 일을 못해 생겨난 금액을 정확히 산정해서 저에게 보내주십시요.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다 할 것이니 이후에 늘어난 순수익에 대해 지금의 인센티브를 요청하더군요..
아버지 라져댓.
이 후 일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공장장은 자신의 지인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데려왔고 한국인들은 친구 또는 인척등을 뽑지않고 개개인으로 오는 사람만 면접을 보고 뽑았습니다.. 면..접.. 두~~둥!! 그 때 당시 공장직원들은.. 도레미중 마지막 것을 쳤다.. 또거짓말(lie) 이다.. 등등 말이 많았습니다.
희안한 광경은 계속 되었습니다. 일잘하는 사람은 국산(한국인..) 외산(외국노동자..)를 가리지 않고 월급을 두배 세배 주었습니다. (양질의 직원들이 들어오면서 공장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던 때 입니다..) 반대로 할당된 생산량에 못미치면 감봉을 시켯고 기분 나쁜 일부는 그만 두었었죠.. (저절로 물갈이가 되더군요... 그분의 능력.. +0+a) 외국인들은 이미 한국에 있는 일 잘하는 친구들을 면접보게 했고.. (공장장이 일 못하는 것들 데려오면 너도 짤라버린다고.. 엄포를 빠~~~~악!!!) 얼마가 지나 일하는 사람이 그만둬서 생기는 문제는 극복이 되었죠.. 다른 곳들은 계속해서 골머리를 썩던 시절이였습니다.. (친척들도 직원좀 소개해달라고 아버지께 부탁을 엄청 했었죠..)
일하는 사람들은 어리둥절해하고.. 사장은 저걸 그냥 나두나... 왜 가만히 있나...
기계의 위치를 바꾸기 위해 지게차를 산다고 했습니다.. 그냥 한번 부름 되지 꼭 사야하겠느냐?? 꼭 사야한답니다... (이 때 지게차를 사게 되었죠..)
일하는 동선을 정리하였던 것이죠..
공구도 대량 구매했습니다.. 공구사용일지라는 것도 작성하게 했죠.. ( 이 사람 때문에 제가 워드질을 얼마나 했던지.. ㄷㄷㄷ...) (일 하다보면 충분히 사놓은 공구 없어지기 일수고.. 공구 없어서 다른사람 다 사용할 때까지 일 안하기 일수고.. 이런 문제들이 개선 되었죠..) 결론적으로 시간이 가면서 공구구매비가 줄어들었습니다... ^^
대출받아서 큰 기계도 엄청 사들였죠... 필요하다고 ㅡ.ㅡ;;; (덕분에 어렸을 때도 공장에 붙어있는 컨테이너집이나.. 임시로 만든 판넬집등.. 작은 월세집 전전하며 살았죠.. 망하고 보니.. 고맙네요.. 큰집에 살다 망했으면.. 상실감이.. 얼마나 컷을까 생각하니.. ㅎㅎ)
그렇게 항상 공장에 골머리를 썩고 있던 아버지는 공장문제에서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장님은 늘 진취적이지 못한 문제로 전전긍긍하던 아버지에게 날개였었죠
결국 일이 밀리는 것이 줄어들고.. 제시간에 오더를 모두 수행함으로써.. 주문량이 더 늘고 공장도 더 큰 곳으로 이사를 하고.. 매출을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늘어갔습니다..
그 때 이율이 엄청 높았었는데.. 아버지는 늘 예적금같은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거라고 하셨죠.. 뭐 당연히 사업이 크고 있을 때는 맞는 말이였습니다. .ㅎㅎ 지금도 사업하면서 잘 되는 사람들은 은행예금을 멀리하고 있겠지만요..ㅋ
그 후로..
공장의 자잘자잘한 문제에서 벋어나신 아버지는 또 다시 일전에 진취적인 포스로.. 공장의 미래만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미국에 학교, 회사, 관공서등에 3파장 매립형 형광등을 수출하셨고.. 한달 순익이 1억을 돌파했습니다.
이대로.. 시간만 잘 지나가 주면 되는데...
공장장님 이민을 가시는 날이 왔습니다.. -0-;; 오.. 마이.. 지즈스... 잇츠.. 잇츠.. 안가셨으면 좋겠는데.. 잇츠... 오우.. 노우..
