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진짜 정말로 우리 친구들이 행복한 유치원에서
자연과 함께 숨쉬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육활동도 해요 ~ *^^*
어머니께서 싸주신 맛있는 도시락과 맛있는 간식을 들고 우항리 공룡 박물관으로 소풍도 갔었지요 ^^
몬테소리 유치원에는 예쁜 꽃도 아주 많이 피어요 ~
자목련은 밖은 보랏빛이지만 안은 하얀색이지요~
친구들이 신기해 했어요 ~
국화 줄기를 잘라서 모래에 심었더니...
뿌리가 자랐어요 ~~~ >w<
우리가 준비해 온 페트병에 구멍을 뚫어 맨 및에 돌을 깔고 흙을 채워
뿌리가 자란 국화줄기를 심었어요 ~
우리 친구들이 정성껏 물을 주고, 사랑해 주었더니... 벌써 꽃봉우리가 생겼어요 !
곧 꽃이 피겠죠?!
들깻잎을 따 깨끗하게 씻어 한장한장 펴서 정리했어요.
간장, 생강, 양파, 마늘, 다시마를 끓여 만든 양념장을 들깻잎에 담궜어요.
겨울이 되면 장아찌를 맛 볼 수 있을꺼예요~
아주 큰 고구마 밭에로 가서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었어요.
곧 고구마 캐러 갈꺼예요!
맛있는 군고구마도 맛 볼 수 있답니다 ! ^^
우리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며 생각 주머니를 키우지요~
모내기를 했어요.
흙탕물이라며.. 으으윽... 하며 표정이 굳어진 친구들도 있었지만 ^^;
친구들의 키 만큼 자란 벼들을 보며 우와~ 하며 신기해했어요!
고추에 물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
진지한 눈빛이 멋져요 ㅎㅎ
호야꽃... 너무 예뻣어요~
꽃도 별모양.. 꽃 받침도 별모양...
별이 쏟아질 것 같았어요~
씩씩하게 등산 하는 것도 잊지 않았지요!
모기를 대적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구요 !! 아뵤~~ ㅎ
상쾌한 피톤치드를 마시고...
옹달샘의 붕어들도 보며... 노래하는 새들의 소리도 들었어요~
정상(?)에 올랐어요! 야호~~ 를 잊지 않지요 ㅎㅎ
영차~ 영차~ 영차~ 줄다리기를 해요!
요번... 체육대회 문제없겠죠?
모싯잎을 따고..
송편 빚었어요~ 아주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꽃무릇을 관찰하는 친구들의 눈이 반짝이며...
친구들의 얼굴까지 환하게 비춰지지요 ^^
어느 꽃무릇 축제 못지 않게... 화려하지요? ㅎㅎ
토끼들의 먹이도 우리가 직접 챙겨 줘요~
앞으로도 어떤 행복한 일들이 가득할까..? 하며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