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바로 건너편,,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밀면,,
부산 먹자 여행의 첫코스로 공략 들어갔다,,
아직은 그닥 덥지 않은데도,, 점심시간을 한참 넘긴 시간인데도,, 역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
길게 늘어선 줄 끝에서 기다리다가 한 20분(?) 대기 후 입장,,
가게 내부,,
기본으로 내오는 육수,, 짭조롬하니 입맛 돋우기 좋은,,
부산가면 자주 등장하는 오이 반찬,,
간만에 보니 반갑~~
만두 한판 주문,, 6개,,
일행이 마침 6명이었던 관계로 인당 1개씩만 맛보는 걸로,, ㅎ
밀면도 밀면이지만 이집 만두,, 직접 빚는데,, 참 잘한다,,
야채와 고기가 많이 들어간 꽉찬 스타일의 왕만두,, 육즙이 그야말로 터져나오는,, ㅎ
밀면 등장,,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 지는 비주얼,,
난 언제나 물밀면으로,, 살얼음 동동 뜬 육수,,, 흐흐,,
딱 한번만 잘라주고,, 흡입시작,, ㅋ
특유의 계피향 살짝 나는 육수가 참으로 시원하고 맛난,,
면 상태도 역시나 좋고,, 가격까지 착한,, 나무랄데 없는 한그릇,,
국제밀면, 개금밀면,, 등 외지인들에게 알려진 곳 많지만
부산 현지인들은 이 집을 더 쳐주는 것으로 안다,, 부산 여행시 빼 놓으면 섭섭한 포인트!!
부산 동구 초량동 363-2
051-462-1575
첫댓글 왠 19금이 저렇게나 많이..ㅋㅋ
아! 무지땡기네요..ㅠ.ㅜ
뭐가 땡기신다는 말씀이신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