이미 친인척 친구등.. 믿을 만한 사람을 대거 포진 시켰던 때라.. 기분좋게.. 유종에 미를 거두며 보너스도 두둑히~~ ㅎㅎ 그렇게 보내드렸죠..
역시... 집에서 가계부 쓰는 사람하고 기업에서 회계를 하는 사람하고는 스케일 차이가 있죠. 당시에 상상하기 힘들게 비싼 기계 (1~2억이면 양질에 단독주택이 한채인데..)를 사면서도 전혀 흔들리거나 불안한모습 없이 오히려 자신감있게 일사천리로 쭉쭉!! 경험... 한번 해본 사람은 틀리죠.. ^^
양질의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로인해 더 발전하고.. (이자가 이자를 낮는 복리? ㅎㅎ) 일일이 하나하나 공장에 신경쓰던 아버지를 마음편희 낚시를 몇 일씩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그분..
분명 귀인이셨습니다. ^-^
글 제목을 저렇게 붙인 이유입니다. 귀인이 없이 돈이 돈을 벌게 하는 방법은 예금밖에 없을 겁니다. ㅋㅋㅋ ( 돈이 돈을 벌게... 자신이 일을 하지 않아도..) 세금, 물가상승률... ㅎㅎㅎ 쉽지않겠죠? 귀인에 소중함을 아시길 바랍니다.
그 분이 떠난후 IMF.. 10억어음때임.. 미국공장과 통역해주던 기업전문통역가가 중간에서횡령.. 공장 화재(엽타이어공장 바람타고..불붙음..) 공장 침수(역대 몇번째로 비마니옴..) 친구명의로 사업중 친구변심(공장 먹어치움) 도봉산 80미터 아래로 낙산(소나무 퇴적물이 쌓인지역 기적적으로 살아나심, 9시뉴스보도, 이후 떨어진 봉우리 이름을 아이디로 쓰심;;) 재활훈련으로 자전거 타셨는데 교통사고 2번(보험금으로 자전거 업그래이드 ㄷㄷㄷ.;;) 자전거타던중 뇌경색으로 쓰러지심..
말짱한 유망기업 오링!! and 마이너스로 추락... (이쯤되면 로또 두번맞고 번개맞아죽을 확률정도 되지않나요..? ㅠ0ㅠ..)
- > 어떤 일을 해야 잘 될까요?
모르겠으면 지금 제일 잘 되는 것을 따라하면 됩니다.( 물론 자세히 알아보시구요..^^) 우리나라 대기업도 다 세계에서 제일 잘 되는 것들을 열심히 따라해서 그렇게 된것 아닙니까? ㅋㅋㅋ (삼성 이건희회장님에 대해 쓴 책들을 몇권보면.. ㅎㅎ)
잘 보면 그때 유행하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커피음료자판기유행, 노래방, PC방,당구장,커피숍유행, 스티커사진기계유행, 닭갈비유행, 게임장(말, 바다.. 합법였다 불법으로..마늘밭사건..)유행, 인형뽑기유행, 치킨집유행, 핸드폰가게유행,노래방(!9+), 체인커피샵, 체인떡뽁이등 유행.. 점점 체인으로 가는데.. 체인은 정말 잘 알아보고 해야겠죠..
10년이상 된 집은 대부분 맛집입니다. 그 만큼 5년을 넘기기 정말 힘듭니다. 하여 대부분 언제 발을 뺴냐가 관점인 시대로 갔습니다. 일명 물타기.. 뭘 해도 성업할 때 권리금 잘 받고 나오는 사람이 돈벌지.. 열심 성실 성심 성의 껏 일해서 돈 마니 버는사람 잘 없는 시대가 됐죠..
그렇게 물타기를 하시는 회장님을 몇 분 알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남겨보기로 하죠.. 호프집 - 단란주점 - 가라오케 - 대형마트 - 모텔 - 호텔 - 등을 거쳐.. 원하는 꿈을 이룬 분입니다.
그 꿈은 물장사계열의 장사에 비해 조금 반전이죠.. ^^
돈을 벌기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니.. 선택하고 싶지않은 종목을 선택하기도 했다는.. 처음부터 대기업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으냐고.. 다 밟아야 하는 과정이 있다고 하십니다..
