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보조국사의 선정일치禪淨一致

[*반야심]

그는 『염불요문』에서 십종염불을 말씀하셨는데

1. 몸을 경계하는 염불(戒身念佛)

2. 입을 경계화는 염불 (戒口念佛)

3. 뜻을 경계하는 염불 (戒意念佛)

4. 움직이면서 생각하는 염불 (動憶念佛)

5. 고요히 생각하는 염불 (靜憶念佛)

6. 말하면서 가지는 염불 (語持念佛)

7. 묵묵히 가지는 염불 (默持念佛)

8. 얼굴을 관하는 염불 (觀相念佛)

9. 무심하게 하는 염불 (無心念佛)

10. 진여염불 (眞如念佛)

등인데, 십종 염불은 한 생각 진각眞覺에서 발하고, 한 생각 진각은 몰록 깨치는 돈오하는 것이며, 십종 염불은 점차로 닦는 것이다.

염불의 공이 지극하면 행주좌와 일체 곳에서 날마다 아미타불의 진신眞身이 곧 나타나고, 임종 시에는 구품연대에 나되 상상품에 왕생한다.

선과 염불은 두 가지가 아니라 하나라는 것이다.

여기서 원효의 내지 십념론은 보조에서 다시 십종염불로 발전한 우리의 염불 전통이 드러난다. 그의 십종 염불은 곧 돈오점수의 수선修禪이며 선정禪淨일치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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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토 극락도사 아미타불()()()

[여래심]

염불의 공이 지극하면 행주좌와 일체 곳에서 날마다 아미타불의 진신眞身이 곧 나타나고, 임종 시에는 구품연대에 나되 상상품에 왕생한다.

선과 염불은 두 가지가 아니라 하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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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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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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