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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매매알기(FX딜링) 무역흑자 1000억불의 미스테리...
sangam 추천 2 조회 1,217 15.08.02 07:4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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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8.02 07:51

    첫댓글 FX딜링거래 : 은행을 대리 행위자로 하여 외환시장에서 지역통화로 기축통화를 매입, 1불 매입 수수료는 0.1전이나 0.2전, 지역통화가 변동성을 보일 때에 적절한 시점에 기축통화 매도, 외환차익을 챙기는 것임.

  • 작성자 15.08.02 21:21

    미국은 달러 기축 패권국으로서 필요시 어느 나라든지 금융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우방국이던지 적국이던지 상관 없습니다. 미국의 필요에 따라 금융공격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환방어가 이루어지는 과정과 환방어 방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아주 필요한 일이며, 교양에 속합니다.

  • 15.08.02 22:11

    카페장님 말씀처럼 환율에 대한 이해는 현대인의 교양이 된 것 같습니다. 환율을 이해하다 보면 정치, 경제를 이해하는 바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8.03 07:06

    환방어 논리가 생기는 것은 통화는 기축통화와 지역통화로 나누어지는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사실 한국이 기축통화국가가 되어 전세계 어디에서나 우리가 필요한 식량과 에너지 자원을 구입할 수 있다면 환방어는 필요가 없죠... 그런데 지역통화 원화로 식량과 에너지를 구입할 수 없기에 환방어가 필요한 것입니다.또 다른 이유는 인간의 생존 조건건이 시장과 관련지어 있기 때문에 환방어는 필요한 것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인간사회에는 늘 돈의 값어치를 떨어뜨려 이득을 취하려는 집단이 있기 때문에 환방어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도 한국사회에는 수출업체와 정치권이 결탁하여 원절하를 일으키고 있지요.

  • 작성자 15.08.03 07:25

    환방어 논리와 FX딜링은 이카페서만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한국 중산층이 너무 무지하여 늘 주머니 돈이 털리는 것이 안타갑게 생각하여 다른 카페에서 글을 좀 써 보려고 했더니 돌아는 말이 도박판과 투기를 안내하는 사람이는 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앞으로 운영진 및 회원님과 의논하여 카페도 폐쇄형으로 하는 것도 논의하여 보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100개 정도의 글만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계속을 글을 써야 하니 이것도 피곤한 일입니다.

  • 작성자 15.08.03 13:42

    세계 각국은 금융자본을 살리는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크게 증가합니다. 배은망덕한 금융자본은 세금을 더 내기는커녕 감세를 요구할 뿐 아니라 국가채무가 많은 정부의 신용등급을 낮춰 국채에 매우 높은 이자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국가채무를 삭감하기 위해 공무원 축소와 임금 인하·연금 축소와 수령 연령 연장·사회서비스의 대폭 삭감 등으로 민중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통을 환방어를 통해 방어하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카페장은 ** 대통령 시절 1불 1500원까지 원절하가 되면서 휘발류값이 리터당 2000원이 넘어 갈 때에 주머니 돈이 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환방어 논리에 기초 FX딜

  • 작성자 15.08.03 13:51

    FX딜링 거래를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상반기에만 500억불 이상의 흑자를 보앗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논리에 의하면 원화는 1불당 800원이나 700원이 되어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1달러가 1170원이 되고 연말이면 1200원이 됩니까? 다 수출 대기업체 밀어주기에 국민이 희생되는 것입니다. 환방어 논리에 기초한 FX딜링거래를 하면, 국민들이 주머니 돈이 안털리는 것인데... 원화 기준으로 벌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죠...달러 패권국인 미국은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지역통화국가에 금융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수준과 지식수준이 낮으면(한국처럼) 언제든지 금융공격에 당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 작성자 15.08.03 13:57

    달러와 엔이 연합하여 금융공격을 가합니다. 한국도 미국과 일본이 연합하여 금융공격을 가할 수 있는 대상국가입니다. 한국은 엄청난 투자를 한 중화학 공업 자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한마디로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모든 것은 지킬 수 있는 능력과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스 사태는 본질적으로 달러 금융공격에 그리스 국민이 당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그래서 돈 가치를 결정하는 최종적으로 정치권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을 쓰다 보니 카페장 글만 잔뜩 늘어놓게 되었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 15.08.05 11:58

    제게 이런 견해가 생기기엔 아직도 너무나 배워야할게 많은 상태라 카페장님의 말씀하나하나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죄송하지마세요. 저희는 감사하기만 합니다... ^^

  • 15.08.03 20:53

    읽고 또 읽어 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깨우치게 되네요.. 어떤 분들은 이런 얘기에 수긍을 하기는 커녕 카페장님을 매도까지 하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 앞으로 폐쇄형 카페로 운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는 것이 맞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8.05 12:48

    "한국처럼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고환율 정책을 쓰는 경우가 흔하다.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돈을 찍어내 통화량을 늘리는 과정에서도 화폐의 값어치는 떨어진다. 반면 ‘최후의 소비자’인 정부는 자국 화폐로 표시된 빚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한다면 정책 결정자의 입장에서는 환율을 높게 유지할 유인이 더 큰 셈이다." 한국정부처럼 재정에 빚이 많으면 통화량을 늘려 빚을 줄여 보고 싶다는 유혹은 대단히 강렬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미국의 양적완화나 일본의 아베노믹스도 따지고 보면 정부의 빚이 많아 통화량을 발행하여

  • 작성자 15.08.05 12:50

    빚의 부담을 줄여가는 술책이라 일종이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기축국의 통화량 남발은 전세계 국가에 피해를 주지만, 지역통화국 중앙은행 통화량의 남발은 중산층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되겠죠...

  • 15.08.05 13:27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환율에 대한 지식을 좀더 체계적으로 쌓기 위해 독서를 병행해야 하겠습니다. 올초부터 지금까지는 여러 카페와 뉴스에 의존해서 공부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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