(고)정주영회장이 원래부터 그렇게 꿈이 원대했겠습니까? ㅎㅎ 지금보다 낳아지려고 해서 그렇게 됐죠..ㅎㅎ
맛있는 술집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평생 그 술집에서 술 먹습니까? 돈 마니 벌고싶다.. 해서 돈 마니벌면 또 다른걸 원하는게 사람입니다.. 밥만먹다.. 고기도 먹고싶다해서 고기도 먹게되니.. 뭐~어~~ 랍스타~~ 스파게티~~이???????? 사람은 변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자연적으로 물타기쪽으로 많이 흘러갔겠죠.. 그렇게 업종을 여러개 해보면서 정말 자기자리를 찾는분이 있습니다. 남들과 예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 한분있는데.. 호프집이 딱이라네요 ㅋㅋㅋ 인터넷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클럽 길드 혈맹 등등.. 일종에 모임을 불러서 하는데요.. 서로 윈윈하는 거죠.. 취미 비슷하고 술도 좋아하고.. 술 싸게 호프집도 늘 손님 넘치고..
좋습니다.. ㅎㅎ 행복하면 위너입니다.
제가 호프를 많이 이야기 하게 되는데요.. 뭐 많이 있으니 사연도 많이 알고 일도 많이 해보고 해서 잘 아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ㅎㅎ
제가 일하던 호프예기 조금더 하겠습니다.. 그 호프가 전철역에서 약 3분 거린데요..( 후에 에스컬레이터 출구가 생겨서 나오자마자.. 바로!) 윗윗글에 나와있는 그 호프예깁니다.. ^^ 호프가 잘 되다 보니 체인을 낼려고 했었습니다. 이게 해리피아 어쭈구리 요모조모등 생길 때 생긴 것인데 3가지 안주가 15000원이였죠.. 다른데 가면 하나당 7000~15000원 할꺼에요.. 파격적인 가격의 안주로.. 엄청 손님이 몰렸습니다.. (손님 밖에서대기함..)
사장님이 인테리어 크게하는 회사의 회장님 둘째 딸이랑 결혼을 해서.. 정보도 많고해서 프렌차이져를 시작하려고 했었습니다. 저도 프렌차이져팀으로 갈 뻔 햇는데.. 다른 좋은 일자리가 나와서 이직하는 시점이랑 겹쳐서.. 주방보조로 일하던 형님은.. 그 팀에 가서 용인에 좋은 아파트를 하나 샀떠군요.. ㅋㅋ 아파트 사고나서 저에게 자기팀으로 들어오라고 하셨었는데.. 저는 그냥 하던일을 선택했습니다.
암튼.. 전철역 2개 건너 뛰고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전철역과 살짝 거리가 있었으나.. 안주의 맛과 가격 인테리어.. 등으로 승부를 볼려고 했죠..
하..지..만..!!!!!!!!!
아직도 근근이 유지를 하고 있지만.. 그냥 연명만 하고 풀칠만 하고 있습니다.. 뭐 7~8년정도 유지했으면 잘 한거지만요..
뭐가 문제일까...
전철역과 거리가 멀다..라는 결론으로 갔습니다. (유동인구가 적다..) 음식맛이 맛있으면 찾아올텐데.. 그 정도는 아니다라는 결론이죠.. ㅋㅋ 사실 1호점에서 손님들마다 음식맛이 맛있다고 하나같이 주방을 칭찬했었거든요..
제 개인 결론은
1. 전철역입구에 붙어있는!!! 호프에서 먹는 음식 치곤 음식맛이 괜찮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여자들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오래 앉아있기 불편하고 화장실 더럽거나 불편하면 싫어합니다. 너무 시끄러워도.. 여자가 많아야 남자도 많다!!!!!!! ㅎㅎㅎ
실제로.. 저희 동네에 골뱅이랑 소주만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남자가 99.9% ( 이모.. ) 남자가 많은곳엔 남자가 많을 수는 있으나.. 여자가 많이 따라오긴 힘듭니다. ㅋㅋㅋ
남자는 술마시고 할 때 옆테이블 이쁜여자 있으면 힐끗거리기도 하지만.. 여자는 길을 가다가 지나가는 남녀가 있으면 여자를 본답니다. (혹시 이부분 모르시면.. 장사시작하기전에 여자에 대해 공부 좀 하셔야 할껍니다.. ㅋㅋ 그렇다고 많이 알고 있다고 한것 아니니.. 틀린부분은 지적 해 주시길 바랍니다. ^^)
니가 어찌 아냐..? 여자 마니 만나(?)본 것 아니냐..? 하실지 모르겟지만.. 전 첫사랑이랑 결혼했습니다. ㅡ0ㅡa;;; 흐흠... 언..언년아... 참말이다.. 혹시 이 글 보면.. 믿어다오..
