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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부분의 명칭이 붙는 유래를 알고 있으면, 집 세일에서도 러프, 풋, 리치, 헤드, 택, 클루를 찾을 수 있다.
스피네커인 경우도 똑같은 요령으로 각 부분의 명칭이 붙는다.
- 스피네커 택은 바람을 향한 구석으로 스피네커 폴로 고정되는 구석을 말하고
- 스피네커 클루는 바람을 등진 구석 즉 시트와 연결되는 구석이다.
- 같은 요령으로 헤드와 택 사이 스핀 가장자리를 러프라고 하고,
- 헤드와 클루 사이 스핀 가장자리는 리치라고 한다.
- 뒷바람타고 달리면서 방향 전환을 할 때 (자이빙할 때)마다 택과 클루가 바뀐다.
- 비대칭형으로 생긴 스피네커(제너커) 일 경우 집과 똑같이 세일의 각 부분이 정의된다.
참고: 세일 종류
평소에 많이 보는 세일 2개 달고 다니는 배를 슬루프라고 함.
- 슬루프의 세일은 선수(바우)에 다는 삼각형의 세일인 집 세일(회색)과 마스트 뒤쪽에 다는 메인세일로 크게 나뉜다.
- 뒷바람으로 달릴 땐 선수에 세일 면적이 넓어 부풀어 오르는 스피네커를 달아서 속도를 높힌다.
- 약풍엔 집 세일보다 면적이 큰 제노아를 달아서 속도를 유지한다.
통영만 세일링 - 세일링 원리와 실전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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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른 파트 포함 일괄해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틀렸거나, 더 설명이 필요한 내용에 질문해 주길 바랍니다. 세일링 컨텐츠 제작에 꽤 도움이 되더라고요. 주위 분들에게도 알려주시면 저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