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저무는 골목에서
아쉬워서
보고파서
그리워서
한자리에 모였다
지영자가 개업한 '뼈다구 해장국집' 이 있어서
이번엔 어디서 모일까 고민도 없었고 의견차이도 없이 하나같이 그럼 그럼 ~ 하고 영자네 식당에 모여 둘러앉았다
맛있게 식사를마치고 단란주점에 갔는데
상수 형님 내외분이 오셔서 분위기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멋진 노래와 춤 솜씨를 보여주셨다
중간 계산도 하고 가셨다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ㅎㅎ
동생과 그 친구들을 위한 배려가 고마웠다
어쩜 그렇게 노래들을 잘 하시는지 모두 음대 나온거 아녀?
처음듣는 정복이의 노래 잘 감상했고, 자기는 안 웃으며 남을 웃기는 재주를 가진 영환이 재치에 녹아났고
병기의 마이웨이 ~ 상수의 시계바늘, 승관이의 골목길, 기열이의 내 나이가 어때서 ~ 다 마음에 남는다
찬송가 밖에 모른다던 영자도 마이크 잡으니까 뭐~ 술술이고
영숙인 박자 음정 제대로 척척~~ 못 하는는건 오직 동수니 하나이다
나도 노래 연습좀 해야겠다 이제라도~~ ㅎㅎ
영숙이의 성화에 못이겨 부른 노래 한곡~~ㅎㅎ
나는 영숙이가 도와주었고
영각이는 병기가 도와주었다 영각이가 부른 노래 제목이 뭐였더라?
그래서 하나도 빠짐없이 노래는 했쪄~~ㅎㅎ
상수야 ~~ 생일 축하해~~
어쩌다가 세상에 나와서
하구 많은 사람중에 하필이면 47회가 되었고 우덜 친구가 되었니
너가 우리 친구라는거 진정으로 감사해~
오늘 맛난거 많이 먹고 함박웃음 떠나지 않는날 되렴,,
친구들과
첫댓글 고맙고 감사한일들이 쌓여갈때 우덜친구도 있는것
모든이가 베려하는맘 그자채가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었다
누구하나 우리겻에서 지울 수 없는 오늘날 친구가
친구를 찾아 그 친구가 또 친구를 찾아서 큰 기쁨도 보람도 행복함도 다 여려친구들 덕분에
외산국민학교 제 47회 동창에 우뚝세운 보람도
다 여러친구들께 돌려주고싶다
진정으로 내 보람도 그곳에 남길고 싶고
친구야 생일 잊이말자고 시작한것이 벌써 몆년이
되었네 이시간도 모든이가 바라보는 생일날
축전에 글을 남긴 너가 있었기에 상수가 있었어
카페속에 사진한장 글 모두가 너라는 친구덕에
배워서 친구생일 사진 떡캐익 알게 되었고
외산 작은모임에 큰 기쁨도 함께했던 그날이 아주 먼~~~ 훈날 기역속에 큰 감동마저 잊어질까 한쪽구석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꼭 간직하고 있게노라고 다짐도한다
난 형님 내외분 오셔서 피해가되지 않았나 하고
걱정도 했이 친구들 분위기 깨어저 뒤돌아 가면 어쩌지 내내 그랬어
친구에 생일 잊이 말자고 축전에 사진 글 모두가
오늘에 이르러 큰 발전했다고 봄니다
모초록 생일 축전 반갑게 받아줄께
고맙다
울들 맘도 늘 웃는날되고 복권에 기쁨될때까지
항상 건강하자
오늘 상수생일도 끝날무렵
4공주에 만남도 노래방으로 마무리했다
주중마다 한번식 찾아오는 모임과
생일까지 잘 마무리하고 내 고향집
보금자리찾아 무사히 도착했다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면서 이것으로 접는다
오늘하루도 상수를 알고지내던 친구 친척
모두들 고맙고 자랑으로 남겨두고 싶다
하루종일 카톡카톡 등등 벨소리에 잠시나마
일손은 멈춤멈춤 바쁜 하루였다
이 모든것이 여려친구가 있기에 가능했다라고
믿어봄니다
그제부터 명숙친구 메세지 퇴근길에 집앞다녀가요
빙판길 생각못하고 집으로 왔다
왜 그냥간니 낼 꼭왔다가라 그래 알았다하고
담날 맛난 고급과자 빵을 받아들고 왔으나 미안하긴 이를텐가요 잘 먹고 자랑한다
외산댁들 송년회겸
회장생일 잔치 였구만요 ~~^ ㅎ
모두 신나보여 ~~
상수 생일은 말도않이하던데
기뜸을주는데도 무심코 지나치던데
그러니 상수생일은 않이고
외산 작은모임에 참석하여 분위기 좀 살려주고
1박2일 총무님 도옴받고 담날 동순친구 아침대접까지
잘 받아먹고 왔네요
모두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