2. 알바한테 한마디 더 해볼 껀덕지로다가 ㅡ.ㅡ;;; ( 이 귀인에 대한 부분은 쉽게 보시면 안됩니다..)
실제로 모 대학 앞에서 편의점 알바를 할 때 달력에 지난 알바생들이 남겨놓은 메모가 있었습니다..
아.. 전설.. 너무 이쁘다.. 근데 말이 없다..
그녀는 항상 트윅스를 산다.. 오늘은 제발 한마디만 해라..
여신강림.. 전지현이 와서 자기 이쁘다고 물어보면 귓방맹이를 날려줄 정도다.. 나에게 말해줘.. 어서 말해.. 사랑한다구 말하란말이야.. ~~ㅠ0ㅠ (아.. 놔.. 예 뭐니.. -0-a;;)
음.. 누굴까... 별로 궁금하진 않았습니다.. 뭐 쪼금 이쁘장 하겠죠.. ㅋㅋ
제가 방학 때부터 시작해서 한두달을 못 본 것입니다.. 두달 끝나갈 때 쯤... 헉..!
단방에 알아봤습니다..
제 친구가 저에게 " 넌 처음보겠구나.. 트윅스걸.." (트윅스 = 초코바이름;;)
아.. 시간 느리게 갑니다.. (이런거 경험해보신분 있으시죠? 영화효과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ㄷㄷㄷ..) 물건고르고 계산할 때까지 한마디도 안합니다. 웃지도.. 도도하지도.. 않습니다. 아..놔.. 사실입니다.. 말을 안합니다.. 벙어리는 아닐까요. ?-.-?
트윅스를 넣은 저 봉다리에 저도 접어서 그래도 안들어가면 발로 꽉꽉밟아 구겨서라도 같이 넣어주고 싶습니다.. 10원에 날 산다면.. 한번도 여자따위가 날10원에 산다고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따위에서 안티 폭팔.. 리플작렬?? ㄷㄷ.. 폄하 밑 비하발언.. 정말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 물어봄과 동시에 트윅스봉지속에 들어가 있을 것 같네요..ㅜ0ㅜ~ 오히려 100만원을 주면 절 사겠다고 한다면.. 계속해서 신중하고.. 세세하고.. 정확하고.. 정밀하게. .토하고.. 심사숙고하여 따져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조언도 들어보고.. 인터넷 최대가도 검색 해보고.. 하겠지만.. 그 시간은 제 눈앞에서 여신님의 형상에 촞점이 흐트러지기 전까지.. 가 되겠네요...ㅎㅎ 아~ 가슴 설레이는 20대의 풋풋한..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헉... 미쳤는가 봅니다...
2. 고 이뿌장한 아가씨 때문.. (귀인..)
이 한줄을 이렇게 풀어쓰다니 말입니다.. 회원님들의 귀중한시간에 누가 된 것은 아닌지.. 쓰다보니 옛 생각에 길어졌네요..
회심의 3호점을 많은 버스가 다니는 버스정류장앞.. 유동인구가 1호점보다 많은.. 시장입구에다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매상을 올리는 것은 1호점이죠..
저는 일을 할 때 사장의 관점과 종업원의 관점 두 관점에서 생각합니다. 남들도 다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닌사람도 있더랬죠..
늘 일하면서 언젠가 제가 돈을 1억을 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뭘 할까.. 할 수 있는 장사가 한정되어 있더군요.. 다 제가 알바하고 일해본 그런류들입니다. (돈이 돈을 벌게 한다는 기업을 운영하려면.. 그 단계에서 많은 것들을 터득하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답답하게 반복되고 노가다 같은 알바를 하며 현실을 빨리 벋어나고 싶은 마음을 갖기전에.. 지금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보싶시요..^^)
그리곤 큰 이변이 없는 한 그 목표한 돈을 벌게 된 때가 옵니다. 저에게도 왔죠.. ^^ 그 후에 예기는 나중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정말 길게 써버렸군요... 읽는 시간에 비해 낭비감이 클까 걱정되네요 ㅡ.ㅡa;; 쓰고 나니.... 아.. 놔... 대략 난감...;;;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
마무리 하겠습니다.
최근 30년정도를 보니.. 성실히 직장에 다녀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빚을 내서라도 부동산으로 때 돈을 번 사람이 많죠..
큰 돈을 번 사람중에.. 장사 잘하고.. 기업 잘굴리고.. 월급 많이 받고.. 주식투자해서 마니 벌고.. 그 사람들하고 부동산으로 돈 벌은 사람들하고.. 어떤게 확률적으로 많고 비율적으로 많겠습니까?
제가 알기론 기업이고 주식이고.. 벌었다가도 후진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거의 후진없이 버블을 키우면서까지 여기까지 오면서 때 돈을 벌었습니다. 기업들도 알짜 상가및 빌딩들을 사옥으로 사들이면서 자산을 늘려갔었죠.. 결국 부동산이 사회적인 문제가 될 때까지.. 와버렸긴 하지만요... (제가 돈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한 이유중에 한가지이기도 합니다. ^^)
분명 대세는 부동산이였습니다. 그것으로 빈부가 크게 갈라지는데 어느정도 일조한것도 인정합니다. 앞으로는 큰 변동이 없는 한 정보력 좋으신분들 제외하고는 조금 힘들겠지요? ^^
아까도 언급했지만.. 끊임없이 뜨는 것들과 가라앉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을 겁니다. 시간많은신 분들은 자전거 타고 돈이 모이는 곳으로 한번 가보세요..^^ (동내라도 한바퀴 쭈욱~ 돌아보시라는 겁니다.. ^^ 밤에도 한번 가보세요~~ 밤에 장사가 잘되는데는 어딘가.. 요즘 정말 대리운전기사 많더군요.. ㅎㅎ) 나는 관리비 내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저 큰 빌딩이 유지가 될까.. 생각도 해보시구요..^^
의문을 가지면.. 의외로 쉽게 답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이팅!
지금의 삶에 만족하여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고.. 더 행복하면 욕심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벼룩신문을 보면서 주변사람들 일자리를 추천해주시는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저는 또 한바탕 계획을 세워보고 있습니다.. (주변사람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다.)
이번 5년~10년은 내가 주인공이 될 나이니.. 남들보다 좋은정보를 빠르게 섭렵해서 적자인생 게시판에 글 쓰시는 모든분에게 도움이 되어보고 싶네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이 오길.. ^^ |
[마인드 컨트롤]
돈을 벌다보면 금액적으로 만족하는데.. 이젠 힘이 듭니다.. -.-;;
대부분 버는만큼 힘이 드는 것이죠..^^ 회사에서 그만두고 싶은분들 많을 겁니다.. ㅎㅎㅎ
그 일이 적성에 잘 맞아서 돈을 쉽게 반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했을 때 힘이 들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a
그 중에 하나가 영업인데요..
능력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매리트 아니겠습니까? ^^ 쉽지않겠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일 해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먼저 현직 종사자의 직급에 따른 실 수령액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입수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사람을 상대하면서 무시를 많이 받거나 외면받기 일 수죠.. 일을 하다보면 적응도 하고 노하우도 생기면서 버티지만.. 성격과 안맞으면 힘이든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남과 실랑이를 벌이거나 싸우고 부딪히고 부딪치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피해버리거나 참고 넘어가는 성격이죠..
후천적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많이하면서 그런게 달라졌긴 하지만요..
제가 1차 컴플레인에서 미결된 것을 처리하는 2차 컴플레인을 처리하는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컴퓨터관리쪽으로 입사했는데.. 부장님과 친해지면서.. 사람 구할 때 까지만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컴퓨터야 문제생기면 하는 일이고.. 조수가 아주 발랑발랑하고(빨랑빨랑까진.. 아니고..) 성실한놈이 들어와서 큰 문제 없이 2가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외골수..(남의말은 들어보지도 않음..) 본전심리..(나는 나쁜사람이 아니다.. 내 돈만 다 다오..) 자폭..( 너들 죽고 나도 죽어보자...) 협박..( 이것들이 언론에 한번 터져야 정신을 차리겠구만..) 강탈..( 그러니까.. 적절한 보상을 하면 넘어간다잔아..)
기타등등.. 대부분 남과 입장바꿔 생각해보고.. 는... (그래.. 니 당신입장 알겠는데... <- 말뿐..-.-++) 정상적이지 못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건.. 사회에서는 정말 평범하고(살아가는게..), 사회적지위가 있고, 학력이 좋고..등등 정상적인 생활을 또는.. 그 이상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못 사는 사람들은... 덜합니다.. 아이러니하죠... ^^
아무튼 이 일을 하면서.. 기본급 월150만원에 입사해서.. 기본급만.. 2년후 300만원을 넘게 받았습니다.. (역시.. 컴퓨터와 같이..하드웨어 유지보수..^^) 성격에 맞지 않았지만.. - 를 넘어서기까지는 해야 했습니다. 이 때도 야간엔 지인 소개로 학원차량(그레이스18인승) 알바를 했는데요.. 애덜 한타임 집에 데려다 주고.. 샘들 퇴근시켜주고.. 50~80만..
입사 초에는 200~300정도 받았는데.. (학원포함..) 자리를 잡았을 때는.. 한달에 실수령 350 ~ 700만원정도 (역시 학원포함..) 될 때입니다.
자 그럼.. 버텨야 할 때입니다..
-탈출 막바지로 갈수록.. 정말 더 힘들어지더군요..
체력적으로 힘든것이 아니라.. 사람이 저를 미치게합니다.. 사람에 실망하고.. 사람이 싫어지고.. 이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싫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지면서..
처음엔 박카스.. 아로나민 골드.. 피로회복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들은 계속 복용하면 약발이 안받습니다.. 띄엄 띄엄 복용해야.. 약효가 좋습니다.. (제가 마니 먹었는데.. 약효는 분명 있습니다.. ㅋㅋㅋ)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가 생겼을 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ㅋㅋㅋ (정말.. 돈이 다인가... ㅡ.ㅡa;; 돈이 무엇인가.. 한참을 생각했던 때였죠.. 나름 돈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관이 형성되었던 때입니다..) 정신도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희리멍텅합니다..( 이것 아실련지.. 꿈속에서 생활하는 듯한..;;)
돈이란게 이런거구나.. 조금 많이 받으려고 하니.. 무언가를 내주어야 하는..
이제 잠깐.. 결정을 해야합니다.
덜 일을 하면서 건강을 생각하거나.. 버티거나...
저는 결정에 있어 신중한 편입니다.. (혹은.. 제 자신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
무엇이 최선인가...?? 지금 이 패턴 안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치의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이 상황에서 낳아지기 위해서 내가 지금 무엇을 더 해야하나??
처음에 호프집에서 일하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역전에 대한 (-탈출..) 빛이 보이지 않았을 때였죠.. (군대로 치면.. 갓 입대한.. 이병..)
그때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영어를 공부해 볼까.. 컴퓨터쪽을 더 공부해 볼까.. 하다가.. 결정한 것이 최악의 경우 몸이라도 팔아볼 생각으로 한 운동이였죠.. 주력운동은 줄넘기 오래달리기 철봉 한손팔굽혀펴기..(양손으로..) 제가 고등학교 때 팔굽혀펴기를 10개를 못했는데.. 군대가서 부터는 500개 정도는 했었습니다.. ㅋㅋㅋ (나누어서..;; 다시하려니.. 200개도 못해서 쥐가...) ( 몇 년간 유지했지만.. 다중잡을 하기 시작하면서.. ㅠ0ㅠ;;)
여름에 피크였죠..
꿈틀꿈틀 초콜릿 복근이 따~~~악~~~!!
한손엔 3000cc에 또 한손엔 300맥주잔 6개에 소줏잔10개 뻥튀기를 올려서 모델워킹을 따~~~악~~!!
팔뚝에 불끈불끈 힘줄이 따~~~~~~~~악~~~!!!
아주머니들이 팔뚝한번 만져봐도 되냐고.. 따~~~~악~~~~!! -0-;;
허락한적도 없는데.. 팔뚝을 만져보고는.. 1만원을 택시타고 가라고 앞치마 (허리아래로하는...) 주머니에 따~~~~~~~~~악!!!!!!!!!!! /^0^/ (만세~)
아주머니가 복근도 있냐고...
그래서 좋다고~~ 꿈틀꿈틀.. 복근공개를 살짝... 따~~악~~!!
옆에 친구아주머니가 1만원을 팁으로 주려고 하는데 알바 민망해 한다고 만류를 따~~~악~~~ '0'... 헐..
아... 놔... ㅠ0ㅠ;;
또또.. 이야기 새고 있었군요.. ㅎㅎ
여하튼 최선의 선택으로 결정한 것은.. 담배 끊고 술 끊기 였습니다...
힘들기에 낙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담배라는 놈은 운동을 하기에 늘 들어왔었습니다.. "담배를 펴서 그런지.. 30분만 뛰어도 힘들다고.."
술 끊어 보셨습니까? ㅋㅋㅋ 좀 지나면.. 정신이 이십대로 돌아가는 말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은 돈대로 건강은 건강대로 득이 될 것이 없는 것.. 암 걸리고 간경화 걸리고나서 후회할 거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지금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
이것도 못하면 어디가서 아무것도 못한다! 이것도 못하면 어디가서 아무것도 못한다! 이것도 못하면 어디가서 아무것도 못한다!
내 자신을 테스트 해보자.. 과연 나는 할 수 있는 놈인가.
에초부터 저는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닙니다. -를 탈출 하고싶은 것이지.. 안정적이고 싶은 것이지...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을 떠나서 해야합니다.
철저하게 저 자신을 몰아가기 시작했습니다.. ( 자신을 컨트롤 하기 시작하는.. 그냥 시간이 가서 살아지는게 아닌.. 주도권과 결정권을 갖게 된 시기입니다..)
결국 내가 설정한 목표액을 벌 때까지 버텨내었습니다. -를 탈출 했죠..^^
먹어본 놈은 안다죠? 그 성취감과 자신감..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레벨업.. 더 강해졌죠..
친구가 회사에 꼭 한명씩 있는 고문관 때문에 그만 둔다고합니다..
말해줬습니다.. 그것도 못하면 어디가서 아무것도 못한다!
또 다른 친구가 손님들이 거는 컴플레인 때문에 더럽고 치사해서 그만둬야겠답니다.
말해줬습니다.. 그것도 못하면 어디가서 아무것도 못한다!
또 어떤 친구가 일이 힘이 든답니다.. 체력이 안되서 못하겠답니다..
65세 노가다 할배에 대해 말해줬습니다.. 일용직으로 시작해서 35년 노가다판 현장에서 일하시죠.. 하루 20~50만원쯤 법니다.. (물론 더 벌때도 있고요..^^) 지금은 필요할 때(친구들과 도박자금(노인정.. 장기,화투.. ) 필요-.-;;;)만 일하시죠..ㅋㅋ 콘크리트 배합등 주로 감리쪽이고 인부들을 전화로 불러서.. 현장지휘.. 방수 인테리어 어지간한 전기배선..등.. 올라운드십니다.. ㅋㅋㅋ 주로 핸드폰으로 오더를 내려 돈을 법니다.. ㅋㅋㅋ 아직도 답답한 초짜들 오면 직접 오한마로 바닥 콘크리트 깨부시는 저력을... (요령이랍니다.. 반동과 탄력을 이용한..)
그만두고 싶으면.. 정말 힘들고 못하겠으면.. 그래.. 그만둬라..
단 !
더 낳은 넥스트 플랜을 만들고.. 시원하게 때려치라고..
니가 그만두면 사장이 아쉬워하고 붙잡을 만큼 확실하고 시원하게 일 해주고 ! 나 여기서 일하기 아까운 그런놈이였다는거.. 보여주고 회사문 박차고 나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